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부터 윤석열 탄핵까지, 조국혁신당의 성과 발표
“새해에도 국민과 함께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설 것”
조국혁신당은 2025년 새해를 맞아 2024년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4년 조국혁신당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새해의 비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창당부터 윤석열 정권 탄핵까지 이어진 조국혁신당의 여정은 국민과 함께한 역사적 발걸음으로 기록되었으며, 2025년 대선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것을 약속했다.
2024년 조국혁신당은 3월 3일 창당 후 17일 만에 중앙당 창당을 완료하며 빠르게 원내 정당으로 자리 잡았다. 4월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12명을 배출하며 원내 3당으로 도약했고, 5월에는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며 총선 공약을 실천했다. 7월에는 제1차 전국당원대회를 통해 조국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며 윤석열 탄핵 추진을 공식 선언했고, 8월에는 검찰청 해편을 담은 ‘검찰개혁 4법’을 당론으로 발의하며 개혁 의지를 구체화했다. 특히, 12월 3일에는 내란 당시 혁신당 의원 12명 전원이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했고, ‘내란’혐의를 적시한 새로운 ‘윤석열 탄핵 소추안’을 익일 바로 공개했다. 이는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것뿐만 아니라, ‘3년은 너무 길다’는 조국 전 대표의 최초 발언 이후 299일만에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2025년 새해와 함께 조국혁신당은 대선 승리와 국가적 개혁을 목표로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대선 압도적 승리 및 빛의 혁명 정부 수립 ▲사회권 선진국 5개년 계획 수립 ▲검찰 해체 및 기소청·중수청 설립 준비라는 목표를 통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사법 체계를 투명하게 개혁하고,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중심으로 사회권 선진국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2024년은 조국혁신당이 국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정치적 지형을 만든 해였다”며, “2025년에는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도 조국혁신당은 국민과 함께하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 조국혁신당 10대 뉴스]
▲ 3월3일 “3년은 너무 길다” 조국혁신당 창당
- 창준위 등록 17일 만에 중앙당 창당
▲ 4월10일 총선 국회의원 12명 배출하면서 원내 3당 등극
- 비위성정당 최초 두 자릿수 비례 의석 확보
▲ 5월30일 조국혁신당 1호 법안 ‘한동훈 특검법’ 발의
- 22대 국회 개원일 총선 1호 공약 실천
▲ 7월20일 전국당원대회 조국 대표 등 지도부 선출
- 대표 수락 연설에서 윤석열 탄핵 추진 공식 선언
▲ 7월25일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별칭 탄핵추진위원회 발족
- 원내 정당 최초 탄핵 추진기구 설치
▲ 8월28일 검찰청 해편 담은 ‘검찰개혁 4법’ 당론 발의
- 총선공약 실천의 구체적 방안 제시
▲ 10월16일 전남 영광·곡성 군수 및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도전
- 지역정치 혁신을 위한 첫 도전
▲ 11월20일 15가지 탄핵 사유 담은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최초 공개
- 윤석열 탄핵을 철저히 준비하는 정당 증명
▲ 12월3일 내란 당시 의원 전원 국회 출석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
- 해제 직후 탄핵소추안 밤샘 마련, 탄핵정국으로 신속전환 선도
▲ 12월4일 ‘내란’ 혐의 적시한 탄핵소추안 새로 작성해 공개
- 12월14일 국회 통과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 기초가 됨
- 조국 전 대표 ‘3년은 너무 길다’ 최초 발언일 이후 299일만에 탄핵소추안 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