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 BTS 진, 오늘 육군 현역 입대…진짜 '아미' 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0·김석진)이 13일 육군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 '尹 노동개혁' 60세 정년연장 시동 건다…"호봉제→ 성과임금제"
현행 60세인 정년을 그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해만 바뀌면 임금이 오르는 연공급(호봉제)을 직무와 역할, 성과에 따른 임금체계로 개편하는 방식을 전제로 해서다.
1주 단위로 관리되는 연장근로시간은 월,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게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日 생산자물가 9.3%↑… 11개월 연속 상승세
일본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11월에도 9%를 넘어섰다. 21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9%를 넘어선 것도 지난 1월 이후 11개월 연속이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6%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 획일적 주52시간제 손본다…"주 최대 69시간 근로 가능"
정부가 주52시간 근로제 안에서 주(週) 단위로만 관리하던 연장근로 단위를 최대 연(年) 단위까지 운영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연구개발(R&D) 분야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도 전 업종에서 3개월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획일적으로 운영되던 주52시간제 등 근로시간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동시에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핵심인 호봉제도 직무·성과급제 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 "이러다 맨밥만 먹을 판"…우크라 전쟁에 떨고 있는 日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장 떨고 있는 주변국 가운데 하나다. 식량자급률이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낮아서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20년말 일본의 식량자급률은 37%(열량 기준)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량자급률이 73%에 달했던 1965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캐나다 미국 프랑스의 식량자급률(2019년 기준)은 100%를 넘고, 독일도 95%로 식량 대부분을 자급하고 있다.
■ 한 달 수익 고작 25만원…소아과 '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아이들을 돌볼 의사가 사라지고 있다. 유례없는 초저출산이 계속되는 데다 아이를 진료하는 것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 젊은 의사들이 소아청소년과 진료 현장을 외면하면서다.
소아청소년과 수련을 원하는 레지던트(전공의) 지원율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극심한 의사 인력난에 수도권 대형병원이 어린이 환자의 입원 진료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 포화 시장에 눈 돌린 치킨업계, ‘종합외식기업’으로 경쟁력 제고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사업 다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치킨업계 ‘빅3’라고 불리는 교촌에프앤비·BHC·제너시스BBQ만 봐도 명확하다. 치킨을 중심으로 사업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사이드 메뉴부터 수제맥주 개발을 넘어, 햄버거와 브런치 카페 등 경쟁이라도 하듯 잇달아 신사업 계획을 내놓으며 수익성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 48억에 김민재 놓친 맨유, 600억 주고 영입 성공할까?
박지성이 속해 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년 6개월 전에도 ‘괴물’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영국 미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0만 달러(약 48억원)에 김민재 영입을 고려한 지 1년 6개월 만인 현재 3800만 파운드(약 608억원)에 다시 영입을 고심하고 있다.
■김어준, '뉴스공장' 하차 직접 밝혔다…"3주만 더 진행"
방송인 김어준 씨가 6년여간 진행해온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올해까지만 진행한 후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씨는 “사정이 있다”며 “앞으로 20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원도, 레고랜드 채무 2050억 전액 상환
12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레고랜드 보증 채무를 전액 변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원도의회는 지난 9일 본회의를 열고 보증채무 상환을 위한 추경 예산안 2050억원을 최종 의결했다.
김지사는 “예정에 없던 2050억원을 갑자기 마련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역겨워" "짜증나"…임산부 뒷담화 美간호사들 잘렸다
폭스뉴스·워싱턴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머리대병원 미드타운(Emory University Hospital Midtown)은 간호사 4명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이 병원 간호사 4명은 틱톡에서 유행하는 '익스(icks·혐오감이나 불쾌함을 나타내는 감탄사) 챌린지' 영상을 찍어 올렸다.
■ 이재명 지지자들, ‘文 유기견 달력’ 불매운동…“돈벌어 李 조롱할 것”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견의 삽화가 담긴 달력 판매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해당 달력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달력 판매 프로젝트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대표로 있는 출판사가 유기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다.
■ 멸종위기 코뿔소, 피부세포로 번식시킨다
전 세계에서 단 두 마리만 남은 희귀 코뿔소가 피부세포로 정자, 난자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생식세포가 있으면 이른바 시험관 아기로 불리는 인공수정 방식으로 수정란을 만들어 번식을 시킬 수 있다.
일본 오사카대의 하야시 카츠히코 교수 연구진은 지난 10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북부흰코뿔소(학명 Ceratotherium simum cottoni)의 사체에서 채취한 피부세포를 정자와 난자가 될 수 있는 원시생식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테라·루나’ 권도형, 세르비아 체류...수사 공조 요청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빚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세르비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싱가포르를 떠난 권 대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지난달쯤 세르비아로 체류지를 옮겼다. 법무부는 이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세르비아 정부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英 이코노미스트 “일본 만화 저물고 한국 웹툰 뜬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0일자에 게재한 ‘한국 웹툰에 의해 빛이 바래고 있는 일본 망가(만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일본의 '망가'산업이 한국 웹툰의 폭풍 공세를 견뎌내지 못하고 만화산업의 주도권을 잃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만화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2.3% 감소한 2650억엔(약 2조 532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세계 웹툰 시장 규모는 그 두 배인 37억 달러(약 4조 8396억원)로 평가됐다.
■ 최대 8㎝ 눈, 서울 체감 -15도 강추위…진짜 겨울이 온다
13일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의 눈이 쌓이고, 눈이 그친 이후에는 서울의 체감온도가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눈과 한파 등 혹독한 겨울 날씨에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한눈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
읽고갑니다.
방탄 진이 진짜 아미가 되었군요 ㅋ
간추린뉴스 덕에 뉴스자연인은 면합니다 ^^
두환해병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