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설레임~~~
금박사 추천 0 조회 306 23.08.24 09:0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24 09:17

    첫댓글 외로우니까
    인간이다 라지만..
    참 외로움. 큰병같습니다.
    건강한 이나. 아픈 사람에게는 더~

    삼십몇년전 혼자 됐을 때..
    누구만 온다믄 그리 좋던지요?
    부부쌈하고 온 친구 반가버 먹거리 잔뜩 사왔더니..금방 간다 할적에...ㅠ

    ㅎㅎ
    아드님이랑 좋은 시간되세요♡

  • 작성자 23.08.24 12:26

    환자가 어데 댕기기도 부담을
    줄거 같아서 활동에 제약을
    주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이
    대부분 이군요.

    오늘은 그나마 컨디션이 슬슬
    또 올라오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저녁이면 또 둘째가
    올라올텐데요. 먹거리 준비도
    좀하구 시간나면 집도 인제
    청소도 깔끔하게 해 놓어려
    합니다.

  • 23.08.24 09:24

    입맛이 살아나면 건강해 지는 징조지요
    부디 건강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지금도 없어지지 않고 생활에
    불편을 주는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4 12:29

    코로나 언선시럽군요.
    저처럼 사회적 약자에겐
    치명적이기도 하지요.
    인제 독감 기준으로 하향
    조종 한다니 앞으로 입원시
    신속항원검사도 본인부담
    이라 하니 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늘것 같습니다.

    뗀넘들 참말로 징그럽도록
    원망 시럽네요.코로나로 얼미나
    이중고를 겪는지 모르겠네요.

    대중교통도 피할때도 많아서
    이동경비도 훨씬 많이 부담하고
    운전도 부담이 됩니다.

  • 23.08.24 10:14

    아드님이 코로나 이겨 내느라 애 썻네요.
    금박사님 아픈건 하루 아침에 싹 낫는 게 아니고
    천천히 회복되는 것.
    평소에 관리 잘 하시면 정지 상태로 오래오래
    저 보다 더 길게 사실껍니다.

  • 작성자 23.08.24 12:23

    사실 정지 상태로만 오래
    있게 해도요. 관리 아주 잘
    돠는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요새 검은머리가 많이
    나서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 23.08.24 11:01

    둘째가 효자네요.
    병을 이기려면 좋은 음식 잘 먹어주어야 합니다.

  • 작성자 23.08.24 12:22

    입맛도 없는데 삼시세끼때가
    얼마나 빨리 오는지요
    오늘은 사흘전에 갔던
    콩국수로 점심 때우고
    저녁은 낚시해서 얼려둔
    삼치 해동 해놨는데,
    먹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찜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 23.08.24 12:50

    오전수업하고 회원들과
    콩국수 먹고 잠시 카페들러
    첫 댓글 달아봅니디
    자식도 하나보다
    둘이 있는게 다행일때가
    많더라구요
    둘째와 사링 듬뿍 주고받으면
    절로 힘과 의지가
    생길꺼예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3.08.24 13:08

    늘 평화님 올리신 글 보구서
    콩물 콩국수 순두부 쪽으로도
    취향을 바꾸고 있네요.
    그동안 입맛이 없어 너무 자극적 센것만 가까이 한듯해서
    담백하고 건강위주로 서서히
    바뀌어 가려 합니다.

    둘째 직장에서 전세 지원금도
    좀 나오구 하니 좀 정리가
    되면 경산 포항 왔다갔다
    두집 살림 해서 같이 있는
    시간 추억을 더 많이 만들고
    싶네요~~

    또 감시자가 한명쯤 있어야
    스스로 나태하지 않을것도
    같아서입니다.

  • 23.08.24 13:20

    둘째가 ᆢ
    아주 잘 하는것 같읍니다
    빠른 회복을 바라겠읍니다

  • 작성자 23.08.24 13:25

    저도 저만큼 잘 할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큰애가 속 많이
    섥혔지마는 섬세하게 잘한
    부분도 있엇거던요.

    둘째는 맨날 자기위주의
    삶을 살아왔구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믿었던 큰애는 크게
    실망하게 되어 포가까지 하고
    둘째는 또 저렇게 헌신적으로
    변모를 하니 첨말로 제자식
    이지만 사람 속은 알수가
    없단 느낌 입니다.

