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어나니 기분도 거시기 했지마는 촉촉히 내리는 빗줄기가 또 어지러운
제마음을 평화롭게 인도를 하네요~~
아침 에 시켜먹어보아도 맛도 없고요.
저녁은 또 코로나로 취약한 저인지라
웬만하면 집에서 해결 하네요.
그래도 한끼정도는 또 제대로 섭취해줘야
할거 같아서 여기저기 맛집 제가 먹을만
한곳들을 찿아 다니곤 하네요~~
요새 어느분의 글 보고설랑 콩 으로 만든
레시피 식당을 찿아 다니는데요. 웬만
하면 손님 덜 붐비는 시간을 이용하려
하는데 어디던 요새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에서 5시 까지 손님을 받지
않는곳들이 많아서 헛걸음 믾이 해보니
은근히 짜증이 날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마찬가지 두어군데 럭셔리
한곳 찿았더니 브레이크 타임 젠장 속으
로 투덜 거리다 며칠전 알게된 콩 국수
집까지 가게 되더군요~~
거긴 주인 아지매도 여자여자 하신분
차칸 식당 같더군요~~ 며칠전 둘째랑
근사한 식사도 하구요. 콩물 우뭇가사리
포장해와서 까다로운 제 입맛을 달래고
있지요~~
거기에다 순두부 촌두부 청국장 팥물
등등 콩으로 하는 레시피 재료들을 또
포장 판매 앞으로 단골집이 될거 같네요~
이렇게 먹을만한집 건강한 레시피를
찿아 만드는것이 어쩜 생사를 가를
변수가 돨수 있겠지요~~
점심 매운고추랑 콩국시랑 맛나고 배부르게 해결 한참동안 촉촉히 내리는 비를
보면서 식당 밖 의자에 앉아 분위기를
또 잡아 보았는데요~~
뿌옇게 가린 시야 후둑후둑 내리는 비가
얼마나 정겹구 평화 롭던지요.
얼마전 산행할땐 깊은산속 소나기 까지
즐거이 맞았구 원래 비를 좋아하는지라
웬만 하면 살짝 맞고 다니곤 했는데요.
오늘은 점심묵고 삼성산 우산쓰고 트랙킹
할라 캤는데?? 으슬으슬 한기도 느껴져서
바로 집으로 턴 그만 피곤함에 늘어져
한기도 다스리고 한잠 자고 일어 났네요~~
ㅎ 인제 어린아이 보다도 더 면역이
떨어져서 이렇게 날씨따라 몸 컨디션도
오락가락 춤을 추게 되는걸 느끼게
돱니다~~
이전엔 원없이 살앗다 했는데 살가운
둘째 또 여기 삶방 많은분들이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삶의 집착
도 더 생기고요.
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 더 많이 눈에
담고 보고싶고 더 많은곳들 원 없이
더 다녀 보구 싶네요~~
첫댓글 우아 콩국수 사진이 예술입니다
참 잘 찍으셨어요 먹고 싶은 충돌이
생기네요 위에 깨소금 살짝 얹은
모습이 너무 깔끔하고 조화가 이루어
집니다
역시 금박사님 성품만큼이나 단아하고
청조하고 참 멋이 있어요
많이 보고많이 먹고 많이 들으며 원없이
오래오래 살다 가자구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한때는 탈속하게 신선처럼
우아하게 살고 싶었던 적도
있긴 있었어요.
생과사를 초월 삶과 죽음의
경계선도 무너 뜨려볼까 했던적
도 있었구요. 종교 없는 지유로윤 영혼 이었지마는 혼자서 수행 하는 마음으로 많이 다녔어요 .
근데 지금 아프고 나서 그렇게
알게 모르게 단련된 생활습관
들이 어려운 지금 저를 지켜주는 기둥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콩 국이 입에 맞는다니 좋으네
입에 맞는 거 자셨다는 글 보면 내가 먹은양 배부르네 ㅎㅎ
늘 평화님 글 보구 콩 레시피
따라 찿아 다니지요.
지금 이시국에 돈 따지고
아끼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아무리 비싸도 배부르게
맛나게 먹을수 있음 섭취를
하려 해보지만 이근방에선
더이상 땡기는것이 한계에
온듯 합니다.
