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예신입니다.
결혼 전 직장을 바꾸고 싶어서 그만두고 구직 중인데,
생각보다 공백기간이 길어져서 채권 추심 소송까지 간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상황상 신용회복 대상 불가능하고
개인회생 밖에 방법이 없는데...
개인회생도 직장이 있어야 한다고 하니...
몇 일 내로 취직이 된다 한들..
첫 월급 타기까지 또 채권추심에 시달려야 하고..
결혼 전이라 부모님집에 거주하는데..
혹시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낯선 사람이 쳐들어와 차압딱지 붙이고
저도 혹시 취업길 막힐까봐 걱정이에요..
법에 대한 지식도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막막하네요..
오늘 법원에 소송 접수 들어간다고 하는데,
금방 법원, 해당 금융사 직원 집에 차압하러 올까요?
취직되기만 하면 바로 개인회생 신청 가능한가요? 아니면 첫 월급 발생되고 난 다음에야 신청 가능한가요?
개인회생은 꼭 변호사 혹은 법무사 통해 신청해야 하나요?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전화벨 울릴때미다 걱정되여 ㅠㅠ
요즘 면접 보러 다니는데 맘이 불안하구 무서워서 자신있게 제대로 못하네요 ㅠㅠ
첫댓글 금액이 많이 큰가요? 금액이 작다면 부모님께 상의 한 번 드려보시는건 어때요? 일단 급한 불은 꺼야하니까요...
주소 다른데 해놓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