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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38차飛龍山 回龍浦 定期山行 10.3(火)
海山 추천 1 조회 38 23.10.04 04:4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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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4 13:36

    첫댓글 開天節 아침은 초가을답게 스산한 秋風에 한참 웅크린체 飛龍橋를 건넌다.堤坊에는 억새가 至賤으로 피었고 가을장마 탓에 洛東江은 濁流가 심하다.江건너 水邊公園은 오늘도 鋪裝工事 뒷 마무리에 餘念없고 사림재 길은 完城된 林道탓에 步行이 훨씬 쉬워졌다.體力苦渴 탓으로 사림재 쉼 椅子에 休息하고 뒤 稜線에 올라서니 走馬看山格으로 지날땐 松林인줄 알았는데 栗谷이다.탐스런 알밤은 아이들 주먹만하다.龍浦臺 오름길은 가파른 만큼 힘이들어서 進行보단 자꾸 뒤돌아본다.이윽고 龍浦臺에 올라서니 海山님의 表現처럼 天地創造의 光境이 演出되고 回龍浦를 감도는 乃城川은 川邊의 온갖 雜草들을 휩쓸어 예와같은 天惠의 白沙場을 造成했다.모처럼 松林을 걷는 爽快한 마음으로 飛龍山 烽燧臺에서 休息하고 回龍臺에 서니 더 좋은 風景이 展開된다.急階段을 따라 乃城川으로 내려오니 오솔길을 林道로 造成中이고 龍浦洞의 뿅뿅다리의 毁損된 部分을 補修하기 위하여 石築과 물막이 工事에 盡力하는데 洞民들은 부질없다고 非難하고 있었다.마을 한가운데로 새길을 造成하니 마을은 두동강이 났고 길만 새길이다.어렵게 사림재에 서고보니 오늘 山行도 매우 有益하였다.늦은 오후에 申金湜 問喪을 가니 人生虛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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