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정리 얼마전 수십개 나눔하고~ 올해는 분갈이도 안하고 새로 구입도 안하고 사시사철 꽃피우는거 몇개 그리고 나눔할 수도 없는 것들~~ 딸의 잔소리는 많이 후퇴한거지요 첨에는 새 집 이사 두번 째는 대폭 리모델링 세번 째는 이거저거 내 책장과 책들 수백권까지 다 정리하는거죠. 매실효소들과 담금주까지~~ㅋ 담금주는 적절한때 모임있으면 나누려구요
딸 과의 트러블은 어느 집이나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딸과 한 집에사는 아는 언니는 삼일 돌이로 싸운다고 하소연 합니다 지극히 같잖은 걸로다 싸운다고 ㅎ 전 많이 참다 보니 이젠 아예 침묵합니다 딸도 40넘으니 서로 적정 선을 지키려 애쓰는 거 같습니다 입 안의 혀가 서로 공생 관계지만 가끔 깨물때도 있듯이 부모자식도 부딪히면 다투게 됩니다 어미가 참아야지 어쩝니까
첫댓글 모전여전 하하하하하 부전자전은 들어봤지만
모전여전은 처음 듣는 말 같아요 그렇게 딸래미가
과거의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는 가 보네요
화분 웬만하면 큰 거 몇개만 남겨두고 다 버리세요
그거 뭐들라고 그리 많이 쌓아 놓나요 물줘야지
청소해야지 불편하지요
그건 그렇고 택배로온 노란색 프라스틱병에 담긴거
한 모금 마셨으면 딱 좋겠네요 맛있어 보여요
좀 주실랑가 모르겠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화분 정리 얼마전
수십개 나눔하고~
올해는 분갈이도 안하고 새로 구입도
안하고 사시사철 꽃피우는거 몇개
그리고 나눔할 수도 없는 것들~~
딸의 잔소리는 많이 후퇴한거지요
첨에는 새 집 이사
두번 째는 대폭 리모델링
세번 째는 이거저거 내 책장과
책들 수백권까지
다 정리하는거죠.
매실효소들과 담금주까지~~ㅋ
담금주는 적절한때
모임있으면 나누려구요
많이 고생 하셨네요~~ 늘 평화님 !
지금은 좀 쉬셨는지요 ?
요즘 젊은이들 애정행각은 주위시선 아랑곳 하지 않지요~~ ^^
우리 때와는 다른세상 같습니다 ^^
오후 레슨만 하고
일찍 들어와 쉬고 있어요
다른세상을 인정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되세요 ~^^
오잉~
저의 고향과 가까운 곳을 다녀오셨군요.
의정부에서 조금 더가면 제 고향...ㅎ~
제법 먼 곳이더라구요
더 위쪽이면 포천이나 철원이겠네요
어쩐지 기상이 호기로우시더라니~~^^
@늘 평화
철원아니고
양주덕정 ~ㅎ
@여름에 여름에님이
붉은 말의 고향을~~ㅎ
역시 관우의 적토마가 유명~^^
@늘 평화
ㅋㅋ~
여름에 누님이 저의 고향을 정확히...화이팅~!!
딸 과의 트러블은 어느 집이나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딸과 한 집에사는 아는 언니는 삼일 돌이로 싸운다고 하소연 합니다 지극히 같잖은 걸로다 싸운다고 ㅎ 전 많이 참다 보니 이젠 아예 침묵합니다 딸도 40넘으니 서로 적정 선을 지키려 애쓰는 거 같습니다
입 안의 혀가 서로 공생 관계지만 가끔 깨물때도 있듯이 부모자식도 부딪히면 다투게 됩니다
어미가 참아야지 어쩝니까
나는 애기 봐주면서도
딸네집 생활
터치를 안하는데~~
에휴 지 딴에는 아주 신식으로
저거집처럼 삐까뻔쩍 해주고 싶은
모양인데 그 마음도 알긴하는데
오늘따라 비도 오고
피곤해서인지 저도
소심해져 못 받아준거 같아요
이젠 저도 운선님처럼
침묵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ㅎ
의정부 시외버스
터미널 손님이 없어서
망하기 일보직전
의정부는 경전철 타면
전철 1호선과 노선이 아주좋아요
오늘 비는 끈임없이 왔어요
그 근처 마땅한
커피집도 없구요
암튼 고생하셨슴니다~
지하철타는거 생각해보았는데
집ㅡ오송역ㅡ서울역ㅡ지하철 25개역ㅡ도보 15분 이렇게 3시간30분 걸려서
버스를 탔는데 그곳이 그렇게
망하기직전인 줄 몰랐지요 ㅎ
담에는 차 갖고 가려구요
아이고 힘든 외출을 하셨군요 피곤한데 집에서 푹 쉬지도 못하고 어미의 책임을 다 하려하는 고운맘
딸은 모를겁니다
대전 오면 저는 바빠도 대전 방장님에게 부탁 해 놓았으니까 챙겨 주실겁니다 피로 푸는 저녁 되기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3 19: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3 20:26
완전 독거인이 되다보니
어떨땐 잔소리가 그립더군요.
없이 한참 시간 제나며는
세상관심에서 멀어져서
사는것 같지도 않을때도
있구요.
가족들 관심도 엷어져가고
요새 대구 절친 고향 절친
잔소리 바가지 소리가
가슴에 사무치게 고맙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한때 성장기 딸과 타의로 몇년 떨어져
살았는데 그때 딸이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그리웠다고
하더라구요.
잔소리도 관심이겠지요 ㅎ
비 오는데 힘겨운 나들이지만
무사히 집에 도착하면
휴, 안도의 숨을 쉬지요.
저도 몸이 약해서 빌빌, 골골대니 오산지역이나 오산 근교는 잘 쏘다녀도(오토 바이크 타고)
서울이나 천안(고향이나 처가쪽)은 큰 맘 먹고 갑니다.
맞아요
편히 안온히 쉬는 집에 가면
휴식이 금쪽같이 달콤하지요
어제의 경험으로
다음주 강원도 인제의 서예행사는
안가는걸로 했답니다
마음은 안 그런데 몸이 후유증이
남네요 ㅎ
에효 뒷부분에 가심이 찡허요 평화님!
알아주기도 바라지 말고
휘둘리지도 말고
마음 편한대로 살아야지요~^^
평온한 밤되세요
고맙습니다
딸과의 트러블......ㅎ
살아가면서 있을수 있는
현실적인 얘기인거 같읍니다
딸을 사랑하는 평화님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사람사는 일에 늘 평화만 가득하지는
않겠지요 날이 맑고 흐린것처럼
아픈때도 있고 좋을때도 있고
가족사이도 그렇게 미묘하게
서로를 자기쪽으로 마음대로
당기려고 하다가 분위기가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따님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정답게 보입니다
우리집도 딸한명인데 둘이 만나면 티격태격 합니다
그래도 갈때는 더 싸주지 못해서 노심초사합니다
저도 매주 반찬 한 가지라도 더 해줄려고
하고 맛난거 생기면 갖다주고 싶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되는
그런 소중한 가족..
더 잘해주고 싶어 하다 넘치면 탈이나는 듯해요 ㅎ
고맙습니다
남은 하루 평온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