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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버핏-소로스에게서 배우는 「초일류 투자자들의 조언」 / 4/19(수) / Forbes JAPAN
투자자들은 자칫 투자처나 리턴이 주목받기 쉽지만, 그 시선이나 수법에야말로, 성공의 힌트가 담겨 있다. 초일류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관련 : 기본 버핏과 응용의 소로스를 배워라. 투자 '면허' 따서 사고를 모르고
■ 워런 버핏
「자신이 아는 것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쏟는다」
자산운용 대기업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CEO. 미국 컬럼비아비즈니스스쿨에서 벤자민 그레이엄 교수를 사사한 뒤 섬유업체였던 이 회사를 인수해 세계 굴지의 투자회사로 키워냈다. 밸류 투자나 성장주 투자의 수법으로, 코카·콜라나 디즈니,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에 출자. "포브스" 의 빌리어네어 랭킹 단골로 명실상부한 세계 제일의 투자자가 됐다.
WHAT THEY MEANT
버핏은 투자 기준 중 하나로 「Circle of Competence(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범위)」 를 꼽는다.자신이 투자처의 사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중시하는 것이다. 2016년 처음 애플에 투자했을 때 화제가 됐다. 왜냐하면 그는 그동안 자신의 이해 부족을 이유로 IT 기업 투자를 피해왔기 때문이다. 투자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높은 것에는 신중한 것이 중요하다.
■ 조지 소로스
「누구나 같은 세상을 보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헝가리 태생의 헤지펀드 매니저로 글로벌 거시투자 개척자. 외환위기를 예측해 그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2013년에는 엔-달러 환율로 엔화 약세에 베팅해 40억달러나 개인 자산을 쌓아 헤지펀드 매니저 1위에 올랐다. 투자 기법은 자신이 고안한 재귀성 이론(시장에는 피드백 루프가 존재하고 투자자가 주가 상승을 추구하면 거품이 생긴다)에 근거한다.
WHAT THEY MEANT
「What do you think?(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980년대 소로스의 자산을 운용한 경험이 있는 아베 슈헤이(阿部修平) 스파크스그룹 CEO는 그에게 늘 그렇게 물었다고 한다. 아베는 애매한 대답을 허락하지 않는 소로스와 지냄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보는 것은 같아도 시세는 정답이 없는 세상. 그래서 내 머리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 벤자민 그레이엄
「성공적인 투자에 필요한 것은 지적 프레임워크다」
투자자로 미국 컬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교수. 투자에 과학적인 시각을 도입한 『증권분석』 『신현명한 투자자 상~저가주 찾기와 가치투자 성공법』(일역 판롤링간행) 등의 저서에서 워런 버핏을 비롯한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투자에는 특별한 지성이나 지식이 필요 없다고 단언하고 지적 프레임워크를 갖도록 투자자들에게 촉구했다.
WHAT THEY MEANT
대공황을 겪은 그레이엄은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상세한 분석을 바탕으로 원금의 안전성을 지키면서 적정한 수익을 얻는 행동」으로 돌아서, 기업 재무제표를 정밀 조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만이 미래의 성공 확률을 높인다. 투자로 성공하려면 뛰어난 지적 능력이 필요 없다--. 필요한 것은 사물을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지적 프레임워크」이다.
브랜드란 고객과의 약속이다
■ 찰리 멍거
「브랜드란 고객과의 약속이다」
자산운용 대기업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변호사 시절 만난 버핏과 의기투합해, 열성적인 권유에 의해 동사에 가세했다. 2022년 차 주총에서는 98세라는 고령이지만 5시간 넘게 주주 질의에 응했다. 재치 있는 멍거의 철학을 정리한 평전 "Poor Charlies Almanack(푸어 찰리즈 알마낙)" 은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WHAT THEY MEANT
버핏의 대명사인 '밸류 투자' 의 좋은 예로 꼽히는 미국 서해안에서 인기 있는 초콜릿 캔디 '쉬즈 캔디'. 캘리포니아에 사는 멍거는 시즌에는 가격을 올려도 계속 팔릴 만한 '명품력'이 있다고 간파하고 버핏에게 투자를 독려했다. 브랜드력의 강점은 기존 고객의 신용이 있고 잠재 고객에게 안정감을 주는 데 있다. 자사의 경쟁 우위성을 지키는 것이다.
■ 필 피셔
「앞일은 모르니까 알아보자」
미 투자가로, 「주식 투자로 보통이 아닌 이익을 얻는다」(일역: 팡롤링간행)의 저자.버핏은, 자신의 투자 수법을 확립하는데 있어서 피셔의 철학을 "15%" 도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버핏은 피셔로부터 철저하게 조사하는 가십 어프로치(주변정보활용법)를 배우고 있지만 사상만큼이나 인격에도 감명을 받았다고 포브스에 기고하기도 했다.
