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 시에 기상 멍하니 있다 잠도 안올것 같아서 창고 처럼 되어버린 큰방이 눈에 딱 거슬려서 정리 버릴것 버리고 하다보니 치우고 청소 하는게 해보면 정말 제겐 중노동 보다 힘드는 작업 같네요~~
얼마나 쓰잘데 없는게 많이 쌓였는지 엄두가 안나던 베란다도 시간나는대로 조금씩 정리하다 보니 인제 그나마 사람사는곳 처럼 되어 가네요~~
오늘은 주말 예외없이 어디로 가야 할낀데, 어데로 가야하나 고민하다 지리산 쪽으로 교통정리가 되네요~~지금도 꼴랑 청소 그거 한다고 탈진 비스무리 해서 콩국물 하고 포도로 당 보충 했는데 아직은 무리한 액션은 응급상황을 유발 할수 있는 환자라서 시원하고 수월하게 다닐수 있는곳 을 찿게 되네요~~
그러니 차로서 고지대 갈수 있는곳이 최적의 장소 인데요. 성삼재는 숱하게 가본곳이라서 패쓰 정령치 쪽으로 방향을 잡어려 하네유~~
가는김에 주변 오토 캠핑장 이나 하우스 예약이 되면 늦었지마는 휴가 기분을 제대로 내볼까 하네요~~
나이가 들어가면 안락하고 호캉스 또 별장 콘도 리조트 등 럭셔리 한곳을 대부분 선호 할테지마는 전 서민 유전자 가. 발달된듯 그런것들은 꽉 막힌듯 어색 답답하고 재미도 없더군요.
그것보다 쪼매 고생은 되고 번거럽지 마는 야영이나 차박 민박 같이 서민적 이고 허접한 곳이 5성급 호텔 보다도 더 잼나고 제대로 노는것 같구 기억 추억에도 남게 되더군요~~
자리가 차서 예약이 힘들면 가서 현지 조달 펜션 같은 곳도 가끔 애용하기도 하지요~~
준비도 해야 하는데요. 뭐 거창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양념 야채 간단히 씻어 담구 고구마 찌고 식은밥 2통 밑반찬 두어가지 입 심심하지 않게 간식류 대충 챙겨 가볍게 자주 자주 떠나는 스타일 이지요~~
여자분들 하고 가며는 숙소도 까다 롭고 준비도 이것저것 구색도 깆추어야 겠지마는 홀애비라서 누구 기분 맞춰 줄것도 없이 내 맘대로 가볍게 훌쩍 떠날수 있지요~~
가서 가볍게 트랙킹 할수 있는곳 있음 금상첨화 일거 같구 낯선곳의 여행은 늘 가슴 설레게 하고 미지의 세계 경치도 기대가 되구요 생각만 행복해 집니다~~
인제 둘째 깨우고 아침 멕이고 슬슬 준비 길 나서볼까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잘~~갔다와요!넘~~무리말고~좋아요!
오랜만에 캠핑 갈려고
하니 또 환자다 보니
이것저것 챙기고 하니
인제서야 출발 하네요.
지리산은 예약이 끝나
일정 변경 단양 소백산
쪽으로 갑니다.
'가서 가볍게 트랙킹 할 수 있는 곳
있음 금상첨화 일거 같구 낯선 곳의
여행은 늘 가슴 설레게 하고 미지의
세계 경치도 기대가 되구요. 생각만 행복해 집니다~~'
금박사 님! 잘 댕겨 오이소. 행복 충전하고 오이소.
낯선곳 정렁치 주변으로 가려
헸디마는 캠핑장 빈자리 가
없어 맨날 댕기던곳 소백산
쪽으로 지금 출발 했네요.
아직 휴가인파가 바글바글
한 모양입니다.다음 으로
기약해야 할듯 합니다.
부지런도 하십니다
저도 방금 원미산을 한 바퀴 돌고
왔지요 그리고 샤워를 하니
한 결 몸이 가뿐합니다^^
새벽 달밤체조 하듯 부시럭
거리고 치우고 준비하고
인제서야 길 나섭니다.
지리산은 취소 소백산 쪽
으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어디던지 나선다는것 자체가
설레고 헹복해지는 일
이겟지요.
더운
여름 체력소모는
늘 조심하세요
그래서 시원한 지리산으로
계휙 헸는데 빈자리가
없더군요.부득히 다른곳
소백산 쪽으로 가는데
시원한곳 찿아서 다녀
야지요.
조심 조심 아들과 행복 만끽은 조심 안해도 되고 ㅎㅎ
원래 돌아다니는 유전자는
제가 발달 되어 있지마는
요새는 둘째가 제미 붙였는지
더 극성으로 설치네요.
지리산은 패쓰 지금 소백산
쪽으로 가고 있는데 신나게
밟고 달리고 있네요.
대구살적에는
자주갔던 지리산 그리고 뱀사골
서울서는 쉽지가 않아서
맘먹고 스케쥴잡아놓으면 일이 생기고가 반복이었어요
이번 9월중순도 또 계획하고 예약도 했는데 갈수 있을지
아드님과 추억도 쌓으시고 힐링하셔서 병마와 싸울 힘도 얻어오셔요
지리산은 성삼재 남원 쪽으로
주로 많이 다녔지요. 그래서
정령치 쪽으로 가보려 했는데
빈자리가 없더군요.
소백산 월악산 쪽으로 지금
가고 있는데 여기는 원체 많이
가본곳이지마는 그래도 간만에
나서니 기분이 엎 됩니다.
몇달전만 해도 이렇게 다니게
될즐 상상도 못했는데 어디던
자유로이 갈수 있다는 자체가
엄청나게 큰 행복 같습니다.
아드님하고
간단하게,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잘 다녀 오십시요
요새 둘째한테 등산 코스
전구한다고 영남 알프스
쪽으로 맪이 다녔는데요.
슬슬 영역을 점차 넓혀보려
합니다.머얼리 길 나서니
기분이 더 엎그레이드가
되네요.
잘다녀오기요
온다는게 영월 근방 까지
왔습니다 폭포같은 시원한
물소리 들어니 시원한건
물론 신선 놀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