  • 23.08.24 14:13

    그래 다 살게 마련이여 신은 인간에게 감당못할 시련은 안준다잖어 감당 할 수 있는 만큼만 준다니 자네도 스스로 위로 삼으면 견뎌보자 꼭 좋은 날 있제 꼭.

  • 작성자 23.08.24 14:21

    어제 하루 웬종일 뒹굴
    거려서 트랙킹하려 나가려
    했디마는 장마비가 쏟아 집니다.

    아프기전이나 지금이나 비는
    늘 어지러운 제마음을 달래
    주고 어루만져 줄때도 많구요.
    마음이 평화로워 집니다.

    좀있다 설렁설렁 순두부 집이나
    콩국수 가게로 가서 점심 먹구
    어디던 근방으로 산책하러
    가볼까 합니다.

  • 23.08.24 14:23

    @금박사 움직일 땐 뭐든 자시고 움직이시게

  • 작성자 23.08.24 20:07

    @운선 이틀전 갔던 콩국수 집에 가서
    점심 묵고 비를 맞었더니 으슬으슬 해져서 집으로 턴 했습니다.

  • 23.08.24 17:39

    이렇게 정들여놓고
    딴데가시면 큰일납니다
    오래 사셔야해요ㅎ
    참 기특하고 신퉁한 아들입니다
    복받아 앞길이 구만리로
    열리기를 바랄께요
    엄마노릇까지 참 잘하십니다

  • 작성자 23.08.24 20:11

    ㅎ 죽음과 이별 애들엄마 가고
    나서 마음속으론 늘 생각하고
    살아 왔었지요.

    처음 판정 받고도 초연 덤덤
    했는데요. 둘째의 살갑게
    하는 행동을 보니 갈수록
    미련도 커져가구요.

    더 오래 머무르게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내일 저녁에
    또 만날텐데요.벌써 기다려
    집니다~~

    삶방 저를 위해 늘 응원 하시는
    분들 성원을 생각해서 라도
    이 지긋지긋한 친구 떨쳐야
    겠습니다.

  • 23.08.24 17:53

    어서 쾌차하시고..
    자녀 분들과 함께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8.24 20:12

    지금 억척같이 완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력은 확연히 차이를
    느낄만큼 좋아져 있지요.

    운전도 제대로 못했지마는
    지금은 전국 어디던지 갈
    정도는 됩니다.
    감사합니다.

  • 23.08.24 19:55

    머잖아 가을산이 기다리고 있지요.
    곱게 단풍든 산을
    설레게 하는 아드님과
    신나게 오르시겠네요.
    가족과의 만남이 가장
    영양가있는 만남이라는 걸 알겠더군요.
    효도쟁이 아드님과 늘
    행복하시와요.

  • 작성자 23.08.24 20:17

    베리꽃님의 자녀 분들과는
    어째 많이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고난 파도가 높고 크지마는
    애정 사랑이 한결같지마는

    저는 인제 제한몸 근사하기
    힘들다 보니 큰애는 마음속에서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
    같이 하려니 자신도 없구
    또 병이 더 악화 될거 같아서
    이지요~~

    둘째의 빍고 건강한 에너지를
    의지삼아 금수강산 산천을
    누비고 싶습니다.

  • 23.08.24 20:05

    환자는 날씨 병화에도 예민한 몸 상태가 되지예
    꾸분히 희망 읽지 마시고 병운치료 잘 받으시길예
    가족과 함께이시몬 모든 건 다 이겨 내실 수 있으실 겁니더
    아들이 영양제 비타민이고 활려소이고예
    나날이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더~~~ 핫팅!

  • 작성자 23.08.24 20:19

    ㅎ 오늘 오후에 점심도 먹을겸
    밖으로 나갔는데 비가와서
    그런가 몸에 한기도 느끼고
    으슬으슬 해져서 바로 집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둘째가 삶의 활력소 이지요.
    내일또 본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벌써 기대가 되고 행복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 23.08.25 01:13

    기다림이 설레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죠
    기분좋은 심장의 두근댐을
    누리세요~^^ 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