WHAT THEY MEANT
버핏을 해서 나의 85%는 그레이엄, 나머지 15%는 피셔로 이뤄졌다고 말한 피셔. 버핏은 중요한 것은 미래 성장이라는 피셔의 성장주에 대한 접근법을 도입하며 투자자로 도약했다 .특히 기자처럼 철저하게 투자처를 알아보는 주변정보 활용법은 정보가 엇갈리는 현대에서는 주식투자에 국한되지 않고 살릴 수 있는 사고임에 틀림없다.
■ 피터 드러커
「이미 일어나고 있는 미래를 찾아라」
현대 경영학을 확립한 「매니지먼트의 아버지」. 「매니지먼트」(일역:다이아몬드간행) 등 저서 다수. 포브스는 1997년 3월 드러커의 "예언"을 게재. 그 가운데 이미 벌어지고 있는 미래를 찾으라는 자신의 명언대로 일본의 격차 문제와 인구 감소, 65세 정년제를 우려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의 최고 경영자는 경영하지 않는다」라고 지적. 일본 기업의 약점이 경영에 있음을 간파하고 있었다.
WHAT THEY MEANT
성장주를 찾는 힌트는, 「매니지먼트의 아버지」에 있어--. 미래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올바른 방향성을 찾는 것은 가능하다고 설파한 게 드러커다. 그는 미래가 예측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면서도 인구 동태와 산업구조, 규제라는 점에서 미래 시나리오를 좁힐 수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미래의 세계 인구로부터 에너지나 식량이 중요한 영역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식이다.
■ 코레카와 긴조우(是川 銀蔵)
「신문에서 얻은 정보에서 다음에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생각한다」
투자자, 시세사. 1931년에 오사카 주식거래소에서 투자를 시작해, 고레카와 경제연구소의 전신이 되는 쇼와 경제연구소를 설립. 실천파 이코노미스트를 자처하며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투자이론을 투자에 활용했다. 80년대까지 투자를 계속한 고레카와는 부동산 투자를 비롯해 일본 시멘트와 스미토모 금속 광산 등에 대한 투자로 부를 쌓아 고액 납세자 순위에서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WHAT THEY MEANT
「최후의 시세사」라고 불린 고레카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애독. 거기서 얻은 정보를 의지해 투자해, 많은 부를 얻고 있다. 눈에 들어온 표제로 읽는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기사의 행간으로부터 상상력을 돌림으로써, 근저로 연결되어 있는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이벤트나 유행, 재해, 규제 등이 에너지나 공급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힌트는 도처에 있는 것이다.
Forbes JAPAN | magazine
https://news.yahoo.co.jp/articles/770912188359ce0bc567f879d660fdb80d29fa3f?page=1
億万長者バフェットとソロスから学ぶ「超一流投資家たちの言葉」
4/19(水) 8:4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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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JAPAN
億万長者バフェットとソロスから学ぶ「超一流投資家たちの言葉」
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
投資家はとかく投資先やリターンが注目されがちだが、その目線や手法にこそ、成功のヒントが詰まっている。超一流から学べることとは。
関連:基本のバフェットと応用のソロスに学べ。投資の「免許」を取って、事故知らずに
■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
「自分にわかることで、できることに全力を注ぐ」
資産運用大手「バークシャー・ハサウェイ」会長兼CEO。米コロンビアビジネススクールでベンジャミン・グレアム教授に師事したのち、繊維メーカーだった同社を買収し、世界屈指の投資会社へと育て上げた。バリュー投資や成長株投資の手法で、コカ・コーラやディズニー、アメリカン・エキスプレスなどに出資。「フォーブス」のビリオネア・ランキングの常連で、名実ともに世界一の投資家に。
WHAT THEY MEANT
バフェットは、投資基準の一つに、「Circle of Competence(能力を発揮できる範囲)」を挙げる。自分が投資先の事業について正しく理解しているかどうか、を重視しているのだ。2016年に初めてアップルへ投資した際、話題になった。なぜなら、彼はそれまで自身の理解不足を理由にIT企業への投資を避けてきたからである。投資に限らず、リスクの高いことには慎重であることが大切なのだ。
■ジョージ・ソロス
「誰もが同じ世界を見ているからこそ自分で考えることが大切」
