아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봤어요.
아직 안보신분들을 위해 스포일러가 될 순 없고
어디에나 올라와 있는
간단 줄거리만 같이 올려봅니다.
명상을 하다보니 공감되는 장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동경하면서도 낯선 바다로 나아가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배우고,
배우며 알아가는 과정을 즐길 줄 알고,
때론 나약해지는 마음도 원인을 돌아보고
앞을 향해 나아가며,
옆에 있는 이와 서로 도와주며
(물론 그 과정이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싸우고 큰소리지르고 도망도 가고 등등
하지만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서로 이겨내고)
함께 하는 모습은
각자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하는
전혀 어렵지 않은
쉽게 다가오는 영화 모아나였어요.^^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한번봐야 겠어요
^^
보고싶어욧
ㅎㅎ.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