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기일을 하구 있구여 실제로 삼파장 형광등 많이 접해봤습니다.
할 이야기가 많은데..우선 모든게 기본이 중요하니까..
형광등의 원리는 형광등 양쪽 끝부분..음극에서 전자가 튀어나와..
형광등 안의 수은(분리수거해야하는 이유..)과 결합한후 분리할때 에너지가 발생해서 자외선이 나옵니다.
이 자외선은 우리가 볼수 있게해주는 빨주노초파남보..즉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습니다.
즉 보라색 밑에 계열이 자외선이고..따뜻한 적외선은 빨간색 위에 계열로 파장이 길어요.
그럼 여기서 우리눈으로 보이지 않는 짧은 자외선 파장을 어떻게 해서 빛으로해서 볼수 있냐??하면..
형광등보면 하얀색이잖아요..그것 형광물질인데..그것통과하면서 우리 눈으로 볼수있는 빛..가시광선이 되어 빛이 나오는 것입니다.
형광등은 백열등보다 차가운 느낌이잖아요.
빛의 삼원색인 빨간,녹색.파랑중에서 빨간색이 빠져서 그랬었죠.
연구개발해서 나온제품이 빨간색의 파장이 하나 더 나오는 삼파장 램프입니다.
따뜻한 느낌이 더 들고 보다더 자연광에 가깝게 됬죠.
형광구도 슬립형으로 되었고 기존에 있던 40w,20w..긴 형광구가
32와트 18와트로 에너지 소비량이 적으면서도 효율이 좋은 제품이되었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점은 그럼 무조건 삼파장 램프 사다가 끼었다고 전기세가 조금 드냐..그건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안정기가 40와트이기 때문에 전기 먹는건 똑같을 거에요.
아마 안정기와 형광구가 와트수가 틀리기 때문에 수명단축이나..나쁜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는데 거기 까지는 잘 모르겠구여..
여튼 기존에 일자형 형광등 40와트 안정기는 거의 코일이 감겨져 있는 형식입니다.
전자식보다 효율이 떨어지죠..기동면에서도 그렇구..여러가지로..
더 자세한건 말씀드리기가 좀 뭐하구..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삼파장 형광등은 빨간색 파장이 하나 더 나와 빛의 삼요소 구색을 맞추어
밝기도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전자식 안정기 덕분에 효율이 좋다.즉 보다 더 작은 와트수로 더 밝은 빛을 내고
와트수가 작기 때문에 전기세가 줄어든다.
그러나 2-3만원하는 안정기를 교체하지 않는 이상..삼파장이 나와서 밝기는 하겠지만 기존의 안정기가 40와트이기 때문에 전기세는 똑같을 것이다..
첫댓글 우와... 많은것을 알고 계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빨강색 파장 더해준것이 식물기르는데 큰 도움이되죠 거기에다가 백열등의 누런빛(?)까지하면 거의 부족함이없을것같음.. 안정기에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안정기 안써도 무방하다는데.. 아빠말씀이 안정기가 형광등깜빡대는거잡아주는기계라던데..
파랑 빨강파장사이에서 광합성이 가장 활발하지만 빨강색과 노랑색사이가 식물이 스트레스 덜먹고 좋타더라구요.. 아 복잡해진다 ㅠㅠㅠㅠㅠ;;
하지만 식이들이 빨개지면 빨간빛은 거의 반사해버리기에....초록일대에는 초록을 반사해서 초록빛만으론 광합성량이 적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