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419><2023/10/17>
‘광화문’-백년만에 현판과 월대 등 ‘왕의 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光化門)이 금빛 글씨의 새 현판을 달고 왕의 길이던 월대까지 복원되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월대 복원은 “그동안 단절됐던 광화문과 육조 거리를 연결함으로써 한양 도성의 중심축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금이 걷던 길 ’월대‘ 는 궁궐의 주요 건물 앞에 단을 높여 만던 넓은 공간으로 전체규모는 남북 길이 48,7m. 동서 폭 29.7m, 광화문 중앙문과 이어지는 너비 약 7m의 어도입니다. “임금이 백성과 직접 소통하던 역사 적 가치를 계승해 광화문이 대한민국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동안의 오 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치밀한 고증 끝에 탄생된 현판과 월대가 길이 역사에 남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10/17 火) 아침 7시 8분,한강의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9.6°c, 습도 75%, 오늘은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보통’ 입니다. 아침마다 형형색색의 비둘기 날개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