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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로 올 수 있는 자6:41~46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참된 양식, 참된 음료6:47~59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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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유대인들은 그 부모를 아는데 예수가 어찌 하늘에서 내려왔느냐며 수군거립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떡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떡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그분의 살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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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로 올 수 있는 자6:41~46
육의 시각으로는 믿음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임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들의 생각이 육안으로 보이는 세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성령으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임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 변호하시는 말씀에서 영의 시각이 열리는 법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아야 합니다(44절).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45절). 곧 하나님 말씀을 배우려고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자만이 예수님의 신적 기원을 깨닫습니다.
● 더 깊은 묵상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신적 기원을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신적 기원을 아는 영적 시각이 내게 왜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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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양식, 참된 음료6:47~59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심을 믿는 자만이 영생의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떡은 그분의 살(몸)을 가리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진다.”라는 말씀에서(54절), ‘먹다’에 해당하는 헬라어 ‘트로고’는 ‘우적우적 먹다, 물어뜯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십자가에서 겪으실 고난과 죽음을 나타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55절)라고 말씀하십니다.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찢기실 살과 흘리실 피가 영생을 위한 참되고 유일한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 아들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소홀하게 여기거나 십자가 외의 다른 것을 가르치면 안 됩니다.
●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이 말씀하신 ‘참된 양식, 참된 음료’는 무엇을 가리키나요?
나는 십자가를 볼 때마다 무엇을 생각하고 묵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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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붙들어야 산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위기 시대를 보내면서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까, 어떻게 변화될까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정작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 무엇인가 하는 본질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본질적인 것을 잘 붙드는 사람이, 변하는 세상에 잘 대처할 수 있는데 말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도 본질이 중요한 것을 알고 붙드는데, 우리는 모든 것의 본질이신 예수님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말입니다. 평생 저는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다.”라고 외쳐 왔습니다. 또한 정말로 그렇게 되기를 오랫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희망이 되려면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교회가 예수님만을 붙들고, 예수님만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교회가 세속적인 것에 빠져서 세상 것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면, 그런 교회는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을 상실합니다.
개인이 위기에 처하면,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세상 음식을 끊기도 하고, 기도원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위기 시대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금 잘산다 싶으면,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을 보게 됩니다. 위기 시대에 본질을 붙드십시오. 참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꺾이지 않는 사명 / 류영모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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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요한복음 6장 45절
성경을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성경을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듣고 배운 사람은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께로 나아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성경을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침이 아니라 구전과 전통으로 여겼기 때문에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경을 복과 형통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으로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예수님의 길을 따라 살아갑니다.
육신에 속한 자들은 신령한 양식이 있어도 그것을 소화할 능력이 없어 굶주리게 된다. - 앤드루 머리
오늘의 기도
주님, 관습과 편견에 사로잡혀 말씀을 믿지 못하고 수군거리는 불신앙의 모습이 제게는 없는지요. 오직 은혜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얻었으니 주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게 하소서. 살을 찢고 피를 흘려 이루신 십자가 사랑을 제 삶의 중심에 새기고 주님과 깊이 연합하게 하소서.
요한복음6:41-59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예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시니
논란이 있었는데 왜 그런 논란이 있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41절에 예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니 유대인들이 수근 거렸습니다
유대인들이 수근 거린 것은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이요 자기들이 예수님을 잘 알고 있다고
그래서 어떻게 하늘애서 내려왔냐고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왜 수근 거리는지를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44절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수 없다고 하시며"
45절에이사야54장 13절 말씀을 인용하습니다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 오느니라"
예수님은 예수님에게 오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듣고, 배우려고 오는 사람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나 지식으로나 연구를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갈수 없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듣고 배우고자 할때 성령께서 도우심으로 예수님께 나갈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46절에 사람들중에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며 예수님만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만 하나님을 보았다는 말씀으로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정리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사람들로서
하나님에 대해 듣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귀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유대인들은 성경을 안 보는 것도 아니고 성경을 보고 그리고 성경의 전문가라고 할수 있는
서기관들이 있었는데 그렇게 성경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예수님께 나오지 않았겠습니까?
