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집 사람은 외손주 봐 주려 안동 갔다. 금요일 퇴근하면서 바로 미리 준비된 음식물 들고 밭으로 직행. 밭에서 주꾸미 등등 넣고 맛난 라면 끊려 먹는다. 10시가 지나는 시간 날이 너무 덥다. 일단 채소 물 호스 확인한다. 이제 쉴 공간이 확보되었다. 습관이 된 잠자는 시간 한숨 잔다. 전화 소리에 깬 집사람 통화 그냥 밥 문다 안부 다. 잠이 깼다. 조금씩 채워야 할 잔 손질 일을 찾아 한다. 먼저 방 모기 드나드는 구멍들 찾아 막는다. 특히 출입문 위 비워 있는 공간을 막았다. 그리고 그 위에 현판 같은 작품 하나 걸친다. 호작질용 나무 올려야 할 곳 비막이 임시 가림막도 설이 한다. 중식 때 조사장이 수육을 만들어 와 같이 배불리 먹다. 풀장을 설치했다. 집사람 친구가 준 보관 중인 물건을 하우스 안에다 설치했다 그럴듯하게 자리 잡혔다. 외손주들 생각. 나도 활용 하고. 하산 집에 와서 저녁은 주꾸미볶음으로 먹다. 토요일 이른 아침 도착하니 6시경이다. 먼저 물 호스부터 다른 채소로 이동하다. 잡초 뽑기도 하고. 하늘마 지주대 받쳐 주다. 가문 날이 계속이다. 샘물용 물도 줄어 던다. 이 물이라도 있이니 이물로 채소에 하루씩 돌여 가며 준다. 하지만 하늘마 밭에는 며칠 동안 못 주었다. 호스 연결이 안 되어 있다. 조정 작업을 한다. 계곡에서 물받이 용수가 두 개다. 하나는 삼물용이고 하나는 밭 물 주기 용이다. 지금 가물어 밭 물주기용 호스로 담수를 할 수 없다. 왜냐면 계곡에도 최소의 물을 흘러가게 해야 한다. 서로 상부상조식 나름 고려다. 그래서 샘물용 호스를 조정 재 성치 작업을 했다. 밭에서 하나 찾은 시간은 낮잠 마음대로 자기다. 오전 오후 짬짜미 잔다. 소확행 만낌이다. 콤푸 자리 만들어 배치하다. 땅바닥 정리 작업도 일부하다. 자잘한 일 당기는 데로 한다. 찜방 문짝도 단다. 이제 바람들 곳 막기는 언간 설치 되었다. 하산하면서 모기 스프레이 몽땅 뿌렸다. 일요일 밭에 도착 6시 물 주기 호스 조정. 하우스로 내려 올 호스 조정 작업을 하다. 2개 호스를 동시에 조작 사용을 할 수 있도록이다. 하우스 물받이를 일부 설치 해보다. 시험용. 비가 와봐야 하는데. 아침식사 조사장 소고기찜을 만들어 온다. 같이 쌈으로 먹다. 중식은 조사장이랑 오리 훈제에 육개장 국으로 먹다. 하우스 안 풀장에 물 호스 약탕기 물호스 설치 작업을 하다. 기존 호스에 추가된 작업이다. 이제 물을 받다 활용을 해 보면 된다. 풀장 배수가 좀 문제다. 펌핑을 해야 하나 배수구가 안 보이니. 일단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는 다 되었다. 집사람 내려온다고 전화 온다. 20시 30분 경산역 도착. 밭에 밥이 없어 하산. 집에 가서 챙겨 먹고 집사람 태워 오고 출근하다. 연휴가 쏜살같이 다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