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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증언을 받지 않는 이유 5:39~44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모세가 증언한 분5:45~47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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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지만 유대인들은 영생을 얻고자 예수님께 오지 않습니다. 그들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자기들끼리 영광을 주고받기에, 그들은 아버지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모세를 믿었더라면 그가 기록한 예수님도 믿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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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증언을 받지 않는 이유 5:39~44
예수님 당시 성경은 구약성경입니다. 구약성경의 중심 사상은 새 언약을 성취할 메시아가 오셔서 죄로 물든 세상을 구원하시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의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영생의 복을 받고자 성경을 열심히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이 증언하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그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42절).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보내신 자도 영접하지 않습니다.
둘째, 거짓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구원자라고 거짓으로 주장하는 다른 이들을 더 잘 받아들일 것입니다(43절).
셋째,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않고 자기 영광을 취했기 때문입니다(44절).
하나님보다 자신을 높이는 교만이 믿음을 가로막습니다.
● 더 깊은 묵상
유대인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도 예수님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성경을 읽을 때 누구를 또는 무엇을 주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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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증언한 분5:45~47
모세는 이스라엘의 뛰어난 지도자요 오경(창세기~신명기)의 저자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해 기록했는데, 여자의 후손이 와서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고(창 3:15) 만물을 회복시킨다(민 21:8~9)는 것과 하나님이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일으켜 세우신다(신 18:15, 18)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특히 모세 오경만 정경으로 인정하고 연구하던 사두개인은 모세의 글(말)도 믿지 않았고, 모세가 증언한 예수님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모세가 그들의 불신앙을 하나님 법정에서 고소하는 것입니다(45절).
예수님은 모세가 증언한 참된 선지자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모세가 유대인들을 하나님 법정에서 고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계속 예수님을 간과한 채 성경을 읽는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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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수님을 만났는가?
이 세상 사람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과 만나지 못한 사람으로 나뉜다. 항상 “내가…, 내가….”라고 말하며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항상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며 주변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거듭나기 전의 바울은 하나님에 관해 가르치기도 했고 당대 최고의 선생에게서 배워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기에 자아를 깊이 성찰하지 못하고 수많은 사람을 핍박했다. 어떤 사람이 내게 깊은 상처와 고통을 주었다면, 그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그분의 빛 아래서 자신의 죄악을 적나라하게 보게 된다. 자신의 생각도, 길도, 신념도 틀렸음을 고백하게 된다. 자기 죄가 얼마나 무겁고 끔찍한지 인식하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진정한 회개의 몸부림을 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 전적으로 회개하는 것이다. 인생의 문제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날 때 해결된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임을 알고(고후 6:2) 지금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세상에 마음을 뺏기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며 날마다 예수님 만나기를 갈망하고 기도해야 한다.
믿음의 정석 / 이기용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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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요한복음 5장 39, 46절
성경은 단순한 윤리 서적이나 종교 경전이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구원자 되심을 증언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예수님도 믿지 못합니다. 성경은 예수님 안에서 구원과 영생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고 묵상하고 따르는 것이 성경을 대하는 바른 태도입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갖는 데 최대 장애물은 인간 자신에 대한 지나친 신봉이다. - 짐 피터슨
오늘의 기도
주님, 성경 지식은 쌓여 가도 주님을 향한 사랑은 제 속에 없다고 한탄하시는 주님 음성을 들을까 두렵습니다. 사람이 주는 영광을 좇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광만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말씀을 읽고, 듣고, 믿는 사람이 되어 영생의 근원이신 주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요한복음5:39-47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예수께서 유대인에게 하신 말씀으로서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39절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예수께서 성경이 내게 즉 예수에 대해 증언한다는 말씀은 성경이 전할려고 하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중요함을 말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데 그 이유는 너희들이 성경을 읽지만
단순히 성경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로 성경을 읽고 정작 성경에서 하나님을 만나는데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말씀합니다
그 말씀이 42절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취하지 않는다 말씀합니다
44절 상반절입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니께로 부터 오는 영광은 취하지 아니하니"
이어서 46절에 "예수님은 모세를 믿었다면 나를 믿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런 말씀입니다
모세는 오실 예수님을 예언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신명기18장 15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
이처럼 모세를 믿었다면 즉, 모세가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다면 예수님을 믿었을 것이란 말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씀하신대로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보았고 하는것과 하지 않아야 할것
여기에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것이 빠졌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분명 성경은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문자적으로만 보고 성경을 규칙으로 생각하고 따른다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수님을 못볼수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성경은 예수님을 증언하는데 그래서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만나는데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람이 됩니다
증거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자신을 증거해 주는 신분증 없이는 금융거래를 할 수 없고,
여권 없이는 해외로 다닐 수 없고, 티켓 없이는 열차에 탈 수 없고,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증거 없이 살 수도 없지만, 증거 없이 믿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수많은 증거들을 보이셨습니다
가장 큰 증거는 아버지의 증언과 그 보이신 표적들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성경도 예수님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5:39)
