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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고가의 명품백 받았다!
2023.11.27
최재영 목사 김건희 '리포트 3
'명품만 밝혀 !' (카톡 읽씹 !)
2022 10월 이후
명품 선물 영상을 전달하게 된 이유는 '양평사건' - 최재영 목사
김건희는 자진 사퇴가 애국하는 길 - 최재영 목사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자신을 찾아온 방문객으로부터
명품 선물을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 여사는
이보다 3개월 앞선 지난해 6월에도
이 방문객으로부터 명품 선물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내용이 27일
서울의소리 등 몇몇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도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김건희 2차례 명품 선물받다
김 여사에게 두 차례 명품 선물을 한 사람은 최재영 목사.
김 여사는
지난해 6월 당선 축하 선물로 179만8,000어치 샤넬 향수와 화장품을,
지난해 9월엔 추석 선물로 300만원 짜리 디올 가방을 최 목사로부터 각각 받았다.
최 목사는 지난해 9월 디올 가방을 선물하면서
이 장면을 촬영해 언론에 폭로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인 2022년9월13일에 촬영된 김건희 씨 영상.
김건희 씨는 당시 누군가가 전달하는 디올(DIOR) 제품을 수령한다.
© 서울의소리
최재영 목사는 누구?
최 목사는 재미교포로 30년간 통일운동을 하면서
북한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출판하고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김건희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먼저 연락을 했고
둘은 이후 카톡으로 여러가지 정치 현안들을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졌다.
최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반북적이고 반통일적인 내용들이 많아
대북 정책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싶어서
연락을 하게 됐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취재 결과
김 여사와 최 목사는 둘다 고향이 경기도 양평으로 동향 사람인데다
과거엔 양가 집안 어른들끼리 친분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이 된 김 여사의 아버지와
최 목사의 집안 어른이 함께 양평군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면식이 있었던 것.
이 때문에 김건희 여사는
쉽게 경계심으로 풀고 최 목사와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5월 최 목사를 대통령식 취임 만찬 행사에 초청했고
이 자리에서 둘은 처음 만나게 된다.
최 목사는 이후 6월과 9월에
코바나컨텐츠를 방문해 각각 샤넬과 디올 제품을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했다.
촬영 어떻게?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13일 오후 2시 반경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 목사를 만났다.
당시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가 아직 준비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자택인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잠을 자며
용산 대통령실로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
김 여사는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
김 여사를 만날 때 최 목사는
소형카메라가 내장된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고
이를 통해 김 여사와의 만남을 촬영했다.
당시 코바나컨텐츠 앞에서
대통령실 경호처 소속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최 목사에 대한 보안검색을 진행했지만
최 목사의 손목시계를 풀르도록 하지는 않았다.
최 목사는 이 영상을 올해 8월 말 언론에 제보했고
관련 내용이 27일 밤 서울의소리 등
일부 유튜브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다.
김 여사 명품 선물만 골라 받았나?
최 목사는 총 5차례 김 여사에 줄 선물을 준비했다.
2번은 디올과 샤넬 명품이었고
나머지 3번은 자신이 쓴 책 5~6만원 상당의 술,
비싸지 않은 일반 의류들이었다.
그런데 명품과 명품이 아닌 선물을 대하는 김 여사의 태도는 완전히 달랐다.
최 목사 6월과 9월 샤넬과
디올 쇼핑백 사진을 찍어 카카오톡으로 김 여사에게 각각 전송했다.
김 여사는 6월에는 직접,
9월에는 비서를 시켜 곧바로 최 목사와 며칠 뒤 면담 약속을 잡았고
코바나컨텐츠에서 그를 만나 명품 선물을 받았다.
그런데 최 목사가
지난해 10월 18일 점퍼,
후드티, 스카프 등 비교적 저렴한 의류들을 구매해
이를 담은 쇼핑백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자
김 여사는 대꾸를 하지 않았다.
5일 뒤 최 목사는
다시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카톡으로 면담을 요청했지만
김 여사는 이때도 역시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결국 최 목사는 선물로 준비한 의류들을 중고시장에 처분했다고 한다.
최 목사는 인터뷰에서
"서민용 의류를 구입해서 사진을 찍었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걸 보고
'명품을 선호하는 분이 맞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지난해 5월 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4개월간 총
10차례 정도 김 여사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이중 딱 두번만 면담이 이뤄졌는데
공교롭게도 명품 선물을 준비했던 지난해 6월과 9월이었다.
대통령실과 김건희 여사 입장은?
