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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뜻밖의 횡재
베리꽃 추천 2 조회 498 23.08.24 20:3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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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4 21:13

    첫댓글 오우 정말 멋쟁이 어느 오라버니가
    계시는 군요 그렇게 옷을 택배로 보내
    주시고 뉘신지 참 고맙네요

    옷은 마음에 안들면 곤란한데 다행히
    마음에 드신다는 보내신 분도 마음이
    놓이겠습니다
    참 행복하시겠어요
    좋은 나날 되세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4 21:21

    정말 고마운 분이지요.
    농사지을 때 일복으로 입으라고 생각해서 보내주시겠다는 그 마음에 감동 감동입니다.
    옷도 맘에 들지만
    그 은혜를 뭘로 갚아야할 지.

  • 23.08.24 21:21

    ㅎㅎ 자족할 줄 아시는 베리님
    핀으로 꼿고 찌르고 해서 7부 바지 입으셨다니 뭔가 아시는 분이십니다 보내신 분도 흡족하시고 유용하게 입으셔서 좋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요~

  • 작성자 23.08.24 21:25

    대부분이 등산복 바지인데 기능성이다 보니
    촉감도 좋고 얼마나 편한지요.
    꿀보조나 김맬 때 입으면 딱이겠어요.
    나이먹어가니 남자옷도 이렇게 맘에 쏙 드네요.ㅎ

  • 23.08.24 21:30

    @베리꽃 남자 비슷한 중성으로 가는 징조 같으요 ~^^

  • 23.08.24 21:29

    아...농촌에 사시니 그 옷들이 참 유용 하겠군요 ^^
    옷을 보내주신 분도 고맙고 그 옷을 반갑게 받아
    입으시는 베리님도 소박해보여 좋습니다

  • 작성자 23.08.24 21:35

    뜨거운 볕에서 일하다 보니 옷들이 금방 낡아지더군요.
    예전의 입던 옷들이
    모두 일복으로 동원되고 나니 이제 바닥을 보이네요.
    때 마침 한 보따리의 옷선물을 받으니 풍년든 듯 기쁘군요.

  • 23.08.24 21:31

    등산복 아울렛 제품들이
    기능성 원단이라 땀배출
    도 잘되고 몸에 아주 편하지요.
    일복하라고 많이도 보내
    셨군요.참말로 마음이
    따뜻하신 분 같습니다.

    아닌듯 하지만 꿀이장님
    하고 베리꽃님 하고 두분
    소탈하고 검소하시고 마음이
    평화롭고 태평하시니 두분
    아주 잘어울리시는 잉꼬부부
    같어십니다.

  • 작성자 23.08.24 21:42

    모두 유명 메이커의 멀쩡한 옷들이라 고맙기도 하지만 부담도 되더군요.
    아직 얼마든지 입으실 수 있을 것같은데 생각해서 보내주신 것 같아요.
    좋은 까페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하게 된 게
    인생의 또 하나의 선물이라 생각해요.
    금박사님도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한 가을되시길 빌어요.

  • 23.08.24 21:51

    카페에서 만난 인연인데도 남편분 입으시라고 옷을 10kg나 되는 박스에 한가득 보내셨네요
    어느분인지 참 고마운 분이며 베리꽃님이 그만큼 덕을 쌓아오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작성자 23.08.24 21:56

    건강팔지도 여러 개 같이 보내오셨네요.
    바로 왼손목에 차니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우에든동 은혜를 갚아야지요.
    저도 덕쌓기를 열심히 배울랍니다.

  • 23.08.24 22:06


    에고~~ 난
    며칠전에 옷을 한무더기 버렸는데

  • 작성자 23.08.24 23:48

    아끕다요.ㅎ

  • 23.08.24 22:15

    "멋쟁이 오라버니, 감사합니다."

    정말 나는 그 멋쟁이 오라버니가 누군인지는 모르지만 멋쟁이임에는 틀림 없네요.