이들은 성경을 아버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상적부터 지켜야 한다는 전통으로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경에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고
그랬기에 예수님께 나아오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역시도 성경은 복의 수단으로만 보면 예수님을 만날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할때 특별히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심을 알고자 할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내게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배울떄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56절 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절입니다"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듣고 배움으로 예수님안에 거한다고 예수님과 함께 산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삶이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이 복된삶을 흘려보내며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무리 가운데 예수님을 아는 자들은 기적을 보고도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증언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해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의 이야기를 합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셨고 하늘로부터 온 떡을 먹으면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무리의 대화는 평행선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읽는 우리들은 조금 답답함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무리와 같았던 자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배부름을 체험했던 무리는 계속해서 땅에서 떡을 찾습니다.
땅의 떡은 배고픔을 해결해 줍니다.
땅의 떡은 세상의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땅의 떡은 썩어져 없어질 것들입니다.
땅의 떡은 이해 가능한 것들입니다.
땅의 떡은 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예수님은 이 기적을 통해 하늘의 이야기를 하십니다.
하늘의 떡은 영원히 배고프지 않게 하십니다.
하늘의 떡은 영생을 줍니다.
하늘의 떡은 하늘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늘의 떡은 썩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의 떡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늘의 떡은 존재의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땅에 속한 자, 땅의 것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는 결코 하늘의 것을 알 수 없습니다.
하늘의 것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본 자, 즉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를 믿어야 합니다.
무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죽음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군거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보혜사 성령께서 예수님을 증거 한 후에야 비로소 제자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의 증거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온전히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하늘로 오는 떡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바라보면서 떡과 물고기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습니까? 왜 먹고 배부르기 위해서 예수님을 찾고 있습니까?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이라면 이 땅의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하늘의 떡을 먹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의 떡은 땅의 것과 달리 아무리 먹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의 떡을 먹는다는 것은 하늘의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의 떡을 소망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하늘의 떡을 먹는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하늘의 떡을 먹는 자들은 하늘의 것들을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서 드러남으로 복음이 이 땅에 전파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을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 어떠한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까?
➲ 말씀을 믿음으로 반응하는 삶이어야 합니다(41~46절).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유대인들은 ‘수군거림’으로 자신들의 불만을 표현합니다. 급기야는 예수님의 부모를 그들이 알고 있는데, 예수는 결코 하늘로서 내려온 자일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수군거리며 불평하는 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한 사람은 아무도 예수님에게 올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44절).
그러시면서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신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는 구약의 선지자(사 54:13)가 말했던 것처럼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이라는 것(45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 자신만이 아버지를 본 자라고 말씀(46절)하십니다. 여하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자’ 그래서 예수님께로 나온 그런 자들을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살리실 것(44절b)입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최상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태도와 종교적 논리와 세상의 가치관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불순종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이끄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듣고, 배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여, 생명의 떡을 먹도록 하신 은총을 베푸심에 대하여 날마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영생을 바라보며 소망하는 삶이어야 합니다(47~51절).
예수님은 선포하십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나는 생명의 떡이니라...’(47~48절). ‘믿는다는 것’은 복음을 통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구원 사역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신의 떡은 일시적인 것이어서 결국 죽음을 가져다 주지만, 생명의 떡은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줍니다(49~50절).
즉,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므로 영접하는 자는 생명의 떡을 먹는 것과 같이 영생을 누릴 것이지만, 그 떡을 거부하는 자는 생명을 거부하는 것과 같아서 결국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한 번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을 제시하십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51절). 예수님은 참 생명을 얻는 것을 떡을 먹는 것에 비유하셨는데, 이제 그 떡을 예수님의 몸에 비유하십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지니는 대속적인 죽음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로 이끌어서 자신의 영원한 생명에 들어오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비천한 육신을 입으시고, 낮은 곳으로 내려오셔서 자신의 몸을 내어 주심으로 나로 하여금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에서 보내 주신 생명의 떡,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 길 외에는 그 어떤 종교나 율법적 노력이나 기적도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나아가 죄와 죽음의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세상의 영혼들에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부지런히 소개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17:3)입니다. 설교를 듣고, 성경을 배우는 것 자체가 우리의 목적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어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에 목적을 두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 십자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52~49절).
