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다르빗슈 유, 쿠로다 히로키, 이와쿠마 히사시, 첸 웨인, 류현진
Gold&Purple 추천 3 조회 4,201 13.05.19 13:21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5.19 14:07

    첫댓글 엄청난 분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3.05.19 14:20

    류현진 기록을 보니 올해 삼진으로 해결해야겠군요. .ㅋㅋ
    바다건너가서도ㅋㅋ

  • 13.05.19 14:25

    삼진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제일 어이없음. 소위 맞춰잡는 투구는 그만큼 안타 확률도 높죠.

  • 13.05.19 15:06

    궤변을 정설처럼 말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그런사람들은 아예 말도 안통한다고 보고 길게 얘기안해야죠.

  • 13.05.19 14:36

    그냥 간단하게 봐도 다르빗슈가 제일 길게 보면 제일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투수라는건 딱 봐도 알 수 있죠...

    그런 느낌이 FIP 측면에서도 나오구요

    사실 방어율 빼고는 모든 면에서 현재 아시아 최고는 다르빗슈 입니다.

    퍼포먼스적 측면에서는 현재 다르빗슈가 역대 아시아 선수중 최고라도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현재 다르빗슈와 견줄만한 퍼포먼스는 노모 진출 첫해 밖에 없습니다.

    삼진 잘잡는 투수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투수의 성적을 예측하는데 삼진과 볼넷 만큼 적절한 것도 없죠

    맞춰 잡는게 만약 수비의 도움이 안따르면 그건 실점이지만...

    삼진은 그럴 경우가 없습니다. 항상 일정하죠

  • 13.05.19 14:33

    저는 삼진보다 이닝많이 던져주는 투수를 선발투수로 선호합니다. 위글도 이해는가지만 투구수가 많아져서 삼진피쳐는 좋아하지않네요. 그리고 제생각이 어이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 13.05.19 14:41

    이닝 많이 던져주는건 성적 좋은 투수가 많이 던져주죠. 딱히 맞춰 잡는 투수가 많이 먹진 않죠. 랜디 존슨을 봐도...

    랜디 존슨은 삼진 그렇게 많이 잡아도 이닝 엄청나게 먹어줬죠.

    성적 좋은 투수는 실점을 적게하고 그래서 상대하는 타자수 줄어들고 따라서 이닝 자연스레 많이 먹게 됩니다.

  • 13.05.19 14:41

    삼진많이 잡는투수도 성적이좋아야 많은 이닝을 던지는거죠

  • 13.05.19 14:42

    삼진 많이 잡고 볼넷 적게 주는 투수는 자연스레 성적도 좋습니다 . 딱히 맞춰 잡는 투수가 이닝 많이 먹는건 아니라는거죠..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든 맞춰잡는 투수든 그냥 잘하는 투수가 이닝 많이 먹습니다. 내구성에 문제가 아닌이상

  • 13.05.19 14:43

    대신에 투구수가 늘죠 맞춰잡고 볼넷적은투수도 성적이좋으면 당연히 이닝 오래가져갑니다.

  • 작성자 13.05.19 14:44

    스태미나가 특별히 좋아서 더 많은 공을 던져서 이닝을 잘 먹은 선수라면 모르겠으나, 운으로 babip가 낮아서 상대하는 타자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닝을 더 많이 먹은거라면 그걸 투수 능력으로 봐야할지는 의문이죠. 삼진 피처도 운이 좋아서 babip가 낮았다면 상대하는 타자들이 더 줄어들어서 이닝을 더 많이 먹을 수 있거든요.

  • 13.05.19 14:48

    맞춰 잡는게 좋은날은 투구수 줄어들지만 안좋은날은 피안타 엄청 많아집니다. 결국 시즌 길게 가면 거의 수렴해요

    사실 투수에게 맞춰 잡는 능력은 없습니다. 투수가 공을 치면 어디로 가게 던지겠다 이런 능력은 역사상 아무도 없죠..

    매덕스 조차도 babip 들쭉 날쭉 했는데요...

    삼진 많이 잡는 투수의 장점은 인플레이 상황을 적게 만든다는거죠..

