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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안동 경북도청 지역 돌아보기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사진 1
[서울=글로벌뉴스통신] 8월 27일(화) 일이 있어 일찍 내려 가서 안동 경북도청 지역을 가볍게 반나절 돌아보고 오후에 올라 왔다.
아직도 무더운 여름 당일 코스 초행길이라 승용차를 두고 가기로 했다. 새벽엔 서울 길가 풀숲에 엊그제부터 귀뚜라미가 울었다. 오전 4시에 일어나 버스와 첫 전철을 타고 동서울시외버스터미날에 도착했다. 아침 6시 20분 출발 버스 첫차는 평일이라 승객이 3명이라서 전세 버스 같이 편했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사진 2
달리는 차창으로 보니 국토 모두가 푸른 숲인 데 스치는 논에 벼는 익어가니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여 추석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알겠다. 괴산과 문경을 지나 쉼없이 달려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다.
행인이 없다시피한 한적한 길, 오가는 차량도 이따금, 공기는 맑고 산도 낮아 안도감을 준다. 도청대로 풍천 6길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도로 표지판은 복잡하지 않다. 지명 안동(安東)은 동쪽지방을 안정시켜 태평하게 한다는 것인가.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검무산, 경북도청 사진 3
평소 사진으로 본 청사 배치 구조와 그 뒷산이 잘 어울린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도착해서 그 산의 실물 자태가 우선 궁금했다. 방문한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에게 인사하니, 방에 병풍처럼 큰 청사 사진이 있었다. 뒷산 이름을 물었더니, 검무산(劍武山)이란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사진 4
다시 밖으로 나와서 혼자 둘러보며 청청한 소나무와 도산서원, 하회마을과 경주 천마총을 연상시키는 조경 구조물 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 보았다. 그리고 귀경 할 때는 시내버스를 30분 정도 타고 안동역으로 나와서 KTX 를 타니 안동- 영주- 풍기- 청량리- 서울역으로 오는 행선 이었는데, 버스보다는 소요시간이 30분 정도 빠른 2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사진 5
현재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하기 위하여 금년 6월경부터 다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사이에 논의가 한창인 데, 두 기관이 하나로 통합시 청사위치 문제가 큰 쟁점중의 하나다. 대구와 경북 양 지역민들에게는 큰 관심사라 하겠다. 나는 이곳을 오늘 다녀왔고, 초행길에 잘 보았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김학홍 행정부지사(왼쪽)와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7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8 - 경주 불국사 설경 대작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안동역사에 걸려있는 안동역 현판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안동역사에 걸려있는 가수 진성이 부른 '안동역에서' 노랫말 시화 액자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도청 9 - 천마상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경북, 어디까지 가봤니 ?' 관광 그림 안내지도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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