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생활 일주일을 끝내고 나니
다행이 날씨까지 선선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다
아침에는 미리 비닐로 덮어 놓았던 노는터밭위에 쓰고남았던 배추씨를 뿌려내고
일영으로 향했다
그때 선배의 전화가 온다
" 아우야 ! 지주측에 통장잔고 증명 보내 달라고 해서 방금 보냈네"
" 아 ! 지주측에서 연락이 왔나봐요?
" 그거 확인한후 담주초에 중도금 잔금 치루자고 해서"
" 잘하셨네요"
" 있다 오후에 보세"
" 네 알겠습니다"
일영 단골 커피숖으로 향했다
산적이 아우가 올만에 차한잔 하자고 해서
오늘도 웃는연습을 해본다
남들이 볼때 이게 웃는모습 이냐고 하겠지만 나름 눈웃음 지으며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연스런 모습이 나오리라 생각해서 자꾸만 연습중이다
그때
산적이가 도착하고
올만에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갔다
" 식사 하사지요?
" 아직 시간이 않됐자나"
" 난 점심시간이 된줄 알았지요"
" 요즘 모했냐?
" 동생현장에 나가 있었지요"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첫댓글 웃는연습 정말 좋은연습이죠ㆍ대기업면접갔을때 웃는연습을 수없이 많이했다던 아들이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그리 웃는 연습ㆍ웃으면서 말하기 연습을 많이하더니 인상도 참 서글한 눈이 됐어요 저도 노력하렵니다
참 쉽지 않아서요
예전 코미디 프로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그리고 요즘엔 건강에 좋다고들 웃음 치유도 있더라구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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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혀
아~~ 저 호수같은 눈에 빠져죽고 싶다!!
하는 여인이 하루속히 나타나길 기원드립니다
여자나 남자나 사랑을 하면은 호르몬이 나와서
부드러워진답니다 낄낄낄~~
눈이뵈지도 않은데 빠져죽을 일이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
지금 의정부 교도소에
통장 에 잔고 없는데
많은척 해서
나 아는사람 그곳에있어요
사식 넣어주러 가야되는데~
이런 왜많은척해서. 영치금 넣어주러 간다니
전 지수니님을 잘 알지요.
그 무표정속에 수다, 풍부한 감성, 인정이 숨어 있다는 것을..
오죽이나 하려구 ㅎㅎ
네 웃은 보는 보여요
그래요?
인중이 길어 오래 살겠다
웃지마러야 백년 넘게 살면 어짤라꼬
ㅎㅎㅎ그래요?
그건 민페인데
저도 인상이 안좋은데 웃지는 않으니 더 이상해요
웃는 연습이리도 매일매일해서 못생긴 얼굴 조금 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