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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강공원 해바라기 연가
온화한여자 추천 0 조회 250 21.09.10 22:4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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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0 23:28

    첫댓글 우와~ 온화한여자 朴溫花님 나들이 하신 글 첫 문단에 남양주시 '수석동' 풍속마을이 나와서 눈에 뻔쩍 띕니다.
    바로 바로 京畿옛길 平海길 제1길이 끝나고 제2길(미음나루길)이 시작되는 '미음교'(경기옛길센터에서는 합수머리세월교라고 표기)를 처음 건넜던 때가 작년 10월 30일이었기 때문에 더욱 반갑게 다가오는군요.

  • 작성자 21.09.11 12:21

    늦은 밤인데
    3번이나 댓글 주셨네요.
    너무 과하셨습니다.
    그저 봐 주시고
    소박한 소감 한 마디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21.09.10 23:45

    실은 작년도 12월 22일 평해길 최초도보자 인증서 받으면서도 뛸듯이 기뻤었는데, 평해길 제2길(미음나루길)을 혼자 걸으며 온화한여자님 知人 생파 점심에 초대되신 그 '초대' 한정식집 간판을 보고 지나쳤답니다. 첫 도보라서 흘낏 보고 지나면서도 무척 단아한 한정식집이겠거니 했었지요.
    남양주시 삼패지구 한강공원 지날 때에는 茶山 丁若鏞 선생의 작은 동상만 생각나는데, 해바라기 광장이 무척이나 아름답군요. 온화한여자님의 관록있는 카메라로 망원(렌즈)와 매크로로 담아오신 해바라기 꽃들 그리고 강원도 인제(麟蹄)에서나 조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작나무 군락도 감탄은 자아내게 합니다. 평해길 제2길(미음나루길) 수석동 미음교 건너서부터 팔당역까지의 前半部 사진만 봐도 배 부릅니다. 프로다운 작품 사진들 즐감하고 가며 감사합니다. 편안히 쉬십시오.

  • 작성자 21.09.11 12:24

    수석동
    초대 한정식이
    예전만 못 하네요.
    십 여년 전엔
    황홀경 속에서
    대접도 융숭하리만치
    환대에 겸손을 더하더니
    배가 많이 부른 모양입니다.

  • 21.09.10 23:54

    댓글 하나만 더 달고 물러 가겠습니다.
    평해길 제2길(미음나루길)은 미음교 건너에서부터 미음나루(흔적조차 없는) - 조말생묘 - 한강공원 삼패지구 - 덕소역 입구 .... 7㎞ .... - 팔당역까지 12㎞(혹은 13㎞) 코스인데, 저는 작년 11월 초 京義·中央線 덕소(德沼)역에서 버스 타고 수석동(23-167) 정류장에 내려 거슬러 올라가서 걷기 시작했었답니다.
    그런데, 덕소역 입구(茶山길 1코스 한강나루길과 같이 감) 쪽 고가도로 밑을 지나갈 때 첨부의 사진을 보고 웃음지었었네요. 덕소행 : 德분에 少소한 幸복! 이라는. ㅋㅋ

  • 작성자 21.09.11 12:22

    덕분에
    소소한
    행복!

    덕소행을 지날 때면
    생각이 나겠네요.

  • 21.09.11 08:01

    온화한여자님의
    따뜻한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1.09.11 12:25

    썬플라워님.
    반갑습니다.
    해바라기님이
    해바라기 사진과 글에
    따스함을 느끼고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 21.09.11 13:30

    어쩜 이리도 예쁠까요~
    '온화한여자'님의 마음일 듯 싶네요.....

  • 작성자 21.09.11 15:20

    고마우셔라.
    제 마음을 어찌 아시고
    예쁘게 봐주셨네요.
    늘 힘을 실어주셔서
    또 다시 용기를 내어봅니다.

  • 21.09.11 22:58

    역시 전문가 사진은 다르지요
    아주 멋지네요
    자작나무의 눈..어찌보면 무섭기도 ㅎ
    웃는 얼굴이 너무나 예쁘십니다

  • 작성자 21.09.12 09:13

    아니에요.
    사진은 늘 어렵습니다.
    멋지게 보시는 분의
    눈길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쁘게 봐 주신 마음
    또한 고맙구요.

  • 21.09.13 00:29

    와우 삼패지구공원은 저도 가끔 가던 곳인데 자작나무숲말고 또한가지 명물이 생겼군요
    사진이 너무 멋져서 황홀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9.13 07:09

    네. 안나님.
    한강 공원 삼패지구
    덕소가는 길이었어요.
    노랑물 해바라기에 흠뻑 젖었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카메라 앵글을 끌어당겼지요.
    황홀한 느낌으로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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