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4]
임종석 컷오프, 불붙은 文·明 충돌
민주당, 서울 중·성동갑에
文정부 비서실장 임종석 아닌 전현희
친문 고민정은 최고위원 사퇴
‘비명횡사’ 공천 갈등 갈수록 커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서울 중구·성동구 갑 공천에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친명계와 친문계가 정면 충돌했다.
왼쪽 사진은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른쪽 사진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청 행사에 참석한 모습----
< /뉴스1·연합뉴스 >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이 되자’
며 갈등을 덮어뒀던 친명계와 친문가
27일 총선 공천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서울 중구·성동구 갑 공천에서 배제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임 전 실장은 친문의 주축인
‘86 운동권’의 대표 주자이자 문재인
청와대의 첫 비서실장이다.
성동구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임 전 실장 배제에 대해 전략공관위
내에서도 반대가 있었으나, 이 대표
의중이 확고해 의결이 강행됐다고 한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임 전 실장을
다른 지역구에 공천할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논의한 바 없다”
고 했다.
문재인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부터 당무를
거부하다가 이날
“더 이상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
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고 최고위원은 친명 중진 정성호 의원이
이날 라디오에서
“당무를 거부하려면 차라리 ‘최고위원을
못 하겠다’고 하는 게 낫다”
고 말한 것을 지적하면서,
“지도부가 책임감을 갖고 갈등을
잠재워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온 답은
‘최고위원에서 물러나라’는 것이었다”
고 했다.
오후 의원총회에선
“남의 가죽을 벗기면 내 손이
피 칠갑이 된다”
“명문 정당이 아니라 멸문 정당이
돼 간다”
등의 격한 말이 오갔다.
공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은
비명·친문 인사들의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
김영주·이수진 의원에 이어 이날
설훈·박영순 의원과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탈당을 선언했고, 친명 지도부가
울산 북구를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고
진보당에 넘기기로 해 출마길이 막힌
이상헌 의원은 진보당이 경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탈당 후 출마하겠다고
했다.
‘문·명의 충돌’은 노영민 전 비서실장,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문 정부 인사들이 친명 후보와의 경선에서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질 경우 더욱
격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학림거사
자신이 지은 죄를 은폐 엄폐하는 수단으로
방탄갑옷을 착용하니 좋더냐?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가!
비명횡사에 호남학살이다.
권력을 일개 개인이 쥐고 흔든다면 반드시
망할것이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종북좌파와 연대하고,
호남학살에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재명의
실체를 바로알고 지지를 철회해라!
JMS
자알한다. 둘다 치워지기만 바랄 뿐이다
동네머슴
문재인이는 뭐 했던 사람인데 재명이 몇 번 만난게
이런 결과야?
이해 안 가네
정신들 차려라
Wicked_JJ
전과 4범 vs. 종북파... ㅉ
anak
일방이 이기는 것 보다 긴 싸움 하길 바란다.
다시한번516 필요
좋아 좋아, 종북 데모꾼, 화염병 전문가 탈락,
아 ~ 대한민국 만세, ㅎㅎㅎㅎ
anak
적으 적은 아군
고리형통
김민철 논설위원님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고리형통
그뤄. 니들끼리 죽을 때까지 쌈하면 다른 한쪽이
이긴다.
누가 이기는지 우린 알지.
이긴O이 남겠지만 문제는 그O앞에 밥상이 없게된다.
다른 쪽에서 이미 다 ㆍㆍ 먹어 버렸어.
조선일보 구독자
이런사람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꿈꾼다고?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그죠. 저그 패거리들만의 공천, 에라이 너 같은
사람 대통령시키느니 차라리 대통령직도
국정운영계획서 받아서 수입하겠다.
그저 꿈도 꾸지 말고 네 자비로 국립호텔이나
자원하거라.
가는세월
찢죄명은 애초부터 文은 안중에도 없었다.
오로지 자신만의 안위만 있을 뿐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모를까,
지금 히죽거리는 공천받은 자도 언젠가 그대로
곱절로 당한다.
원래 근본과 인성이 그런 者이다.
샬럿
문명충돌이 아니라 소 대가리와 범죄자,
곧 소 범 충돌이다.
느린아재
원래 좌파들은 노선투쟁과 파워게임을 거쳐 피의
숙청을 단행하는 것이 정해진 코스다.
소련 중국 북한의 역사를 봐라. 죄명당도
필연이다.
그런 집단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한심하지.
素山
단지 공천권에 무조건 지지하면 당하는 수모도
무조건 감수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 ~
알울라
대한민국 정치가 사는길은 재명이를 조속히
국립학교에 입학시키는 길뿐이다
더불어낙동강오리알
찍맹이 왈 더불어 0점받은ㄷ신도있드라 ㅋㅋㅋ
미친거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