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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글레이저 (Milton Glaser) 시각 디자이너 출생 1929년 6월 26일 (만 91세), 미국 뉴욕 소속 밀턴 글레이저 대표 학력 쿠퍼 유니언 건축대학 수상 2004 쿠퍼휴이트 국립디자인 박물관 평생공로상 외 1건경력 1983 WBMG 디자이너 외 5건 양 력: 1929년 06월 26일 음/평: 1929년 05월 20일 남자 시 일 월 년@ 壬庚己@ 寅午巳 庚辛壬癸甲乙丙丁戊己 申酉戌亥子丑寅卯辰巳 96 86 76 66 56 46 36 26 16 6.6 사망일자: 2020년(92세, 辛酉대운 庚子년) 6월 26일 사망함.   '아이러브뉴욕' 로고 만든 디자이너 91세로 별세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0-06-28 그래픽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왼쪽)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AFP=뉴스1  '아이러브뉴욕' 로고로 유명한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 밀튼 글레이저가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부인 셜리 글레이저는 남편이 91번째 생일인 26일 뉴욕 맨해튼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뉴욕 브롱크스에서 헝가리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글레이저는 1960~70년대 대중문화에서 미국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뉴욕 매거진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1977년까지 사장 겸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다. 아이러브뉴욕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 © AFP=뉴스1  글레이저는 특히 1977년 뉴욕을 관광지로 널리 알리기 위해 디자인한 아이러브뉴욕 로고로 유명하다. 이 로고는 티셔츠나 모자 등 거의 모든 뉴욕 관광품에 사용되어 인기를 끌어왔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밀튼 글레이저가 뉴욕에 준 것은 그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러브뉴욕은 그가 만든 당시는 물론 현재도 완벽한 로고다. 우리는 뛰어난 디자이너이자 위대한 뉴욕 시민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밀튼 글레이저(Milton Glaser, 1929년 6월 26일 ~ 2020년 6월 26일)는 미국의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뉴욕에 있는 쿠퍼 유니온 예술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몰랑디와 함께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에칭을 공부하였다. 그 후에는 영상 아트와 쿠퍼 유니온 예술학교에서 학생을 지도하기도 하였고 푸쉬 핀 스튜디오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활동하였다. 또한 <에스콰이어>라는 잡지의 디자인 디렉터이기도 하였다.  1975년 뉴욕 모던 아트 박물관과 브뤼셀의 로열 미술박물관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1977년에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그 당시에 베네치아 비엔날레 전람회를 대표하였다.  그는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중요한 활동으로는 뉴욕 사운드 트랙을 완벽하게 갖춘 환경 속에 아이들과 상점을 위해 설립된 아동용 상점을 디자인한 것, 인디애나폴리스에 새로 건축한 연방 사무실 빌딩에 벽화를 제작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빌리지 보이스> <뉴욕 매거진> <서커스> <모어(More)> <뉴 웨스트(New West)> <파리 매치> <큐(Cue)> <렉스프레스(L'Express)>등 수많은 발행물을 디자인하였고, 세계 무역센터에 있는 식당을 위한 그래픽 디자인과 조망대 등을 책임맡아서 일하였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포스터에 그려진 누드와 같은 회화적인 시도부터 1964년 AGI포스터처럼 아주 견고하게 숙련된 그래픽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그는 가장 훌륭한 디자이너는 '그 시대의 작품 자체이며 그들 주변에 어떤 상황이 전개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그 나름대로의 견해를 갖고 있었다.  1975년에 "아이러브 뉴욕"(I♥NY)으로 처음 만들었으며, 2001년 미국 테러 이후의 "아이 러브 뉴욕 모어 댄 에버"(I♥NY More Than Ever)으로 배포하였다.  2020년 6월 26일 91번째 생일날 뇌졸증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