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가 아무리 문화라고 해도.....말이야.......
가끔은 문화로서 조차 이해하기 힘들어......
예전에......그 누구지?
패러디로 유명한 애인데......
michael jackson 의 bad 앨범있잖아.....
그 앨범 패러디낸 가수.....
음반 자켓 똑같이 찍구.......'bed' 라구 글씨 폰트 크기 색깔까지 또옥같이
앨범 냈었지.
얼마후에 너바나 그 smell like a teen spirit (무언가 제목이 틀렸는데...갈켜줘..^^;)
그앨범두 똑같이 자켓찍어서......(그 물속에서 애기 헤엄치는거...)
앨범 냈었지.
난 그때.....그 파마하고 느끼한 표정짓고 있는.....그 외국넘이...참 싫었어.
음악이라는거는......... '순수함' 이 .......있을때.....음악다운거 같애.
여기서 순수함이란......맑고 그런....순수함이 아니라.....
정말......말 그대로 순수함.....진정 음악을 하고 싶은 그 순수함 말이야.....
하지만.......그런 패러디에는.......그 순수함이 있나?
아.....물론 있을수도 있겠지만......여튼......내게 보이진 않아.....
쩝......
그냥........상업성......아주......철저한 상업성........비전없는 상업성.....
그런것만 보여.............
그것두......자기것두 아닌 '남의것' 을 빌어 돈좀벌어보려는......그런 상업성.
아무리 대중은 보고....그냥 즐기려고만 한다 할지라도.....
그렇게 해서라도.....대중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면....차라리......
대중에게 몸을 팔지.........
애꿎은 남의 노래들은.....왜.....
만약 누가 .....내가 음악을 만들때의 그 순수함은......띵~ 버려버리구...
그냥.....그 노래의 껍데기만 가져가서..... 웃기게 만든다면......
난......말이지...........
배운건 없어서......법대로는 못하겠구......
아마두....큰 사고쳤을꺼야.
카페 게시글
FreeBoard
가수 김진표씨가 가수(?) 이재수씨에게 쓴 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