예수님의 성육신과 자기 희생적인 사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유대인들은 서로 다툼으로써 영적 무지를 드러냅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52절).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한 번 신적인 정체성과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인자의 살, 인자의 피, 내 살, 내 피’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참된 양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는 자, 즉 대속의 십자가를 믿는 자들에게만 베푸실 영원한 생명의 은혜가 있음을 강조하여 말씀(53~55절)하십니다.
그러한 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은 그 사람 안에 거하시게 되고, 예수님의 삶이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삶인 것처럼, 그 사람의 삶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삶으로 변화(56~57절)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58절)는 말씀으로 최종적으로 요약하며 강조하십니다.
참된 구원의 절대 조건은 인자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경험하는 것과 같으며, 이것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때, 예수 그리스도와 내 자신은 신비한 영적 연합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스도와의 온전한 연합이 이루어질 때,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시고, 나 역시도 그분 안에 거함으로 영원한 생명의 역사를 비로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성만찬을 통해 이러한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십자가에서 죽으셔만 하셨던 단 하나의 이유는 나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믿는 그 순간 이미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겨진 것이므로 비록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게 될지라도 마지막 날에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삶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전해지는 말씀에 대하여 믿음으로 반응하며, 영생을 얻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갈 뿐만 아니라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얻게 된 구원의 놀라운 은총을 다른 이들도 생명을 얻는 삶을 길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전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요 6:41~59절)...
요한복음은 영생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생을 어떻게 얻을까요? 유월절 제사로 얻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적에는 어린양을 잡아 그 살을 구워 먹었고, "그 고기를 다 불에 구워 먹고",(출12:8~11) 그 피는 집에 발랐습니다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출12:7)
그러나 이것은 모형에 불과합니다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히8:5) 그래서 그 구운 음식으로는 아무 유익도 얻지 못했습니다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히13:9) 왜냐하면 그런 음식은 참 형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히10:1)
그러나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양의 살과 피로 오신 예수님이 참 형상이요 누구든지 자기에게 오는 자를 온전하게 하시고 영생하게 하시는 참 하나님입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5)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많은 제사를 드리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며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주의 살을 먹으라는 것은 마치 무엇을 먹으면 그것이 우리 몸을 이루게 되는 것처럼 주의 말씀을 먹어서 주의 삶이 우리 삶을 이루게 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주의 피를 마시라는 것은 마치 무엇을 마시면 그것이 우리 피를 이루게 되는 것처럼 주의 성령을 마셔서 주의 성령이 우리 삶에 피처럼 흐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통해 주의 살을 먹고, 기도를 통해 주의 성령을 마셔서 영생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안에 거하라 그래야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요15:4)
참으로 우리가 주의 말씀을 살아냄으로 주의 살을 먹고, 또한 우리가 항상 깨어 기도함으로 주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주의 피를 마심으로, 주 안에 거하고 영원히 살기 원합니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6:56~59)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7-51절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으로서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먹던 만나는 단지 육체의 양식이므로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백성들은 죽었지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자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만나와 같은 양식을 요구했지만, 예수님은 만나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생명의 양식인 자기 몸을 십자가에서 내주셨습니다. 유대인들처럼 우리의 배를 채울 ‘육체의 양식’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53-58절 영생을 위한 양식이 되셔서 자기 백성을 위해 자신의 살과 피를 내주십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찢기고 피 흘리신 주님과 내가 하나 되는 것이고, 예수님처럼 그 십자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허망한 실패처럼 보이는 십자가를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새 출애굽)의 길로 믿는 것입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셔서 그분의 심장으로 영혼을 보고, 그분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분의 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이들과 더불어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41,42,52절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이라는 지식 때문에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습니다. 또 자신들이 매여 있는 육신적인 관점으로만 생각했기에 ‘내 살을 먹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 많은 지식과 묵상의 경험이 도리어 묵상이 살아 있는 교제가 되지 못하게 막는 것은 아닙니까?
