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용혈수! 백합과에 속한 상록교목
식물명: 용혈수 (龍血樹)
분류: 속씨(피자)식물門 외떡잎(단자엽)식물綱(백합강) 비짜루目(백합목, 天門冬目 Asparagales) 백합科(Asparagaceae, キジカクシ科(旧分類:リュウケツジュ科/リュウゼツラン科), 天门冬科) 영화초아과(玲花蕉亞科, Nolinoideae) 드라세나屬(dracaena, ドレカエナ属,ドラセナ属, 龙血树属)
학명: Dracaena draco (Franch. & Sav.) Franch. & Sav. 학명 해설: 용혈수속(龍血樹屬, 학명: Dracaena 드라카이나)은 놀리나아과의 단형 족인 용혈수족(龍血樹族, 학명: Dracaeneae 드라카이네아이)에 속하는 유일한 속.
영명,일명, 중명- dragon tree, canary islands dragon tree, drago. ドレカエナ(Dracaena, -), 龍血樹
기타 이름, 異名- 용의피나무, 용피나무. 千年樹-중국,
이름 기원, 유래- 줄기나 잎을 자르면 그 단면에 붉은 액체가 흐른다고 해서 ‘용혈수’(龍血樹)라 불린다. 希臘語인 δράκαινα에서 유래. 뜻(意味)는 암룡(雌龙, 자룡). 용혈수(龍血樹)라는 이름은 이 식물의 수액이 붉어 피와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
특징: 수령 5,000∼7,000년에 이르고 세쿼이아·유칼립투스와 더불어 세계에서 큰 나무에 속한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5m이다. 자연서식지에서는 거목이나 실내에서는 겨우 1m까지만 자란다. 가지는 줄기 끝에서 갈라지고 줄 모양의 잎이 빽빽이 나서 둥근 수형으로 자란다. 잎 길이 약 50cm, 나비 약 3cm이다. 빛이 충분하면 잎 가장자리에 약간 붉은색을 띄운다. 오래된 잎은 아래쪽으로 아치형을 그린다. 꽃은 녹색이며 길이 10cm 정도의 통꽃이고 열매는 장과(漿果)가 달린다.
분포- 아프리카 카나리섬. 한국에는 관상용으로 들여와서 화분에 많이 심는다. 예멘 socotra섬(蘇庫特拉島. 索科特拉島).
원산지 카나리아 제도
용도- 산소와 음이온을 많이 내뿜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다. 이국적인 느낌의 관상가치가 높은 실내식물이다. 줄기에서 스며나오는 붉은색의 수지를 용혈(dragon’s blood)이라고 하는데, 고대에는 진통제나 지혈제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중세에는 화장품으로도 사용하였다. 태평양제도에서는 이 속에 속한 식물을 무덤 주변의 조경수로 심어 왔고, 작은 나무는 관엽식물로서 분재하였다. 용혈수지는 여러 종류에서 채취한다. 동아시아 지역의 라탄야자(Rattan palm)에서 채취하는 수마트라(sumatra) 용혈은 열매 겉에서 스며나오고, 인도양 소코트라(socotra) 섬의 용혈은 아시아 서부산(産) 드라카이나(D. cinnabari)의 줄기에서 채취한다. 열대 아메리카의 드라카이나와 아시아의 다이모노롭스(Daemonorops)에서도 용혈을 채취한다. 용혈수(龍血樹)라는 이름은 이 식물의 수액이 붉어 피와 같이 보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