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benivāsānussatiñāṇaṃ
6.전생의 삶의 기억에 대한 앎
전생을 기억하는 지혜宿命通
‘‘So evaṃ samāhite citte parisuddhe pariyodāte anaṅgaṇe
59.[세존]“[벗들이여,] 그 수행승은 이렇게 마음心이 삼매에 들어得定, 청정해지고 고결해지고, 티끌없이
“21)‘그는 이와 같이 마음心이 삼매에 들고得定,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vigatūpakkilese mudubhūte kammaniye ṭhite āneñjappatte
오염을 여의어, 유연해지고 유능해지고, 확립되고 흔들림 없게 되어,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pubbenivāsānussatiñāṇāya cittaṃ abhinīharati abhininnāmeti.
전생의 여러 가지 삶의 기억에 대한 앎으로 마음을 지향하게 하고 기울게 하여,
전생을 기억하는 지혜 숙명통宿命通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한다.
So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seyyathidaṃ –
전생의 여러 가지 삶에 관하여 기억합니다. 즉, -
그는 수많은 전생의 갖가지 삶들을 기억합니다. 즉, -
ekampi jātiṃ dvepi jātiyo tissopi jātiyo catassopi jātiyo pañcapi jātiyo
‘한 번 태어나고, 두 번 태어나고, 세 번 태어나고, 네 번 태어나고, 다섯 번 태어나고,
한 생, 두 생, 세 생, 네 생, 다섯 생,
dasapi jātiyo vīsampi jātiyo tiṃsampi jātiyo cattālīsampi jātiyo paññāsampi jātiyo
열 번 태어나고, 스무 번 태어나고, 서른 번 태어나고, 마흔 번 태어나고, 쉰 번 태어나고,
열 생, 스무 생, 서른 생, 마흔 생, 쉰 생,
jātisatampi jātisahassampi jātisatasahassampi
백 번 태어나고, 천 번 태어나고, 십만 번 태어나고,
백 생, 천 생, 십만 생,
anekepi saṃvaṭṭakappe anekepi vivaṭṭakappe anekepi saṃvaṭṭavivaṭṭakappe,
수많은 세계가 괴멸되고, 수많은 세계가 생성되고, 수많은 세계가 괴멸되고 생성되는 시간을 지나면서,
세계가 수축하는 여러 겁, 세계가 팽창하는 여러 겁, 세계가 수축하고 팽창하는 여러 겁을 기억합니다.
‘amutrāsiṃ evaṃnāmo evaṃgotto evaṃvaṇṇo evamāhāro
‘당시에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어느 곳에서 이런 이름을 가졌고, 이런 종족이었고, 이런 용모를 가졌고, 이런 음식을 먹었고,
evaṃsukhadukkhappaṭisaṃvedī evamāyupariyanto,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고,
행복과 고통을 경험했고, 이런 수명의 한계를 가졌고,
so tato cuto amutra udapādiṃ;
나는 그 곳에서 죽은 뒤에 다른 곳에 태어났는데,
그곳에서 죽어 다른 어떤 곳에 다시 태어나,
tatrāpāsiṃ evaṃnāmo evaṃgotto evaṃvaṇṇo evamāhāro
거기서 나는 이러한 이름과 이러한 성을 지니고 이러한 용모를 지니고 이러한 음식을 먹고
그곳에서는 이런 이름을 가졌고, 이런 종족이었고, 이런 용모를 가졌고, 이런 음식을 먹었고,
evaṃsukhadukkhappaṭisaṃvedī evamāyupariyanto,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을 맛보고 이러한 목숨을 지녔었다.
이런 행복과 고통을 경험했고, 이런 수명의 한계를 가졌고,
so tato cuto idhūpapanno’ti.
그곳에서 죽은 뒤에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그곳에서 죽어 여기 다시 태어났다.’라고.
Iti sākāraṃ sauddesaṃ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이처럼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모습들을 그 특색과 더불어 상세하게 기억해냅니다.
이처럼 한량없는 전생의 갖가지 모습들을 그 특색과 더불어 상세하게 기억해냅니다.
‘‘Seyyathāpi, āvuso, puriso sakamhā gāmā aññaṃ gāmaṃ gaccheyya,
60.“벗들이여,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기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가고,
“도반들이여, 예를 들면 사람이 자기 마을로부터 다른 마을로 갔다가,
tamhāpi gāmā aññaṃ gāmaṃ gaccheyya.
그 마을에서 다시 다른 마을로 가서,
다시 또 다른 마을로 갔다가,
So tamhā gāmā sakaṃyeva gāmaṃ paccāgaccheyya.
그 마을에서 다시 자신의 마을로 되돌아 온다고 하면,
자기 마을로 되돌아온 것과 같습니다.
Tassa evamassa –
그는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
‘ahaṃ kho sakamhā gāmā amuṃ gāmaṃ agacchiṃ [agañchiṃ (syā. kaṃ.)],
‘나는 내 마을에서 그 마을로 갔다.
‘나는 우리 마을로부터 다른 마을로 갔다.
tatrāpi evaṃ aṭṭhāsiṃ, evaṃ nisīdiṃ, evaṃ abhāsiṃ, evaṃ tuṇhī ahosiṃ,
그 마을에서 나는 이와 같이 서고, 이와 같이 앉고, 이와 같이 말하고, 이와 같이 침묵했다.
그곳에서 이와 같이 서있었고, 이와 같이 앉아있었고, 이와 같이 말하였고, 이와 같이 침묵하였다.
tamhāpi gāmā amuṃ gāmaṃ agacchiṃ,
나는 그 마을에서 다시 다른 마을로 갔다.
나는 그 마을로부터 다시 다른 마을로 갔다.
tatrāpi evaṃ aṭṭhāsiṃ, evaṃ nisīdiṃ, evaṃ abhāsiṃ, evaṃ tuṇhī ahosiṃ,
그곳에서 나는 또한 이와 같이 서고, 이와 같이 앉고, 이와 같이 말하고, 이와 같이 침묵했다.
그곳에서 이와 같이 서있었고, 이와 같이 앉아있었고, 이와 같이 말하였고, 이와 같이 침묵하였다.
somhi tamhā gāmā sakaṃyeva gāmaṃ paccāgato’ti.
그 마을로부터 다시 우리 마을로 되돌아 왔다.’라고.
그리고 그 마을로부터 다시 우리 마을로 되돌아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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