뿐만 아니라 모세도 예수님을 증언했습니다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5:45~47) 이렇게 증거가 많은데도 왜 사람들은 주를 믿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요5:40~42)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했더라면 아버지께서 보내신 아들을 사랑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이름으로 오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5:43)
여기서 다른 사람은 적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적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그 본성이 사람의 영광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5:44)
그러나 사람의 영광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과 생명과 은혜를 누릴 수 없습니다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요12:4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인애가 있습니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단9:4)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천 대의 은혜가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를 알아 주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고전8:3)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를 고쳐준 것이 안식일을 어겼다고 시비를 거는 유대인들을 향해 말씀을 연구하면서 말씀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일상으로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영접하지 않는다고 책망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각자의 신앙상태를 점검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주님의 일을 하는 동기가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
교회에 가서 열심히 예배드리고 사역하는데 주님이 주신 크신 은혜에 반응하여 즐거움으로 하는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영광을 구하고 사람들의 칭찬을 염두에 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을 구별하기 애매하면 남들이 알아주지 않을 때 섭섭하거나 환경과 감정에 따라 사역하는 자세에 기복이 있다면 후자일 가능성이 많다.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이나 목사님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도울 능력도 없지만) 받은 사랑과 은혜에 반응하여 자원함으로, 즐거움으로, 본을 보이며 하는 것이다.
둘째, 말씀공부도 좋지만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해야 한다.
설교를 듣고 큐티를 하며 은혜를 받았다고 해도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관심이 없다면 나의 말씀사랑은 지적 만족과 종교적 유희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영광을 구하느라 율법을 잘못 해석한 것처럼 우리도 자신의 유익과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에 눈이 멀어 선물을 주시는 예수님은 놓치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토록 말씀과 제사에 전문가라고 자처할 만큼 열심이었음에도 책망 받은 율법주의자들처럼 진심이 담기지 않는 입술의 고백과 알맹이 없이 껍데기만 있는 신앙은 아닌지 살펴보고 주님의 영광을 구하며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며 가정과 일터, 교회에서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는 신앙으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어느 신앙의 선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심을 품고 가만히 있지 말고 성경의 축자적인 완전 영감 이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난제들을 다 말해보라. 나는 그 모든 난제들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 난제들이 풀리기까지 겸손히 기다리련다. 그러나 기다리는 동안 나는 반석 위에 서 있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난제를 부정하는 것이 믿음이 강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 난제를 어떻게 마주 대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들릴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서 있는 자로서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성경의 목적은 예수님을 계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여 어떻게 하나님을 백성을 구하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 성경의 목적입니다. 성경은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올바른 재정적 관리,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장수의 비결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목적으로 쓰인 책이 아닙니다. 성경의 주된 관심은 세상의 성공 비결에 있지 않습니다. 성경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보이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여러분에게 주시고 싶은 선물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영생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예수님은 성경에서 자신을 계시한 것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자신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성경이 주어진 것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생명의 떡이며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그 속에 있는 영생을 소유하게 됩니다. 많은 유대인이 구약(성경)에 영생이 있는 줄 알고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오셨는데도 그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지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나를 알았을 것인데 너희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생명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어떠한 사상, 철학, 신학보다 성경이 우선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요, 영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면 성경을 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간을 내어야 합니다. 신간을 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으로 죽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실 때 하나님의 말씀과 만나십시오. 그리고 그 속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큰 은혜를 누리는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모세를 온전히 믿었으면 예수님도 믿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율법의 참 의미를 알고 있으면 예수님을 믿었으리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율법 그 자체로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율법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인간 스스로 하나님의 거룩에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온전하신 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인간에게 주어졌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인간을 정죄합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0)
문제는 내가 하나님과 대하여 얼마나 닮아 보이느냐이다. 우리가 인간적인 비교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판단해 보는 한, 자만에 빠질 여지가 충분히 많다. 자만은 믿음을 죽인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궁핍의 의식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자신을 비교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우리 자신을 비교할 때, 우리는 먼지로 낮아지게 되고, 그때 믿음이 생겨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긍휼에 위로하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맞습니다. 의로운 것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만족하게 할 의가 우리에게 있어야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고백하는 내용은 십계명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보혈 피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구원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지식으로 성취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하루도 모세가 그토록 바랬던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지키시고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감사와 찬양이 넘치시는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요 5:30~47절)
❝복음의 물줄기를 흘려보내는 삶❞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늘의 영광을 구하며, 예수님에 대한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증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삶입니까?
