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번주 건지산 킹코스를 보급형으로 소화 했더니
속이 너무 쓰려서 훈련으로 달래기로 했다.
오늘의 목표는 18k 도전.
갈 땐 5'00"~5'30" 로
올 땐 5' 00" 이내로
마지막 1k는 질주(맘은 100 m 처럼)
삼례 하리교를 지나니 낚시꾼들이 많다.
삼례교를 막 지나면 9k 다.
인증샷 후 출발지로~
오른쪽 발이 많이 뒤틀린다.
신경쓰면서 달리는데도 자세가 잘 안 잡히네...
데크 다리는 약간 미끄럽다.
마지막 1k 에서 3분대 (3'59")하나 건졌다.
3분대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일 주일 만에 67.8 로 내려 왔다.
목표는 63 이내인데 쉽지 않을것 같다.
아쉬운데로 65 만 되어도 날아 갈 것 같은데...
역시 훈련 하고 나면 개운하다.
대회가 취소/연기 되는 요즘이 훈련 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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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3.17.화.봉동 마그네 다리~삼례교왕복 1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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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 먹어도 63이네
지금은 65 이시라면서요?
양이 넘많은것아니여?
하긴 갑수형님은 매일 15키로 라는데~
양은 평소에 이 정도는 해줘야 항상 몸이 긴장하고 있죠.
갑수형님의 15k는 실전용
저의 15k는 연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