ハンガリー生まれのヘッジファンド・マネジャーで、グローバルマクロ投資のパイオニア。通貨危機を予測してその名を世に知らしめた。2013には円相場で円安に賭け、40億ドルも個人資産を積み上げ、ヘッジファンド・マネジャーの長者番付1位に。投資手法は自身が考案した「再帰性理論(市場にはフィードバックループが存在し、投資家が株価上昇を追い求めればバブルが生まれる)」に基づく。
WHAT THEY MEANT
「What do you think?(あなたはどう思いますか)」。1980年代にソロスの資産を運用した経験をもつスパークス・グループの阿部修平CEOは、彼にいつもそう聞かれたという。阿部は、曖昧な答えを許さないソロスと過ごすことで、自分の考えをまとめ、発表する力を培うことができた、と話す。見ているものは同じでも、相場は正解がない世界。だからこそ、自分の頭で考える必要があるのだ。
■ベンジャミン・グレアム
「投資の成功に必要なのは『知的フレームワーク』である」
投資家で、米コロンビアビジネススクールの教授。投資に科学的な視点を取り入れた『証券分析』『新賢明なる投資家 上~割安株の見つけ方とバリュー投資を成功させる方法~』(邦訳:パンローリング刊)などの著書で、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をはじめ、多くの投資家に影響を与えた。投資には特別な知性や知識は不要だと言い切り、知的フレームワークをもつよう投資家に促した。
WHAT THEY MEANT
大恐慌を経験したグレアムは、未来を予測するのではなく、「詳細な分析に基づいて、元本の安全性を守りつつ適正な収益を得るような行動」に立ち返り、企業の財務諸表を精査することを強く促した。現実の正確な理解こそが、未来の成功確率を高めるのだ。投資で成功するには、ずば抜けた知的能力は必要ない──。必要なのは、物事を常識的に考えられる「知的フレームワーク」である。
ブランドとは顧客との約束である
■チャーリー・マンガー
「ブランドとは顧客との約束である」
資産運用大手「バークシャー・ハサウェイ」副会長。弁護士時代に出会ったバフェットと意気投合し、熱心な勧誘により同社に加わった。2022年の次株主総会では、98歳という高齢ながら5時間以上にわたって株主の質疑に応じた。機知に富むマンガーの哲学をまとめた評伝『Poor Charlie's Almanack(プア・チャーリーズ・アルマナック)』は、世界中の投資家に愛されている。
WHAT THEY MEANT
バフェットの代名詞である「バリュー投資」の好例として挙げられる、米西海岸で人気のチョコレートキャンディ「シーズ・キャンディ」。カリフォルニアで暮らすマンガーは、シーズには値上げしても売れ続けるだけの「ブランド力」があると見抜き、バフェットに投資を促した。ブランド力の強さは、既存顧客の信用があり、潜在顧客に安心感を与える点にある。自社の競争優位性を守るのだ。
■フィル・フィッシャー
「先のことはわからないから調べよう」
米投資家で、『株式投資で普通でない利益を得る』(邦訳:パンローリング刊)の著者。バフェットは、自身の投資手法を確立するに当たってフィッシャーの哲学を“15%”取り入れたと、明かしている。バフェットはフィッシャーから、徹底的に調査する「ゴシップ・アプローチ(周辺情報活用法)」を教わっているが、「思想と同じぐらい、人格にも感銘を受けた」とフォーブスに寄稿したことも。
WHAT THEY MEANT
バフェットをして、「私の85%はグレアム、残り15%はフィッシャーからできている」と言わしめたフィッシャー。バフェットは、「重要なのは未来の成長」というフィッシャーの成長株に対するアプローチを取り入れ、投資家として飛躍した。中でも、記者のように徹底的に投資先を調べる「周辺情報活用法」は、情報が錯綜とする現代では株式投資に限らず、活かせる思考であることにまちがいない。
■ピーター・ドラッカー
「すでに起こっている未来を探せ」
現代経営学を確立した「マネジメントの父」。『マネジメント』(邦訳:ダイヤモンド刊)など著書多数。フォーブスは1997年3月、ドラッカーの“予言”を掲載。その中で、「すでに起こっている未来を探せ」という自身の名言どおり、日本の格差問題や人口減少、65歳定年制を危惧していた。そして、「日本の経営トップは経営しない」と指摘。日本企業の弱点が、経営にあることを見抜いていた。
WHAT THEY MEANT
成長株を見つけるヒントは、「マネジメントの父」にあり──。未来を予測するのは簡単ではないが、正しい方向性を見つけることは可能だと説いたのがドラッカーだ。彼は、未来は予測不能だと認めながらも、人口動態や産業構造、規制といった点から未来のシナリオを絞り込めると指摘している。例えば、未来の世界人口からエネルギーや食糧が重要な領域になることがわかる、といった具合だ。
■是川銀蔵
「新聞で得た情報から次にどういう現象が起こるかを考える」
投資家、相場師。1931年に大阪株式取引所で投資を始め、是川経済研究所の前身となる昭和経済研究所を設立。「実践派エコノミスト」を自任し、日本経済新聞から得た情報をもとに、自らの投資理論を投資に活かした。80年代まで投資を続けた是川は、不動産投資をはじめ、日本セメントや住友金属鉱山などへの投資で富を築き、高額納税者番付で全国1位になったこともある。
WHAT THEY MEANT
「最後の相場師」と呼ばれた是川は、日本経済新聞を愛読。そこで得た情報を頼りに投資し、巨万の富を得ている。目に飛び込んできた見出しで読むのを終わりにするのではなく、記事の行間から想像力を巡らすことで、根底で結びついている経済の流れが見えてくる──。イベントや流行、災害、規制などが、エネルギーやサプライチェーンにどういう影響を与えるか。ヒントは至る所にあるのだ。
Forbes JAPAN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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