이번 취재를 담당한 장인수 기자는
김건희 여사,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게
지난 22일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묻는 질문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보도 시점인 28일까지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영부인 명품선물...제3의 인물이 있다?
이번 보도를 진행한 장인수 기자는
"백화점에 가서 명품을 산 사람은
최재영 목사가 아니라 제3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28일 밤 9시 보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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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백 거절할 기회 최소 3번..與 "정치공작" 김영란법 발뺌
김철근 "尹 특검법 받아야..거부권 행사하면 '김건희 방탄당' 될 것"
변희재 "함정 취재가 필요한 사례..빼박 김영란법 위반"
장예찬 "정치공작과 음모성 취재..김영란법 위반 아냐"
정현숙
2023/11/3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월 23일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해
함께 귀국한 김건희씨와 악수하는 화제의 사진.
연합뉴스
영부인 김건희씨가 300만 원 명품백을 수수하고
금융위원 인사 청탁 정황 등을 담은 모습이
본 매체 서울의소리 유튜브 영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사흘째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29일 방송에서는
김건희씨가 대통령 자세를 취하는 모습까지 드러내 충격을 던지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김건희씨는 최재영 목사의 고가품 선물을 최소 3번이나 거절할 기회가 있었다.
첫 번째 카톡으로 선물 사진을 보냈을 때,
두 번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경호실을 통과할 때,
마지막으로 최 목사를 접견했을 때다.
특히 최 목사가
디올 상자에 담긴 선물 사진까지 카톡에 찍어 정보를 미리 주었지만,
김건희씨는 저렴한 선물은 일축했고
명품에는 반응해서 2번이나 약속을 잡았다.
여권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황당한 '정치 공작설'을 띄우고 있는가 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 영상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김건희 특검법'을 주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29일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김건희씨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건 기획적으로 접근된 정치 공작인 것 같다"라며
"함정을 파서 정치 공작을 펼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취재나 정치 공작에 대해서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정말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장 최고위원은
또 더불어민주당의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여부 조사 주장에 대해
"전혀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민주당도 공당이라면 이런 식의 정치 공작과 음모성 취재에 대해서는
아무리 여야가 따로 있더라도 선을 그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같은 날 <오마이TV> 인터뷰에서
김건희씨의 명품백 수수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만약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동안 민주당을 '이재명 방탄당'이라고 그렇게 공격을 하지 않았느냐
.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그럼 김건희 방탄당이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실장은
"처음이 아니지 않나.
샤넬(향수)도 받았다는 것 아니냐"라며
"대통령의 영부인이 이런 처신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보기엔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해명을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며
"이런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거지.
이거 공작이다? 기획이다?
물론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이 29일 <오마이TV>에 출연해 인터뷰 하고 있다.
진보, 보수와 상관없이 기성언론들은
본 매체의 탐사보도를 '함정 취재'로 때리는 모습이다.
조상호 변호사에 따르면
뇌물과 마약, 카르텔 관련한 사건은
함정 수사나 함정 취재가 허용된다고 한다.
뇌물 등 사실 확인을 위해 함정 취재를 하는 것은
기본 원칙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최경영 전 KBS 기자는
본인이 개설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통령 부인이 명품백 받은 영상이 나와도
취재윤리 걱정하는 나라.
김건희가 김정숙이었다면?" 제목으로 언론의 구태를 비판했다.
노종면 전 YTN 기자는
현재 진행하는 '스픽스' 유튜브를 통해
"김건희 두 얼굴 만들어 낸 언론,
보도윤리 물을 자격이 없다"라며
대법원 판례를 제시하고
이번 명품백 수수와 관련한 함정 취재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또 SNS를 통해
"기성 언론. 사건사고 몰카에는 환장한다.
권력비리 몰카에는 거품 문다.
사건사고 속보경쟁 지린다.
권력비리 외면담합 오진다.
그래도 출입정당 반응은 쓴다.
그러니 언론사가 정치의 부속"이라고 비꼬았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본 매체 유튜브 '유용화의 뉴스코멘터리'에서
"김건희 이런 얘기 처음 나온 게 아니지 않냐?
부정에 관련됐다는 소문들이 파다한데
이걸 언론사가 취재할 방법은 함정취재 말고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함정 취재는 취재가 불가능할 때 유일하게 인정되는데
이 사례가 함정 취재가 필요한 사례라고 본다"라며
"다른 부정 사례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권익위가 1차로 수사하고
당연히 이건에 대해서는 김건희 종합특검 2차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영란법 맞다.
