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 03년부터 키워봤는데요
문제는 먹고난 사료의 찌꺼기가 일정량을 초과해서 부폐후 발생되는 암모니아의 수치가높아서 폐사율이 높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소 빠른 구피나 테트라류 생이부대를 투입해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육개체수가 점점줄어들더군요.
또 탈피시 다른개체의 공격이나 체장차이에서 서로싸워 부절되는 집게가 나오고 이후 격리관리라는 부담까지 있어
이번에 집게를 잠시 못쓰게해두니. 예전부터 고민꺼리가 사라지네요~
특히 한정된수조로 많은 개체의 가재나 열대어랑합사해도 별무리없네요.
탈피하면 집게부분에 묶어둔건 이상없이 자연히 분리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노란기저기 고무줄(100원)사서 잘게잘라서 끼우면됩니다.
예전 조카가 구경하다가 레크가 테트라잡아먹는거 보고 막 울더군요
그래서 노란기저기 고무줄을 잘라 끼워서 장기사육해보았는데 별무리없이 탈피했습니다.
이쁜가제에 노란장갑을 줘서 다소 불편할수도있겠지만.
대신 서로가 안싸우고 다른개체의 보호랑 그로인해 사료찌꺼기 처리와 보다안전한 탈피를 위한겁니다.~
첫댓글 사냥 본능이;;
괜찮은 방법일지도 모르지만.. 왠지;;; 어떤 스트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글이니 참고하겠습니다 ^^ (하지만 브리더가 핸들링을 못하니 원;;;)
잡어먹히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큰거같아요 수컷이 스치기만해도 암컷이 기겁하고 붕붕날라 도망갑니다.지금은 둘다 사이좋게 지내네요~^^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평화로운? 어항이군요 ^^ 새우들도 잘 번식할 수 있겠군요.
쌍잡기에 좋은방법이 되겠군요^^
들어는 봤지만 처음 보네요 ^^ 잘 참고하겠습니다. 바닥재가 아주 화사하네요
잡아먹히는고 먹는거에 대해서 슬프게 생각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0-;; 모랄까 약육강식의 생활을 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0-;;; 나중에 분가하면 축양장 만들어서 완전분리사육을 해볼생각이네요~ ^^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우리집 가재들도 쌍잡기 어려웠는데 좀 써먹어 봐야겠네 ㅋ 가재와 새우들도 잘 키워보세요
그런데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건...나뿐인가?//ㄱ-
자그마한 아이에게 밴딩이라.. 좋을지 모르겟군요..
왠지 바닷가재가 생가가나는...^^
ㅋㅋㅋ 공감./.ㅋ
가재를 위한일이지만 가재는 몰르겠쬬 ㅎㅎ 참고해야겠어요 그런데 밴딩씌울때 불쌍해서(사실은 무서워서) 못할듯 ㅋㅋ
좋은 아이디어네요 ㅎㅎ
아무리 봐도 불쌍한데 식용가재두아니구요 ㅋㅋ
수입되어오는 가재는 대부분 식용으로 수입되는걸로압니다 애완이면 관세금액이 틀리죠~
키우다가 약육강식으로 잡혀먹히는것보다는 이편이 나을듯해요~
쿠냑한테 했다간...ㄷㄷ
이럴경우에 집게가 성장을 안할듯 싶은데요? 탈피끼가 있을때 잘 확인못하면 집게가 뭉그러질수도?
진짜 그럴수도 있겟네요 ㄷㄷ;
이전 사육테스트해본봐 성장에 이상없었습니다. 서로우열에대한 서열이사라져 사료투여시 크게 제약없이 둘다 잘먹는다는점입니다. 다시말해 과밀사육시 하는고육지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ㅋㅋ 좋은생각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