➲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목소리로 살아야 합니다(30~36절).
예수님은 아버지께로부터 심판의 권위를 위임을 받으셨지만(22절), 그럼에도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아버지의 뜻대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의 심판이 의롭고, 선하다(30절)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증언을 상기시키시면서 세례 요한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라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하는 진리를 증언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비롯한 어떤 사람의 증언도 필요 없으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증인(32절)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의 증언은 그 증언을 듣는 사람들을 위한 것(34절)입니다. 그들이 그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등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 불은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자들로 하여금 참 빛이신 예수님을 보도록 돕는 빛입니다. 일시적인 등불임에도 사람들은 그 빛 속에 있기를 즐거이 했습니다(35절). 그러나 예수님께는 이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행하고 있는 일들이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증언(36절)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세례 요한을 예수님을 증언하는 목소리로 사용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세례 요한처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목소리를 찾고 계십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그러한 역할에 대하여 결코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전하는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았습니다. 구원의 놀라운 은총 아래서 살아가는 내 자신의 삶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에 대하여 기뻐해야 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목소리로 잘 가다듬어 내 목소리를 통하여 복음을 믿지 않고 살아가는 영혼들이 구원을 얻게 되는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날마다 사모하며, 십자가를 자랑하는 담대한 목소리로 복음의 물줄기를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생명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37~40절).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께서 친히 증언하여 주셨지만, 사람들은 그분의 음성을 듣지도 않았고, 그분의 모습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그 말씀이 그들 속에 머물러 있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37~38절)입니다.
그들은 또한 영원한 생명이 성경 안에 있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성경을 연구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얻으려고 예수님께로 나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39~40절).
진정한 믿음은 기적과 체험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받음으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이익과 만족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예수님에 대하여 더 깊이 알고, 제대로 알아가기 위하여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날마다 그렇게 말씀을 읽고 묵상하되, 말씀이 가리키는 예수님을 깊이 만나야 합니다. 설교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설교가 들려지지 않는 시대를 또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있게 알아가고, 이해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결단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를 통해 단순히 삶의 교훈을 얻고, 흥미와 유익에만 관심을 가지고 설교를 들으니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말씀이 전하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서는 결코 영생을 얻을 길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삶을 통해 복음의 물줄기를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하늘의 영광을 날마다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41~47절).
예수님은 사람에게 영광을 받지 않으신 분이시며, 또한 그들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도 알고 계신다(41~42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리가 없습니다.
즉, 초라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영접하지 않았지만, 세상의 지식이나 권세, 유창한 언변을 갖춘 사람들은 환영하였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43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 그들을 하나님 아버지께 고발하지 않더라도, 이미 그들을 고발한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은 그들이 희망을 걸어온 모세(45절)였습니다. 그들이 모세를 믿었더라면 예수님도 믿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세가 기록한 것이 예수님에 관한 것이기 때문(46절)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모세의 글을 믿지 않았고,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 또한 믿지 않았습니다(47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내 자신의 믿음은 자기 사랑과 자기 영광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내 자신의 삶을 채우는 삶을 통해서 확인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열심만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척하는 부끄러운 신앙의 가면을 벗어야 하겠습니다. 내 삶의 연약함과 불순한 동기를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추어 반성하고, 말씀을 진지하게 읽고 충실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현재 내 자신의 이익만이 주요 관심사가 아니어야 하겠고, 눈앞의 이익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인하여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매일의 말씀 묵상이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고, 무엇보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더욱더 친밀해 지도록 하는데 그 초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 날마다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영광을 사모하는 삶을 통해 복음의 물줄기를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크신 사랑으로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복음의 물줄기를 힘차게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하늘 영광의 축복을 사모하고, 생명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 안에서 건강한 영적 삶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요 5:30~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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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여러 증언을 통해 증명하십니다. 가장 먼저는 세례 요한의 증언이고,
둘째는 예수님 자신이 하신 일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이었습니다. 셋째는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이고(막 1:11), 넷째는 구약성경의 증언이었습니다. 하나같이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심을 증언함으로써 모든 내용이 참이며 효력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신 19:15).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는 내 증언과 고백은 무엇입니까?