  • 작성자 23.08.24 23:49

    모임에서 몇 번 뵈었는데 옷입으신 모습이
    모델 저리 가라에요.
    박시인님도 멋지실 듯ㅎ

  • 23.08.24 22:35

    일복하라며
    바리바리 싸서 보내신 분이나
    이렇게 글로 감사를
    표현하신 베리님이나
    보배같은 맘씨의 두분이셔요
    보기 흐뭇합니다
    저는 누군지 압니다만
    밝히믄 안되남유? ㅎ

  • 작성자 23.08.24 23:50

    누군지 아시기 어려울 듯.
    정아님이 천사라면
    이 분은 남자 천사ㅎ

  • 23.08.24 23:57

    @베리꽃
    카페서 잘생긴분
    지금은 저짝 아랫동네가서 계신분이쥬?ㅎ
    쫑아는 천사 노노~~
    마이웨이 ㅎ

  • 작성자 23.08.25 10:18

    @정 아 세상에 비밀은 읍따.ㅎ

  • 23.08.25 01:03

    밤에 들어와 살짝 읽어봅니다.
    흐뭇하네요~~^^ㅎ

  • 작성자 23.08.25 10:18

    로란님은 예쁜 옷이 많으실 것 같아요.ㅎ

  • 23.08.25 02:05

    멋져부러요
    멋진 삶 이어가시길~~~

    보내주신 그분께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면
    천사 입니다
    갑자기 궁금?
    남자 천사도 있었나요? ㅎㅎ

  • 작성자 23.08.25 10:19

    남자천사 여러 분 봤는데요.
    날개를 잃어버려서
    아직 하늘나라로 못 가고 있데요.
    혹시 골드훅님도?

  • 23.08.25 04:56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횡재도 한답니다.
    좋으셨겠습니다.
    베리꽃님

  • 작성자 23.08.25 10:20

    이런 횡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신미주님은 좋은 일을 많이 하시니 횡재 자주
    만나시지요?

  • 23.08.25 10:36

    @베리꽃 횡재는 없고,
    복은 오더군요.

  • 23.08.25 12:08

    지난 8월 19일 삶의 이야기방에
    60200번 글로 베리꽃님이 올리신
    티셔츠 석장 이라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느 분인지 어렴풋이 감을 잡을 수 있겠네요.
    베리꽃님의 성정으로 보아 옷보다 더 귀한 선물로
    답례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흐뭇한 생각을 해 봅니다..

  • 작성자 23.08.25 15:03

    그 무엇으로도
    그 은혜를 다 갚을 수 있으리요.
    그저 제 생에 고마운
    분으로 가슴깊이 새길랍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23.08.25 15:20

    저는 건강팔찌가 여러개 들어있다에서
    보낸이가 산애님일거라 짐작했어요

    설마? 천사표인척 한다꼬 입고있던 바지도
    벗어 보내고 빤쓰차림은 아니시겠지요? ㅋㅋ

  • 23.08.25 12:17

    이글이 쫌더 짭쪼름하니 맛있고,
    옷보내주신 분에게 기쁨과 보람을
    드리려면, 칠부바지 입은 부부모습을 담은
    사진을 두장 정도 올려주시면 어떨까 하고
    소생은 의견내어 봅니다,
    좋게 말할때, 2탄이라는 제목으로, 싸게싸게
    올리쇼잉!!^^

  • 작성자 23.08.25 15:04

    생각같아서는 7부 바지 곱게 차려입고 사정없이 글올리면 월매나 좋을까요.
    그러지 못 한 속사정을
    깊이 헤아려주소서.

  • 23.08.25 15:22

    @베리꽃 꿀통을 배경으로 이장님과 두분이 칠부바지입고 찍은 사진 한장 올리는 순간!!
    베리꽃님은 고현정, 이장님은 정우성보다 더
    잉끼있는 사람이 됩니다
    부디 한잉끼 누리소서~

  • 작성자 23.08.25 15:27

    @몸부림 암만 잉끼있다던들
    청풍팀이 창원팀을 이길 재간이 있으리요.
    새가슴 미리 기꿘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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