    투수는 인플레이된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없으니 애초에 인플레이 상황을 줄이는게 더 좋은거죠

    물론 수비가 엄청나게 좋은 팀이라면 맞춰 잡는 투수가 더 방어율 쪽에서 이득일수는 있습니다만...

    그건 야수들의 수비능력이지 투수능력이 아니죠

  • 13.05.19 14:49

    삼진능력이 좋은 투수도 길게보면 투구수가 대체로 많게 수렴합니다. 사실맞춰잡는능력이 없다는건 어느정도 동의하는데 삼진피쳐늗 좋아하지않아요

    인플레이상황을 없애는 대신에 투구수가증가하겠죠. 물론 120구 이내에 삼진도 10개이상잡고 완투할수도있지만요
    저는 삼진을 좋아하지않는다는 말입니다

  • 13.05.19 14:51

    그건 팀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팀 수비가 극강이라면 맞춰 잡는 투수를 선호하겠지만

    수비가 엉망인 팀이라면 맞춰 잡는 투수는 재앙일수 있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거죠 . 수비 엉망인 팀에서는 맞춰 잡는 투수가 오히려 투구수 많아 질 수 있죠.

    땅볼을 유도했는데 안타가 되는건 나로써는 어쩔수 없다 라는 말처럼요

  • 13.05.19 14:51

    제말이 그말입니다. 굳이 삼진피쳐를 선호할필요가없어요. 이글에서는 삼진을 많이잡는것이 최고덕목이라고 하셔서 제생각을 쓴겁니다.

  • 13.05.19 14:56

    삼진이 투수의 최고 덕목인건 당연히 맞습니다. 외부 상황에 따라 변화될일이 없으니깐요.

    성적 예측의 확실성이 있으니깐요. 수비 영향도 안받구요. 수비라는걸 항상 좋게 기대할 수는 없으니깐요

    삼진 많이 잡고 볼넷 적게이 주고 홈런을 적게 맞는 투수는 당연히 최고의 투수죠

    삼진 많이 잡는 투수가 수비도움까지 받으면 땅볼 유도하는 투수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두죠..

    근데 수비 엉망인 팀에서 맞춰 잡는 투수가 성적이 낮을수 있는데 삼진 잘잡는 투수는 수비 엉망이라도

    자기 고유의 성적을 거둘확률이 높으니깐요

  • 13.05.19 14:55

    제생각을 쓴건데 자꾸 납득시키려고 하시네요.
    저는 투구수관리잘하고 볼넷적고 홈런안맞는투수를 삼진잘잡고 볼넷적고 홈런안맞는투수보다 훨씬 좋게 보고있다는 말입니다.

  • 작성자 13.05.19 14:57

    수비 좋은 팀에서 그라운드볼러를 더 필요로한다는건 그냥 그팀의 사정일 뿐이고요. 외부에서 투수의 능력을 평가할 때는 다릅니다. 그라운드볼러는 필연적으로 좋은 수비에 의존합니다. 그라운드볼러가 아무리 잘해도 수비가 망치면 안좋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때문에 그라운드볼러가 내놓은 결과물을 온전히 투수의 능력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겁니다.

    본문에서 이야기하는건 투수의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로 ERA는 부적절하다는 내용이에요. 수비나 구장 상황 등이 반영되기 때문이죠. 삼진능력이 없으면 필수적으로 수비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진다는겁니다. 수비가 좋아서 결과물이 잘 나왔어도 수비덕을 본거죠.

  • 13.05.19 14:58

    카카님 그렇게 단정지어 말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 13.05.19 15:02

    아뇨 , 제가 말하고 있는건 특별히 선수 유형에 상관없이 잘하는 선수가 이닝 많이 먹어준다는겁니다.

    삼진 많이 잡는 선수가 특별히 이닝 적게 먹는 것도 아니구요 .

    삼진 많이 잡는데 투구수 관리 안되는 선수들은 보통 볼넷이 많은 경우죠 . 삼진 많이 잡아서 그런게 아니라...

    맞춰 잡는데 투구수 관리 잘되는 선수는 볼넷이 적어서 그런거고...

    제 생각엔 투구수 관리는 전적으로 볼 던지는 횟수에 달려있지 삼진에 달려 있다고 보진 않아서 그런겁니다.

