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시도 수시처럼 원서 접수기간을 정해둔다. 정시는 수시에서는 6개의 원서 작성이 기본이지만 정시에서는 가.나.다군에서 군별 1개씩의 대학을 선택하여 총 3개의 원서를 기본적으로 작성 할 수 있다.
2. 대학은 정시 원서 접수 후 대학에서는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평가하여 선발여부를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전형기간이라 하며 선발과정을 가진다. 이 기간 동안에 심사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 여부를 결정하는 주체는 대학이기에 전형 기간은 수험생과는 상관없는 기간이다.
3. 이런 전형기간을 마치면 어떤 대학이 가.나군의 전형군을 가지고 있었다면 전형기간후 합격자 발표를 가.나군을 달리 하면서 순차적으로 할 수도 있고 가.나군을 동시에 발표 할 수도 있다.
4. 또한 어떤 대학을 같은 학과를 분할하여(가.나군이나 가.다군.또는 나.다군으로)모집 할 수도 있었지만
현재는 분할모집을 허용하지 않음
5.대학의 학과 군 구성은 어떤 기준으로 할까?
예를 들면 경북대학의 인문계열 경상대학 경영학부는 2025학년도에 가군에서 선발한다.
대학의 서열이 비슷한 부산대학교 인문계열 경영대학 경영학과도 가군에 전형 모집군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자연계열 예를 들면 경북대학의 자연계열 공학대학 기게공학부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대학의 서열이 비슷한 부산대학교 자연계열 공과대학 기계공학부도 나군에 전형 모집군을 가지고 있다
수험생의 입장이라면 부산대와 경북대학의 경영학과를 두 대학 모두 지원하면 참 좋을 것인데 가군에
두 대학 경영학과를 선발하기에 두 대학중 한 곳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부산대 경영 <가군 .부경대 경영< 가.나군/ 경북대학 경영<가군.영남대 경영<나군이다.
6. 대학은 온전히 해당 대학의 상위 대학과 아래 대학의 군별 학과를 염두하여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면 겹치게 두거나 아니면 서로 다른 군을선택하여 경쟁하고 있다
7. 인서울의 서울대<고대<연대가 연합하여 각각 가.나.다군을 선택해 주면 수험생은 가장 유리한 지원 전략을 가질 수 있지만 결코 그런 모집군은 그동안 없었다. 이유는 각각의 군을 선택하여 몾비을 하게 된다면 SKY중에 어느 대학은 좋은 성과를 낼수 없는 구조이기에 지금과 같은 서울대학이 나군이면 고려대학. 연세대학은 가군을 선택하는 것이다.
8.2025학년도의 각 대학의 군 선택 기준은 전략학과 기준으로 많은 모집인원을 가지며 합부대학을 대부분 다른 군에서 선발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9.또한 인문/자연 계열을 공통으로 선발하는 자유전공학과가 수시에 이어 정시에도 상대적으로 늘고 있고 이런 자유전공류는 특정 군을 선택하여 전체군에서 단일 학과로 선발하고 있다.
10.인서울의 상위권 대학에서 모집군 다군이 적은 이유는 합격자의 등록시 가.나.다군의 순서로 등록 도미노 현상이 일어 남기에 대학의 입장에서는 가.나군에서 결과를 내어야 하기에 상위권 대학은 다군에 모집군을 두기에 불편할 것이다.
11. 아래 대학들의 모집군을 보면 위 글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