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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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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장땡 위에 38광땡
가리나무 추천 3 조회 447 23.08.24 07:2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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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4 08:03

    첫댓글 하하하하하 화투장을 보니
    참으로 뭔가 저하고 통하는 듯
    하네요 바로 어제 노름에 관한
    글을 쓰고 화투치는 그림도
    그렸는데 오늘 이 글을 보게 되는
    군요 역시 멋집니다.
    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4 08:14

    지금이야 스마트폰이 생겨 온 정신이 그 짝으로 쏠려 있지만
    15년 전?만해도 심심풀이라면 여기저기 고스톱판 이었지요
    우리 엄니도 마을 회관으로 날마다
    쩜10원 민화투 치러 다니셨어요
    판돈을 회관 냉장고 속에 보관하는데
    세상에 그 몇푼 안되는 돈을 훔쳐 간 사람이 있다더군요 ㅎㅎ
    화투그림 기대 합니다
    저는 고도리 그림을 좋아 합니다 ㅎ
    추천 ~고맙습니다

  • 23.08.24 07:43

    ㅋㅋㅋㅋㅋ
    우와와와~~~~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글끼가 대단하시네요.

    화투는 어렷을때 어른들한테 들어봤던
    삼봉하고 민화투 밖에 모르는데
    화투의 여러 장르를 섭렵하신 가리나무님
    아주 필력도 대단하시네요.
    가리나무님 찐팬되었어요^^

  • 작성자 24.03.22 19:10

    제라님
    아침 잡솼쏘?
    글 끼는 있는데 지식이 없어서 글문이 막혀요
    어렸을 때에는 삼봉 육백 민화투였지요
    동네 노름꾼들은 육백과 삼봉을 즐겨 했습니다 ㅎㅎ
    황송하게시리 찐팬 ㅋㅋ
    저는 제라님 글이
    착착 안기는 거시 좋습니다

  • 23.08.24 07:46

    음악도 좋고 글솜씨도 탁월하고 과거가 정말 화려하십니다 ^^
    한때 저도 포커에 빠져 젊은 시절을 낭비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돈버는 사람은 고리뜯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23.08.24 08:22

    음악은 잡식으로 모두 듣습니다
    조용한 팝, 헤비메탈. 힙합, 랩, 블루스, 알엔비, 롹, 뽕짝,트로트,.....등등
    그때그때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그산님 들으시는 음악도 모두 맘에 들던데요?

    맞아요
    결론은 버킹검
    뒷전이나 꽁지에게 다 가게끔 되어 있어요

  • 23.08.24 08:17

    저도 한 때는 고스톱의 묘미와 스릴에 빠져
    시간을 많이 갖다 바치기도 했는데

    이제 단도박한지(그래야 3,5, 7, 9 고스톱)는 10년이 넘었습니다.
    고스톱만을 쳤지 도리짓고땡이나 섯따는 안 했지요.

    어쨌든 중국에는 '노름판에서는 귀신도 돈을 잃는다'는 속담이 있듯
    노름해서 패가망신한 사람은 많아도
    부자된 사람은 드물더라구요.

    요즘은 경로당에 가 보면 할아범이나 할멈들
    치매 예방을 핑계로 10원짜리, 큰 데는 100원짜리까지 치는데

    10원짜리도 내기는 내기지요.
    경상도에선가 10원짜리 코스톱치던 할머니끼리 앙심을 품고 경로당 음료수에 독약을 타서 살해한 사건이 몇 년 전 있었지요.

  • 작성자 24.03.22 19:11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우리 한국 사람 고스톱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생활의 활력소이기도 했었지요
    10원짜리 고스톱 사건 ~
    언젠가 들썩 거렸던 뉴스로 기억합니다
    세상에 어쩌다가 그런 일이 ....

  • 23.08.24 08:41

    난 어른들 화투짝 놓으면 잽싸게 제가 만지곤했죠
    국민학교에 입학전부터 화투는 손에 익숙하게요...ㅎㅎ
    그러다보니 쬐그만할때부터 화투48장은 머릿속에 훤히....ㅎㅎㅎ ^^

  • 작성자 23.08.24 09:00

    성숙 하셨군요
    48장 동양화는 그리지 않으셨나요?
    전 조용남 화투 그림이 나오기 전부터 화투장과 카드를 그렸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조화~~해 감시롱 ㅎㅎ

  • 23.08.24 10:21

    오잉! 요즘 글발이 마구마구 과감해지구 흥키진진 해지구
    섯다나 도리짓구땡도 ㅎㅎㅍ

  • 작성자 23.08.24 12:58

    슬슬 풀고 있습니다
    가만 생각하니
    국어책 외에는 제대로 읽은 책이 한권도 없어서
    노느라 책을 멀리한 것이 쪼까 후회 됩니다만 ㅎㅎ

  • 23.08.24 13:23

    ㅎㅎㅎㅎ ᆢ
    38광땡유 ᆢ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4 13:45

    네~
    산사나이님
    여전히 더우시지요?
    물 자주 마시구요
    잘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 23.08.24 17:50

    어딘지 모르게 전문가 냄새가 납니다.
    전문가란 전문 용어로 "타짜"라고도 한답니다.ㅎ

  • 작성자 24.03.22 19:11


    웃음이 나옵니다
    타짜라뇨
    처음에 아는 사람들 연줄연줄로 모여
    500원 걸고 시작하다가
    판이 점점 커진 것입니다
    전 조금 놀다가 돈 떨어지면 뒷전에서
    개평만 뜯었어요
    고거이 더 짭짤 했으니요

  • 23.08.24 18:55

    고스톱은 국민놀이라 하지만 .....
    섯다나 도리 짓고땡은 도박일걸요 ^^

  • 작성자 23.08.24 19:09

    고스톱도 화투놀이
    도박 입니다요 ㅋㅋ

  • 23.08.26 09:24

    저는 모르는 세계이야기
    ㅎㅎㅎ
    이만 퇴장했다
    재밌는글 또 보러
    올게요!~~~ㅎㅎ 감사!!

  • 작성자 23.08.26 09:58

    ㅎㅎ
    모르시는게 정상 입니다
    제가 좀 별나지요?
    노는 일이라면 거절이 없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8.29 08:58

    어디갔다가 인자 오셔서 그러신당가요? ㅎ
    나이트클럽 날라리는 못되고 죽순이로 올렸습니다

  • 23.08.27 01:10

    하하하~~~
    가리나무님 글쓴이의 사고와 활자간의
    기막힌 주고받음이 한그림 보듯 즐겁게
    읽어 내립니다.
    물 흐르듯 참 잘 쓰시는 글에 기분좋게
    2번쩨 추천(推薦) 드립니다, 하하., ^&^

  • 작성자 24.03.22 19:12

    삼족오님~
    전 8시 반부터 졸리다졸리다 하다가 아홉시면 잠이 드는데
    한시 십분에 깨어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윗글은 제가 겪은 일을 적은 것이고
    아래 사비스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니예요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 24.04.15 10:54

    ㅎㅎ
    재밌네요.
    고스톱 판은 축소된 인생사가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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