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이 丙화의 나라인 이유
오랜 세월 대한민국은 명리학에서 甲목의 나라로 불리었다.
한국전쟁 이후 폐허인 상태에서 한강의 기적을 시작으로 인재개발과 수출등에 힘입어
개발도상국에서 중진국으로 성장했고, 많은 나라들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성장을 하지 못할때
유일무이하게 중진국의 함정을 이겨내고 이제는 당당한 선진국의 일원이 되었다.
한때 1997년의 외환위기로 휘청거렸지만
전국민의 금모으기와 같이 내가 아닌 우리의 안위와 번영을 위해서
민도가 높은 국민들이 뭉쳐서 어려움을 극복했다.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나 막 시작하는 나라, 아무것도 주어진 것이 없었지만 무서울것도 없는 나라
'하면 된다' 의 말처럼 강한 실행력과 추진력,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저돌성이 甲목의 상징이 된다.
그리고 甲목의 단계를 뛰어넘어 현재 丙화의 나라로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100년전의 대한민국은 어떠했을까?
음양이 변화듯이 오행도 변하고 바뀐다.
기억에서 가물가물한 ' 조용한 아침의 나라' 를 기억하는가?
조선을 처음 왔던 외국인들이 우리를 그렇게 불렀다.
조용한 아침이란 뜻은 수와 목의 중간단계를 의미한다.
그리하여 甲목을 거쳐 현재는 丙화의 나라가 되었다.
丙화는 어떤 모습인가? 태양으로 상승, 확산, 분열, 무질서, 전파, 확대, 파급의 형태를 가지는데
화끈하고 열정적이며 다혈질적이나 뒤끝이 없다. 하늘에 떠서 높은 곳까지 빛을 비추는 모습인데
반도체, 전지, 건설, 조선업, 방산등의 하드웨어와 K-POP, K-뷰티, 드라마, 영화, 음식까지 소프트웨어의 파워에
전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지식인들과 미래학자가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이 과거의 유럽처럼 세계의 중심이 되고
리드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3차 제조업에는 성공했지만 4차산업혁명(디지털)의 전환에 실패한
일본은 기대할 수 없고 공산주의 1당 독재인 중국은 한계점을 노출한 바 한국이 유일무이하게 세계의
지도국가로 나아갈 것이다. 과거 미국이 그러했듯이, 하드파워뿐만 아니라 소프트파워(문화)의 한류를 통해서
세계인을 매료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2025년 乙巳년은 丙화인 대한민국에게 사오미의 시기로 국운이 더욱 커지고 확대되는
시발점의 한 해가 될 것이며 세계의 역학구도 개편이 시작되기에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한해가 될 것이다.
많은 학자들이 오래전부터 우려를 한 일본의 난카이 대지진의 생겨나는 한 해가 될 것인데
巳화가 亥수(바다국가)를 심하게 충을 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올 연말에 우리는 어쩌면
낭카이 대지진이나 후지산 폭발로 전국토의 절반가량 침몰하고 부서진 일본에서
물밀듯이 쏟아져오는 난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을 할지도 모르겠다.
비상계엄으로 생겨난 혼란은 이제 곧 마무리될 것이며
위기가 찾아오면 더욱 단단해지고 극복하는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丙화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첫댓글 이웃나라 일본은 오행으로 무엇일까요? 을목일까요? 아무쪼록 모두 평화로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