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훈이 아부집니다.
아주오랫만에 오토캠핑장 예약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전기도 없고 그냥 야영장입니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파란 하늘 정말 오랜만입니다.
야영장이 가야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해 있는곳이라 야영장사용료 외에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가족단위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생깁니다. ㅋ 전 부자 캠핑이라서 주차료포함 입장료 7천7백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여기엔 해인사 관람료가 포함입니다. 주차해놓고 1키로를 걸어올라가야 해인사입니다. 더운날씨에 갈까말까 하다가
입장료가 아까워 꾸역꾸역 방문을 합니다.
올라가는길에 까페도있고 뭐 이것저것 있습니다.
하늘이 참말로......
팔만대장경도 한바꾸 했습니다..
아들:아빠 팔만대장경이 뭔데..
아빠:응 그건 옛날에 팔만개의................................................................위험하다 손잡고가자.
구체적인건 저도 잘 모릅니다. 우야둥 고려시대 불교의 머시기 뭐 그런것들을 새겨놓은 뭐 그런거같습니다.
이래서 공부는 끝이 없다고 하는가 봅니다. 아들아 미안 캠핑장가서 네이버 검색하고 가리켜줄게..픕
온 천지가 그늘이고 계곡입니다.
사이트 수가 18개??19개?? 무튼 20개는 넘지 않는 조그맣고 아주 조용한 캠장입니다.
바로옆 계곡에 잠시나마 발도 담그고 간만에 시원하고 조용한곳에서 먹고 쉬다 왔습니다.
첫댓글 정말... 온 천지가 그늘 이네요~^^
아드님 발 담근 계곡물 또한 깨끗하기 그지 없네요~!
네 한적하고 조용하고 세상좋았습니다~ 철인님 께서도 갈수있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 여름에도 그쪽으로 들어가면 느껴지는 공기가 확~ 다르죠
코로 슥~들어오는 공기조차 맛있었습니다
도훈이아부지 부럽습니다.
울 딸 중2병 끝나면 민지아부지 도전해 보렵니다.
사전답사(?) 많이 부탁드립니다...ㅎ~~~♥♥♥
하하 깜소님 황제캠 장소 쪽지 감사드립니다ㅋ 경남쪽이시믄 담에 기회되신다면 같이 출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