둘째 안정이 되면 얼릉 쓰리룸
이나 쪼매한 아파트던 빌라
얻어서 포항 신선한 해산물들을
직접 접하면서 또 찿아 볼까
합니다.
운동도 좋지마는 제대로 먼저
맛나게 먹는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 입니다.
언젠가 저도 콩국수 잘 하는 집에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식이 보약이라고 하니 입에 맞는 음식과
자주 만나는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늘 소리없는 응원.
들리시지요?
완전한 건강식품에 가장 가까운것 중 하나가 콩으로 만드는 식품 일것 같습니다.
입맛이 없어서 양념 간이 센것들 탕 종류를 많이 섭취 헸는데요. 그게 너무 지나쳐 안좋을것
같아서 콩으로 만든 레시피 찿아 다닙니다.
기름진것은 또 소화가 안되구
날것 절임 젓갈류 등등 제가 좋아 하는것들은 모조리 멀리해야
헤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베리꽃님과는 어떤 끌림이
느껴지지요. 말도없고 대화도
없지마는 그 온화하신 성품
여자여자하시고 따뜻한 마음이
늘 느껴 집니다~~
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 더 많이 눈에 담고
더 많이 다녀보세요. 원없이 말입니다.
응원할께요.
정말 가고싶은곳 들도
많습니다. 다음 항암치료후
에는 혼자서라도 일정을
한번 잡아 보아야 겠네요.
늘 따뜻한 마음 응원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금박사님 글 올라오면
너무반갑습니다.
음식으로 못고치는병은 없다고 하던데?요
콩, 버섯류 많이드시고요. 맛난음식 드시면
소식주세요.
사람이 반찬이라고
같이 먹는 느낌이 들게
해 주시네요.
콩국수 억수로 좋아합니다.
며칠전 여행가서
콩국수 주문하니
믹서에 한참 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그릇주문에 직접 갈아서 주는데 그맛못잊겠습니다.
며칠전 보험 설계사 아지매
목소리도 촉촉해져서는 사장님
비싼것 좋은것 돈 아끼지 말구
많이 드시라고??
ㅎ 이상황에 먹는데 돈 아낄
생각이 있겠습니까??
집에도 무수히 많은 먹거리들
사두었다가 버려지는게 대부분
일겁니다. 조금 먹어보면
질리고 보기만 해도 울렁
거리니 산해진미 인들 땡기지
않게 되더군요~~
그러니 직접 겪어보구서 이리저리 찿아다니며 제몸에 맞는 레시피 를 찿아 다닙니다.
버섯종류는 좋아라 했지마는
아프고난후 버섯종류는 비위가
약해져 거의 섭취를 못하고 마늘 종류는 부담 없더군요.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찐
고구마 1개 또 한동안 저의
까다로운 입맛 달래준
우뭇가사리 콩국물로 해결
했습니다.
@타임. 우뭇가사리와 콩뮬 순두부
청국장 팥물 팥죽 콩국 등등
콩으로 만든 건강 레시피 도
많구요.
영업하는 식당도 알고보니
많더군요 맛과 건강이
있다면 어디던지 찿아
길 나설겁니다.
어제도 콩국수 한그릇 먹어려고
한 20키로 운전 한것 같네요.
맛있게 음식을 드셨다니, 제가 배 부르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꺾이지 않는 그 마음으로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병은 숨기는것 보다 자랑하라
하더군요. 첨에는 웅크리고
혼자 안고 살아가려 했는데??
병걸리게 되는것 누구나가
해당되는 사항일것 같구 죄
지은것도 아닌데 이렇게 당당
하게 음지에서 양지로 나왔어요
다른분들 한테도 좋은영향을
미쳤음 좋겠어요.
와우~~~ 콩국수
맛있어 보입니다
건강도 잘 지키면서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어젯밤 저녁 식사도 간단히
삶은 고구마 우뭇가사리
컹물로 까다러워진 입맛
후루룩 드링킹 했지마는
건강에도 소화도 잘되는
아주 훌륭한 식품 같습니다.
찿아보면은 이렇듯 어렵지만
살아갈 방도가 보이더군요.
다시 뵙게 되어 반갑구요.
자주자주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