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남-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2023.7.3.(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4.9도였다. 얼굴 보자, 만남 약속한 날 비가 종일 내려 미뤘던 임원규, 안혁하 친구를 오후 5시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반갑게 만났다. 너무 더워서 일자산 숲길 걷기는 관두고 동구밖 식당 시원한 곳을 먼저 찾았다. 도착해보니 월요일은 쉬는 날이었다. 부근 다른 식당에서 혁하 친구가 삼계탕을 샀다.
초복은 11일이지만 미리 몸 보양하게 되어 고마웠다.
폭염 중 갑자기 죽음 맞았던 지인들 얘기에 우리 세대가 당면한 건강과 겪은 일들 나누며 삶을 돌아보았다. 여유롭게 누린 시간 이어 가까운 두기둥교회 카페로 갔다. 커피는 원규 친구가 샀다. 분위기 좋고 시원한 카페에서 교직생활 중 서로가 NGO 통해 해외 봉사하며 겪었던 배움과 감동을 이어갔다.
지금, 여기 각자가 마주하는 삶의 자리 평안과 형통 건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로 축복했다. 다음 만남 기약하며 맡은 한 구석 밝힐 각자의 자리, 은혜로 누릴 시간의 선물 안고 돌아갔다. 감사^^
오륜교회 6월 3주 장로기도회/죽음 그 이후/말리목장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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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산 해맞이광장까지 걸으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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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월드비전강원지부 에티오피아 자비테흐나네 사업장을 다녀와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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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랑나눔]2. 에티오피아 자비테흐나네 사업장과 초등학교 방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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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희망을 품다] 1. 교육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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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재발견 15회 :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악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치유하는 해독제 C.S.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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