32,36,37절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에 병 고칠 권세와 심판의 권세까지 하나님께 받았음을 증명해줄 증거들을 제시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이 친히 아들을 증거하십니다. 안식일에 38년 된 병자를 고친 일을 비롯해 예수님이 행하신 역사들(표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한 일들입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구약이 예언하던 그 인자요,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임을 증명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권세에 복종하지 않고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수 없으며, 구원과 영생의 길에서도 멀어집니다.
33~35절 또 다른 증거는 ‘요한의 증언’입니다. 그는 빛이신 예수님을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하며, 예수님과 그분이 가져올 새 시대와 하나님 나라를 증거했습니다. ‘말’이 되지 않고 ‘소리’(1:23)가 되었고, 메시아로 자처하지 않고 그의 길을 전하는 자로 머물렀습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기대에 흔들리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사명을 따라 주님만 주인으로 세우고 무대 뒤로 사라졌습니다. 성경은 그를 자기 도리를 다한 후에 떠나야 할 때 떠난 신실한 종의 전형으로 제시합니다.
33-35,41,42절 사람에게서 인정과 영광을 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인정 없이도 충분히 참되시며, 지극히 영광스러우십니다. 밝기로 따지면 우리의 경배는 고작 등불이나 촛불에 불과할 정도로 미약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정하며 영광을 돌릴 때 예수님은 그 작은 빛으로 크게 기뻐하십니다.
39~41,45~47절 마지막은 ‘성경의 증거’입니다. 유대인이 상고하던 그 성경이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들의 의미와 예수님에 대해 모두 말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었다면 모세가 말한 ‘그 선지자’(신명기 18장 15절)가 예수님임을 알아보았을 것이고, 그분 안에 영생의 길이 있음도 발견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릇된 지식과 자기애와 오만이 그들의 눈을 가렸습니다. 아무리 명백한 진리도 내가 눈을 감고 마음을 닫으면 보이지 않고 수용되지 않습니다.
41~44절 영광을 받아야 할 대상이 오직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은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도, 취하지도 않으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로에게서 얻는 이득과 특권의 단맛에 취해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을 사모하지도, 그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은 구석에 내몰린 채 빛나는 조명 아래 우리끼리 공허한 충만(자기 영광)에만 취해 있는 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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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8-40,45-47절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하기도 하고 영접하지 않는 자들을 정죄하기도 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 전문가를 자처하고 모세를 절대 권위로 떠받들면서도 성경이 가르친 영생의 길, 모세가 오리라 하던 ‘그 선지자’(신 18:15)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분께 나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릇된 지식과 그 지식이 가져다준 오만이 그들의 눈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말씀 묵상이 영혼의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오히려 내 지식과 묵상이 변하지 않는 나를 정죄할 것입니다.
41-44절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고 하나님이 주신 영광도 버리고, 사람이 주는 영광만을 취하려고 하였기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사랑해 주고, 자기 꿈을 이뤄 주고, 세상이 부러워할 영광을 주는 메시아만 환영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초라한 예수님이 성에 차지 않은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예수님은 정말 내 왕이 되실 만큼 내 삶에서 높고 크십니까?
기도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믿음의 증거를 보면서도 예수님을 멀리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공동체-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더 알고 사랑하며 닮게 하시고, 영광 돌리게 하소서.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 3:15~17)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 21:4-9)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민 24:1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신 18:15-1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 17:5)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눅 4:16-24)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요 12:28~3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7~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