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 수수' 보도 없는 韓 언론 현실 알리는 외신기자회견 열려..
'美뉴욕타임스, 英이코노미스트, 日닛케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주요 외신 참여',
'백은종 "尹 언론 규제와 탄압은 군사 독재 시절 준하는 상황..대표 사례가 바로 '김건희 명품수수' "'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서울의소리 추후 보도 될 <김건희-천공> 관련 예고 영상 공개',
'이명수-장인수, 김건희 관련 또 다른 폭로도 예고'
윤재식 기자
2024/01/17
[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윤석열 정부의 직간접적 언론 탄압에 의한 언론사의 자기검열로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이
주요 언론사에서 제대로 보도조차 되지 못하는 최악의 국내 언론환경을
외신들 앞에서 고발하는 외신기자클럽 외신기자회견이 1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 서울의소리와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공동으로 주최한 외신기자클럽 외신기자회견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 윤재식 기자 |
이날 외신기자회견은
미국의 '뉴욕타임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일본의 '닛케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소속 기자들과
'가디언' 등 영미 언론에 한국 관련 글을 기고하는
라파엘 라시드 (Raphael Rashid) 프리랜서 기자 등
여러 외신 기자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이번 기자회견의 취지가 담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백 대표는 기자회견문에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에 대한 규제와 탄압이 점점 심해지면서
언론환경이 군사 독재 시절에 준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언론환경 속 현 정권에 우호적인 검찰과 한국언론진흥재단
그리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언론보도의 허위유무와 상관없이
대통령 일가의 비판적 보도를 제재하고 경고하면서
다른 언론사들의 후속보도를 차단하고 있다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 주요 외신 기자들도 이번 외신기자회견에 참여했다 © 윤재식 기자 |
아울러 “진실을 파헤쳐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권력을 견제해야 할 언론의 순기능이 급격히 마비되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언론 탄압의 현주소이다”고 소리를 높였다.
백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후
연사로 나선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공동대표 우희종 서울대 교수와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
그리고 이 사건을 취재한 장인수 전 MBC 기자는
현 정권의 언론탄압과 김건희의 명품수수와
국정농단 및 언론사들의 자기검열에 의한 보도 불발 등을 비판했다.
이후 이들은 참석한 외신기자 및 국내언론 기자들과 한 시간 가량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이날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조만간 공개될 최재영 목사와
천공과의 만남 관련한 영상과 사진이 짧게 공개됐다.
© 윤재식 기자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최재영 목사가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
무속인 천공과 4차례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입수한 영상도 짧게 공개됐다.
최 목사는 ‘조만간 서울의소리를 통해
김건희와 천공의 관계에 대한 또 한 번 놀라운 사실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으며
자신 뿐 아니라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을 직접 취재한 이명수 기자와
장인수 기자 역시
총선 전 김건희 씨 관련해 또 다른 폭로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날 외신기자회견을 주최한 서울의소리의 백은종 대표는
행사를 마무리하는 시간
“지금까지 공개된 김건희 관련 비디오 영상은 빙산의 일각이다.
앞으로 (우리가) 뭘 하겠다는 걸 잠깐 보여드리겠다”며 준비된 특별 영상을 틀었다.
짧게 공개된 이번 영상은
'김건희 명품 수수' 사건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가
지난 2022년12월 14일 오후 3시 58분께
용산 대통령실이 내려다보이는 한 고급 사무실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
무속인 천공과 만남을 직접 촬영한 것의 일부분이다.
최 목사는 이와 관련해
“천공이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 있는 곳에
초호화 대형오피스텔 2층을 쓰면서
저기 앉아서 윤석열과 김건희를 컨트롤하고
수렴청정하고 국정에 개입하고
가정교사 노릇을 하고 있는 그 장면을
제가 4번의 만남을 통해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을 다음 (김건희 폭로 특집) 2탄으로..
이번에 나갔던 4번의 (김건희 명품 수수) 시리즈 이후로
짤막하게 한 1~2편으로 준비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최재영 목사가 지난 2022년 12월 14일 천공의 고급 오피스텔에서 동영상으로 촬영한 용산 대통령실 © 서울의소리 |
계속해
그는 “천공은 2018년도에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됐다”며
“저는 저대로 북한 강연하러 갔고
그 사람은 그 사람의 강연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 스위트룸의 초청을 받아서 첫 인사를 나누고 알게 돼서
그런 인연으로 (후에) 접견을 요청했더니
그 이후에 3번의 접견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런 자신의 주장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2018년6월 부산 해운대 호텔 스위트룸부터
2022년12월14일 용산 천공 고급 오피스텔 집무실,
2023년 4월1일 용산 천공 고급 오피스텔 집무실,
2023년 5월19일 서초동 지하 커피숍까지
천공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만남에서 확보한 영상을 통해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11월29일 서울의소리 특집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씨와 최재영 목사 대화 내용 中 © 서울의소리 |
그는 “이날 확보한 풍부한 영상들을 통해
(천공이) ‘얼마큼 내가 (대통령 부부에게) 통일을 설계해주고 있다’
‘국민들이 자고나면 통일이 될 수 있도록
통일을 다 내가 준비할 것이다’
‘(김건희) 여사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나와 접촉이 돼서
어떻게 국정에 반영이 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시신 조문 안한 것’
‘통일이 언제 된다는 년·월 시기’ 까지
(나에게 얘기해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확보한 천공 영상을
조만간 전 2부작 특집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본 매체 이명수 기자와
장인수 전 MBC 기자가 공동으로 취재하고 있는
김건희 관련한 엄청난 내용도
적절한 시기 특집 방송을 편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 https://www.amn.kr/46677
https://youtu.be/ihtpjB8m1_I
김건희 명품수수관련 외신 기자회견
https://youtu.be/1inBpnuaTDg
서울의소리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문 요약본.
- 김건희 명품 수수에 대한 보도 탄압이 언론 탄압의 증거
첫댓글 https://blog.naver.com/bmss4050/223302587369
김건희 주가조작 녹취록 추가 공개?…‘선수’와 직접 소통, 시세 조종 알았다
https://blog.naver.com/bmss4050/22318704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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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dd_Yg5Gdi7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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