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들이 우리나라에 출장오는것을 기피하는 이유가 아주 타당성이 있는것같아 우리나라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저승사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출신들이라는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두꺼비통신의 저승특파원이 전해온바에 의하면저승사자들이 우리나라에 출장기피이유가
첫번째로는 우리나라의 사정이 20여년전의 상황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애기다.
지금부터 20여년전에 김모 대통령이 집권하던시절.
지금까지도 생존해서 우리나라 정치계의 대부노릇을 하고있는 그분의 집권시절이다.
그때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어떻게,무슨죄를
그렇게지었는지..한강다리가 무너지고,백화점이 무너지고,지하철에서 대형참사가 일어나고,서해바다에서 대형여객선이 침몰하고,여기저기에서 비행기가 추락하고...
한마디로 하늘,땅,땅속,바다,강...어느곳하나가 안전한곳이 없어서 너무나 아까운 생명들이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으로 희생되었다.
그런데,저승사자들의 말에 의하면 지금이 그때보다
더했으면 더했지,덜하지는 않는다는 애기란다!
그러고보니 그런것도 같다는 생각이든다.
지금정권에서도 3일,4일에 걸러 계속해서 대형사고가 터지고 있는것같다.
세월호사고,에어아시아기,오롱호사고,담양 펜션사고,장성요양병원사고,대학생들 참사사고,양양화재살인사고,강남일가족살해사고,의정부 아파트화재사고,오원춘 토막살인,박춘봉 토막살인등...
요근래 일어난 사건과 사고만으로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일이 너무나 비일비재하다.
그러다보니 저승사자들이 우리나라에 출장을 오게되면 단한순간도 쉴틈이 없다.
그것뿐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연사에 비해서 사건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망자들의 시신이 너무나 훼손이 되는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한다.
그추운 베링해에가서 망자들을 이끌어야하고
동남아로 가서 비행기사고의 망자도 찿아야하고
새까맣게 불타버린 현장에서 누가 누구인지 일일이 신원확인을 해야하고,토막살인으로 망자의 신체가
훼손되다보니 망자의 시신이 제대로 수습이 되지않아서 망자의 모습을 촬영할수가없어서
염라국으로부터서 승인을 받는것이 너무 어렵다는것이다.
저승사자들이 우리나라를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
두꺼비통신의 저승특파원에게 한마디 했다고한다.
내용인즉슨,축복받은 사람들은 축복받은 나라는
하늘에서 선택하여준다고...그런나라들은 국가의
지도자들부터서 벌써 다르다고....
사건,사고가 많은것은 하늘로부터서도 노여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과연,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엇을 잘못해서 이런일들이 일어나는지...두꺼비부터 많은것을 생각하며 반성해봐야 하는것이 맞는것같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건,사고도 그렇고...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있는 그잘난 사람들,있다고 으시대는 안하무인의 갑질때문에도
하늘의 노여움을 가라 앉히기가 쉽지않을거라는
생각이든다.
첫댓글 김영삼얘기하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