44-46절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고 배운 사람은 예수님을 알아볼 것입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 이들을 통해서 배웠지만, 지금은 바로 그 하나님을 본(1:18) 예수님을 통해서 가르치는데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거절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 만한 것을 풍성히 주신 이 시대에, 더 깊은 묵상과 배움을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깊이 만나는 한 해로 채워 갑시다.
기도
공동체-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자답게 주님이 사신 것처럼 살게 하소서.
본문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는 말씀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문과 예수님의 답변이다.
수군거리는 자들 광야의 이스라엘은 걸핏하면 수군거리며 불평한다.
마실 물이 없거나 양식이 떨어지거나 길이 힘들 때, 심지어 만나 먹기가 지겹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수군거렸다.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시므로 듣는 자들이 수군거렸다.
저들은 몸만 예수님 앞에 와있을 뿐, 정작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다.
저들은 배가 고플 때 먹을 양식을 얻으려고 할 뿐,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는 관심 밖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욕심을 채우고 세속적 성공을 기대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생명의 떡을 얻는 길
결코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는 영생을 얻는 방법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요한복음 17:3에서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했는데 예수님만 하나님을 보셨기 때문에 그분만이 하나님을 계시할 수 있어서 하나님을 아는 통로가 된다.
떡(밥)은 먹어야 배가 부른 법인데 먹는 방법은 생명의 밥이신 예수님을 좀 더 깊이 알아가고 닮아가는 것이다.
먹지 않으면 죽는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가 고프게 마련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결국 죽었다고 하신다.
세상의 떡은 아무리 먹어도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늘에서 내려오신 살아있는 떡,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살을 먹는 자만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신다.
먹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믿지 않으면 영생은 없기 때문이다.
믿음이란 결코 마음속으로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되뇌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처럼 살다가 예수님처럼 죽기를 바라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믿음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당신이 생명의 떡임과 생명을 얻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들을 귀 있는 자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요 그 떡이 당신의 살이라고 하시자 유대인들은 굉장히 흥분하면서 반응한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 말씀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자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성령께서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셔야 말씀이 들리고 이해가 되는 것이다.
육의 사람으로서의 고정된 사고가 깨어지고 문자적인 해석을 넘어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가 들려질 수 있기 바랍니다.
참된 양식 참된 음료
예수님의 살과 피가 어떤 점에서 영생을 가져오는 참된 양식이요 음료인지 설명하고 있다.
그 분의 살과 피를 먹는 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예수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과 양, 그리스도인과의 관계는 상호내주(相互內住)의 관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이 예수님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인 동시에 생명이 되시는 것이다.
방문이 아니라 임재
예수님은 만나를 먹었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모두 죽었음을 상기시키시면서 이 땅의 양식이 아니라 영원한 양식을 먹어야 함을 강조하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한 순간 방문이 아니라 영원히 함께 계시다는 임재의식의 회복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사시기 위해서이다.
구원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은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이다.
이것은 신비로운 체험 정도가 아니라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 그분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 지식과 감정 등 모든 영역에 영생의 기쁨이 충만하고 주님과 연합하는 모습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출 17:2~4)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민 20:3)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레 3;17)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0-11)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6-28)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7-18)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10~11)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 1:7)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 히브리서 12:11-10
우리의 양식이 이 땅에 있지 않고 하늘로부터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하시고,
그 아들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만나게 하신 놀라운 그 섭리를 찬양하며 높여드립니다.
무너질 육신의 생명을 오직 아버지의 나라와 그 의를 이루는 영원한 산제사로 드리며,
날마다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그 능력과 권세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뤄가는
주남의 제자로 걸어가게 하소서.
때론 세상의 유혹과 근심이 마음과 생각을 낙심시키려 할 때에도,
성령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급하시는 생명과 평안으로 풍성한 인생 살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곳마다 주신 하나님의 사명에 따라 겸손과 순종으로
나아가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풍성하게 공급하신 하나님의 손길과 동행을 매 순간 경험하게 하소서.
전쟁과 핍박,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손길로 덮어주소서.
이 나라와 백성에게 허락하신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이 헛되이 여기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늘로부터 내리는 양식을 매 순간 공급받게 하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