김영란법은 대가성이고 뭐고 상관없다.
그냥 받았으면 뇌물"이라며
"민주당이 즉각 해야 할 일은
당장 국민권익위에 김건희를 김영란법 위반으로
수사 요청을 했어야 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amn.kr/4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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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으로 임명하라고요” 들었다 주장나와..
김건희, 영부인 1달차부터 대통령 놀이(?)했었나
‘최재영 목사, 김건희 인사청탁 받는 듯한 장면 목격 후 증거 포착 위해 영상 촬영 결심’
‘이명수 기자, 최 목사 전언에 본격 취재 나서..명품과 촬영기기 제공’
윤재식 기자
2023/11/28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김건희 명품 수수’ 영상 공개가 예상대로 함정취재 논란으로 번지는 가운데
해당 영상 촬영계기는
김건희 씨의 인사 청탁 받는 장면을 포착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건희 씨에게 명품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김 씨와의 첫 만남에서 김 씨가 누군가로부터 인사청탁 받는 듯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 서울의소리 |
본 매체 ‘서울의소리’는 28일
<영부인과 디올 그리고 몰카> 2번째 방송
‘제3의 인물이 있었다’를 통해
김건희 씨가
누군가로부터 금융위원 인사 청탁을 받는 듯한 정황을 목격했다는 증언을 공개했다.
해당 증언은
김 씨에게 명품을 전달해 준 최재영 목사로부터 나왔는데
방송은 최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 달 후인
지난해 6월20일 김 씨와의 첫 만남 때
이를 목격한 것이 영상 촬영의 계기였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첫 번째 만남 당시) 여사님이
제 면전에서 대화를 하시다가
어디론가 전화가 오니까 전화를 받았다”며
“그 내용이 뭐였냐면 ‘뭐라고 금융위원으로 임명하라고요?’
이런 대화를 하시면서
책상으로 이동해서 뭘 적으면서
그 전화 통화를 마무리 하시더라”고 주장했다.
▲ 해당 사건을 취재한 장인수 기자 © 서울의소리 |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 씨에게 건네 진 명품 선물들과
손목시계 카메라 등이 본 매체 이명수 기자로부터 전해진 것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는데
이 기자 역시 최 목사의 목격담을 전해 듣고
인사청탁 증거를 잡기위해 최 목사와 상의 후 촬영을 결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기자는
“김건희 씨가 인사 개입,
금융위원 누구 추천하는 거를 목사님이 들어서
저한테 전달해주셨다”면서
“김건희 씨는 그냥 윤석열의 그냥 아내일 뿐인데
그냥 민간인인데 대통령 놀이하고 있구나.
저는 이게 취재 좀 제대로 한번 해봐야 되겠다”고
해당 취재에 나섰던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최 목사는 지난해 3월 대선이 끝난 후
‘김건희 7시간 녹취록’ 등
김 씨와 사적 대화를 통해 취재를 한 경험이 있는 이 기자에게 조언을 듣기 위해
먼저 만남을 제안했으며
이후 이 기자와 함께 명품 제공 등 상황을 진행시킨 것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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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고가 명품 가방 선물‥뇌물 여부 해명해야"
이남호
2023. 11. 28.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는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김건희 여사는 최 모 씨로부터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습니까?
받았다면 돌려주었습니까,
아니면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까?"라며
대통령실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선물을 받았다면
"명백한 김영란법 위반"이라면서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어제 대통령실 관계자가
'유튜브까지 코멘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은 매체를 품평하는 곳이 아니라
대통령 부인이 위법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할 곳"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어제 재미교포 통일운동가인 최재영 목사가
지난 9월 김 여사에게
고가 명품 가방을 선물한 장면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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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만원 짜리 명품받는 영상이 나옴.
김영란법 위반으로
민주당은 당장 권익위에 조사하라고해서 수사 하라고해야 하는데,
해명하라고하는 국짐당과 한편인 민주당 사기꾼 새끼들?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때 전체인구보다 선거인원이 많은 부정선거 증거 확보?
국짐당은 알면서 민주당과 한편이라 침묵?
대장동 비리 본질은
1조 9000억을 여야와 법조인 언론인등 권력자가 나눠먹은것?
재명은 예수 부처라서 돈 한푼 안챙기고 남들한테 적선했겠나?
양당은 87년부터 부정선거로
대통부터 의원 시장.도지사 교육감을 나눠먹기 한것?
투개표는 보여주기 쏘?
윤완용과 재명은 같은부모가 키우는 형제간?
