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으로 돌아 올라가기전 다시한번 가져오신 간식들을 나누시고는..숨을 돌리시고....


드디어 신내노인복지관 쪽으로 내려갑니다.
배 과수원이 있나봅니다.


나무의 싹은 곧 터질것 같습니다.

신내복지관 사이로..

봉화산 둘레길을 끝내고 육사교정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가는 중간에 서울둘레길(용마-아차산 구간) 안내판이 보입니다.


이 주변엔 근린공원이 많군요.

육군사관학교 견학을 위해..

아! 구 철로인 화랑대역이 멀리 보이고 철마는 끊어져서 옮겨졌습니다.

방문객은 정문이 아닌 제2정문으로 가야합니다.

듣디어 화랑대 정문입니다.

토로님은 사관생도에 벌써 마음이 두근거리나 봅니다. 젊은 시절에 우상이었을까요?

환영합니다...

행정안내소 안의 첫 인상입니다.

2층 식당에 갔으나 식사시간이 늦어 관람후에 늦은 점심으로 해결해야 하였습니다. 창가 너머로 봉화산이 보이네요.


안내를 할 4학년생도 1명과 3학년생도 1명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박물관을 안내하실 권용균 여사이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니꺼님은 젊은 생도가 부러우신가봐요. 옛날 애인의 모습이신가?

여회원님들 모두가 난리입니다. 남생도와의 사진이라.. 우리딸이 대학교 3학년이니 하시면서..
그래 어쩌시라 말입니까?

육사 11기의 제의에 의해 1986년 3월 27일에 건립된 높이 64m의 智, 仁, 勇의 교훈탑 아래서.

이제부턴 육사기념관 입구 앞입니다.

기념관 들어가기전에 육사 졸업생들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사관학교에 입학했던 친구의 이름이 27기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게 전망대에 올라가서 교정안을 전부 구경할수 있어 내려 보았습니다.

기념관 전시실입니다.
첫댓글 두근두근! 설레이는 시간이 되었네요.
울 딸 대학교 2학년이라 말했거늘...
저 한번 보더니 관심도 없네요. ㅋㅋ
멋진사나이들은 이쁜 따님을 두려야한답니다. 왜냐구요. 장모감님이 너무 멋지셔서 자신이 없거든요.
@그루터기 에고~~~위로가 안되네요ㅋㅋㅋ
@에비앙 아직 어린애들이라 에비앙 장모님의 숨은 멋을 모르신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육사교정에선 여회원님들 난리 났답니다. 사진보니 그러시죠. 밤 늦게 후기정리해놓고 잘때 충전시키는 전화기에 댓글알람이 "툭툭" 그 덕분에 평소에 일어나던 0450보다 10분 먼저 기상했으니 에비앙님께 보상하러 해야죠. 에비앙님은 잠도 없으시나 봐요.
@그루터기 어제 일찍 잤더니...잠이 깨져서 눈이 말똥말똥!!!
저도 늙나봐요~~~쏘리!!! ㅋㅋ
봉화산 둘레길은 걷기에 아주 좋은길이지요
전에 갔을때 땅이 질퍽하여 발을 조심했었는데
걷기에 적절하더군요 육사를 방문하기위해 발걸음도 빨라지긴했지만 하루를 멋스럽게 보낼수있었네요 감사합니다 *^_^*.
너 맞습니다. 길도 이리저리 나무뿌리도 있었고 오르막등도 좋아 땀도 좀나고, 무엇보다 사기 가득한 멋쟁이 동네까지 계획이되었으니...
아,,,,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네요. 얼굴에 미소를 담을 수 있어요...ㅎㅎ
제가 고등학교 때 잠시 여군이 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 시절에는 누구도 응원해 주는 이 없어서리..
혹 지금 쯤 육사 교장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요....ㅎㅎ
에이 왜 그러실까? 안들은거로 할께요. 활동적인 군인 스타가 되었슬려나?
왜 그렇게들 선망의 대상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