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비금도는 섬의 산의 모습이
새가 날아가는 모습 같다 해 비금도라 섬이름이 유래됐다고 합니다
섬에는 금 세 개가 있는데 바로 소금의 금, 시금치의 금, 비금도의 금이라고~
섬이지만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고 염전에 논농사에, 시금치 등 사철 내내 쉴 틈이 없다고 합니다.
소금으로 호황을 누릴때는 동네 강아지가
돈을 물고 다녔다는~~ㅋㅋ
♧머나먼 곳까지 예쁜길 열어주신 그린엠티 대장님과 함께하신 산우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른 새벽의 남강항 모습입니다.
목포에서 뜨끈하고 시원한 콩나물밥으로~(크~)
속이 션한 맛있는 아침이었습니다.
요거 타고 비금도 가산항으로 출발~~!!
마냥 좋댄다~ㅋ
가산항에 도착하니 현지 전세버스가~
만차로 꽉 찼지만~
옹기종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산행할 생각에
설레임 가득~~^^
남자들은 거시기 가고~
여자들만 스마일~~ㅎ
시작하며 모두 신나신나~~ㅎㅎ
조금만 오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우릴
반깁니다.
이쁘십니다
왜캐 이쁜고야
요기도 이쁘넹
야는 누군디 이렇게 이쁘다냐~~ㅎ
야는 뒷태도 이쁘넹
고급지게 이삔 샤넬~ㅋ
홧팅 넘치는 바우님
산우님들을 열심으로 챙기시는 삐삐님~
일당백인 바우.정조님 든든하고
항상 자상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는 핸폰을 보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ㅎ
크~~~~!!!
누가 찍었는지 작품이네
손을 번쩍 번쩍 자동으로 들 수 밖에 없다는~ㅎ
풍광이 그림 같은 그림산 정상~
누군지 내가 봐도 멋지다~~ㅋㅋ
와와~~~~~~!!!!!!
투구봉의 모습입니다
연신 감탄사하느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겁나 멋지지말입니다.
출발부터 도착할때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마음가득 입도 즐겁게 채워준~
준비하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산이 자신의 안방인듯 에이스침대보다
편안하게 앉아 즐기십니다~~ㅎㅎ
황금들녘의 색채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선왕산 자락의 끝은 낭만적인 하트해변~
하누넘 멋진 하트 해변에 한참동안 눈길이 머뭅니다
바위만 보면 진심오르고 싶어집니다~ㅎ
하트해변을 바라보며~~
암릉 틈새로 보이는 풍경도 정말 아름답네요
점심시간이다~!!
요즘 그 귀하다는 시금치무침을 넉넉히 리필해주시는 주인장님~
들깨 시금치국에 죽순들깨무침.간재미조림.생선튀김.부침개등등 만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야호~~~!!!!
바다다
비금도에서 날아 날아~~~
근데 뛰는 모습에 배꼽 잡습니다~~ㅋㅋㅋ
초고속으로 다녀온 암태도 등대~^^
너무나 즐거웠던 비금도를 뒤로 하고
남은 간식들을 나누며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즐건 하루의 맛갈스런 기행문~~
넘 아름다운 비금도^^
넘 아름다운 산친구들^^
리딩 감사해요!!!
잊지못할 예쁜 추억의 한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