그래서 안 잡아넣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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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이후 김 여사와의 면담 폭로 결심 굳혀
최 목사, 면담 중 김 여사 본인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듯한 발언 반복
김건희,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남북문제 제가 나서야..."
성혜영
2023.11.30
▲ 2023년 11월 29일 저녁 9시 서울의소리 단독 보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고가 명품 수수' 방송에서 최재영 목사가 지난해 9월 13일 코바나컨테츠 지하 사무실에서 김건희 여사와의 만남 당시 주고받은 대화 내용 캡쳐 © 서울의소리 |
[서울의소리=성해영 기자]
서울의소리 특종으로 29일 저녁 9시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명품 수수' 후속으로 보도된 방송에서 최재영 목사가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를 계기로
김건희 여사로부터 진정성을 느낄 수 없었으며,
김 여사 본인을 대통령인 듯 여기는 태도를 보고
월권 등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폭로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아크로비스타 지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만난
구체적인 정황과 주고받은 28분간의 대화 등에 대해 보도했다.
최 목사와 김 여사의 두 번째 면담을 보면
주로 김 여사가 본인의 정치적 견해와
자신과 관련한 의혹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직접 주도했다.
김 여사는 남북통일 문제에 대해 말하다가
갑자기 지난해 9월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액세서리들에 대해 붉어진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최 목사가 촬영한 영상 속 김 여사의 특이점은
본인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반복했다는 것이다.
언론에 회자된 ‘실제 VIP1은 누구인가’라는 의혹에 대한 증거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김 여사는
“제가 이 자리에 있어 보니까
객관적으로 전 정치는 다 나쁘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 대통... 여태까지의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고
다 대통령들을 이런 정치 세력이 가지고 노는 거지
진짜 막상 대통령이 되면은
좌나 우나 그런 거 보다는
진짜 국민들을 생각을 먼저 하게끔 되어 있어요.
이 자리가 그렇게 만들어요.”라며
마치 본인 스스로가 영부인의 자리가 아닌
대통령의 직위에 있다고 여기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한 말들을 했다.
이어서 김 여사는
“제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이런 엄청난 충성심이 있었던 사람이라
저는 그렇게까지 무슨 OO 대표는 아닌데
대통령 자리 올라가니까
약간의 그 뭐랄까
너무 어쨌든 보수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니까
어찌 됐든 그래서 그들의 비위를 살짝 맞추는 건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렇지 않고...
제가 저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이렇게 저기 좀 끊어지면
좀 적극적으로 저는 남북 문제 제가 좀 나설 생각이예요.
정말로. 그래야 되고
남북통일을 해야 되고
그래서 북한 주민이 너무 안돼...
우리 국민이니까 빨리 수용하고 해서
이렇게 이런 문제를 해야 돼서...
윤석열 정부가 잘 해내서 통일되서
대한민국 성장되고 우리 목사님도 한번 크게 저랑 같이 할 일 하시고...”라며
대화 후반부까지 대통령이 할 법한 생각과 말들을 이어갔다.
최 목사는 김건희 여사와의 면담 영상을 폭로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먼저 “김 여사가 시인과 인정은 아니더라도
저한테는 가톨릭 신자들이 고해성사 하듯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는 여사께 바라는 게 언론에서 알려지지 않고
언론에 대응하는 발언 말고
진짜 진솔한 얘기를 저한테 털어놓기를 바랬어요.
사안마다. 액세서리 얘기도 그렇고.
근데 다 이게 속된 표현으로
입에 발린 뻔한 얘기를 저한테도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진정성을 제가 느낄 수 없었고,
양평 고속도로 건도 그냥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하시고...”라며
김 여사에 대해 왜 점차 실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말했다.
이어서 “‘(김 여사께서) 그게 정당한 것이고
진보 좌파들이 너무 예민하게 하는 거다’라는 관점으로 여기고 계셔서
이거는 심각한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제가 이제 영상 파일을 최종으로 넘겨준 겁니다.”라며
폭로하게 된 김 여사의 결정적 언급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 목사는 참담한 심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정이 잘 되기만을 바라지 영부인을 누가 괴롭히고 싶겠나.
누가 퇴진 당하고 탄핵 당하는 것을 바라겠나.
고향 사람이고 고향 후배인데.
그런데 이제 제가 볼 때는 잘 될 수가 없는 정부인 것 같다.
대통령도 그렇고 영부인도 그렇고
각료들도 그렇고.
420명의 대통령실 직원들도 그렇고.
모두가 다 부패 중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의소리 특종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고가의 명품 수수' 4회 후속 보도 30일 방송에서는
'최 목사가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무난히 김 여사를 만날 수 있었던 이유'와
'또 다른 사람이 쇼핑백을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는 등에 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amn.kr/46012
≪서울의 소리≫ 최재영 목사는 왜 김건희 명품 선물 폭로를 결심했나?
2023년 11월 29일 저녁 9시 서울의소리 단독 보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 여사 고가 명품 수수' 방송에서 최재영 목
www.amn.kr
새로운 손님이 쇼핑백 들고 또 김건희 면담? 또 다른 선물인가!?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여러 언론 매체 자문 변호사인 류재율 변호사는
최근 이슈인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신고하지 않았다면 형사처벌 대상자라고 주장했다.
류 변호사는 30일 서울의소리
<유용화의 뉴스코멘터리>에서
‘김건희 명품 수수’는 김영란법 위반이며
“법 위반은 김건희 여사에게 따지고
형사처벌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공직자가 공직자의 직무와 상관있는 금품을
자신의 배우자가 수수한 사실을 알고도
즉시 신고하지 않으면
해당 공직자가 형사처벌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는 김영란법의 특이한 구조가 이번 사안에 적용된다고 봤다.
류 변호사는
먼저 김건희 씨에 건네졌던 명품들이
김영란법에 적용될 수 있는 ‘공직자의 직무와 상관있는 금품’이라며
그 근거로 대통령의 직무범위가 넓고 포괄적인 점을 들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사건 당시
검찰 측이 항소이유서에
‘대통령에게 제공된 금품은 항상 직무관련성이 있으며
대가로서 실체를 가진다’라고
대통령의 직무범위를 정의했던 것을 예시로 제시했다.
또 윤 대통령도
‘김건희 명품 수수’ 관련해
▲김건희와 공보수석이 취재기자로부터 질문지를 받았을 지난 22일
▲첫 방송이 나갔던 27일
▲첫 보도가 나갔던 28일 등
그간 인지할 수 있던 시점이 있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서
“그렇게 되면 윤 대통령은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이하 벌금형의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 변호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함정취재 논란이 불거지는 것에 대해서도
“함정취재가
언론기관에 속한 언론인들의 관심소재인지 모르지만
법조계에서는 함정취재가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법 위반이 아니다”라면서
“함정취재는 윤리적 문제이고
명품을 받은 것은 범죄 영역이다.
이걸 어떻게 같은 선상에서 비교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다”고
일갈했다.
출처: - https://amn.kr/4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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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김건희 일가 주가조작 1400억 챙김 ㅡ 참조
소환한번 안하는 정권 개 검찰?
120년간 법앞에 10.000명만 평등한 미일 하수인 친일파 괴뢰정부 지속 증거?
오세훈 헌인마을 1조원대 주택사업 ㅡ 참조
첫댓글
https://blog.naver.com/bmss4050/223174525722
강만수의 산업은행 역시 김건희 일가 주가조작의 공범 의혹
ㅡ 이미 챙긴돈 1400억 이상?
ㅡ 장모가 챙긴돈 수백억은 별도?
ㅡ 김건희집에 들락거린 사람들?
https://blog.naver.com/bmss4050/223187042459
오세훈이 페이퍼컴퍼니에 노른자 땅 몰아준 1조 원대 헌인마을 환지 개발 최은순 사업이다
ㅡ 최은순 김건희 권성동 카르텔??
ㅡ주가조작 1400억 챙김?
ㅡ양평고속도로는 별도?
https://blog.naver.com/bmss4050/223259968369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ㅡ 12년,17년 대선 부정선거 은폐시킨 공범?
ㅡ 부정선거 은폐 주범이 공범을 대법원장에 지명?
https://blog.naver.com/bmss4050/223272585042
조작된 승리를 고발한다, 87년 대통령선거 부정선거 백서
ㅡ 내년 총선 여야 나눠먹기 해법은?
https://blog.naver.com/bmss4050/223252539342
강서구 선관위 조작범들 만나고 왔습니다
ㅡ전체인구보다 선거인원이 더 많음?
ㅡ 사전투표 헌재판결?
ㅡ 변희재, 윤석열·한동훈 상대 소송서 “태블릿 사진 찍힌 남성 신상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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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문재인의 정말 충신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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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없었습니다ㅡ열흘 굶다 빵 훔친 장발장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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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 씨,잠입·탈출 혐의로 재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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