    다르빗슈만 보더라도 무의미한 땅에 패대치 치고 눈에 확 들어오는 볼만 줄어도 투구수 확 줄어들겁니다.

  • 13.05.19 15:02

    저도 제생각은 굳이 삼진능력없어도 말년의 매덕스처럼 효율적으로 던지는 선수를 훨씬 더 좋아핫다는 소리입니다.

  • 13.05.19 15:06

    그건 그냥 삼진보다 이닝많이 던져주는 투수 보다는

    " 이닝 많이 던져주는 투수 " 아닌가요?

    삼진을 몇개잡는건 딱히 상관이 없을꺼 같은데요...

  • 13.05.19 15:06

    그리고 본문을 부정하지않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선수는 그렇다는겁니다.

  • 작성자 13.05.19 15:07

    그렉 매덕스는 BB/9가 극단적으로 낮은 선수(그 부문 리그 1위를 9번이나 한)였습니다. 매덕스는 삼진이 적은 대신 볼넷이 기형적으로 적은 선수라서 삼진이 적어서 투구수가 적었던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삼진과 투구수의 관계성을 찾는데에 매덕스는 전혀 도움이 안돼요.

  • 13.05.19 14:49

    다르빗슈도 뭐 알링턴에서 그 정도면 잘하긴 하죠... 근데 구로다도 딱히 밀릴 건 없는 듯. 삼진이 적은 대신 방어율도 훨씬 낮고 하니... 게다가 나이도 39살이라는 거;;

  • 작성자 13.05.19 14:50

    그라운드볼러의 경우 필연적으로 안타가 될 수도, 아웃이될 수도 있는 타구들이 페어그라운드로 많이 보내지는데 이 경우 수비가 잘 처리하면 아웃이 되고, 실수를 하면 안타 혹은 실책이 됩니다. 만약 그라운드볼러가 수비가 좋은 팀에서 뛴다면 이 중 상당수가 아웃이 되고, 다른 팀에서라면 안타나 실책이 될 타구도 아웃이 되죠. 따라서 평균자책에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라운드볼이 만들어진 이후의 결과물은 수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투수의 능력에 따라서 갈리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ERA를 투수의 결과물로 보긴 어렵다는거죠. 투수+수비의 결과물이어야죠.

  • 13.05.19 15:04

    훌륭한글입니다. 사실 어제와 같은 의견들은 여기가 느바카페니 가능하지 야구커뮤니티가서 그런소리 하면 비웃음사죠. 잘 읽었습니다.

  • 13.05.19 15:10

    근데 어제 구로다와 다르빗슈 의 논쟁이 있었나요?

    사실 현재 구로다나 이와쿠마가 비정상적으로 BABIP 이 낮아서 그렇지 ... 이게 또 한없이 운없어서 안풀리기 시작하면

    "배팅볼" 소리 듣죠.... 운좋으면 " 맞춰잡는다" 가 되는거고...

  • 13.05.19 15:13

    구로다가 달빛보다 모든부분에서 우위다. 라는 의견과 그에 동조하는분들이 좀 있었죠. 그리고 어제뿐만 아니라 달빛얘기때마다 몇분씩 하는, 선발투수는 삼진능력이 중요치 않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도 항상 등장했었고요.

  • 13.05.19 15:14

    근데 지금 구로다랑 이와쿠마가 운이 좋은 건가요?

  • 13.05.19 15:21

    babip 측면과 잔루율 측면에서 이와쿠마와 구로다는 운좋은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둘다 babip이 2할 초반대 입니다.

    특히 이와쿠마가 더 낮구요 . 잔루율도 둘다 80%가 넘는 상황이구요.. 다르빗슈 잔루율은 현재 평균수준이구요

    물론 다르빗슈도 babip 측면에서 현재 2할5푼대로 약간 운 좋은 편입니다.

  • 13.05.19 15:20

    듀란듀란님 모르면 끼지마세요. 그냥 계세요 제말끝마다 꼬리잡는게 취미신가보네요

  • 13.05.19 15:28

    상대할 마음도 안생기네요. 그냥 혼자놀아요 저 붙잡지 말고요. 앞으로 답변않겠습니다.

  • 13.05.19 15:32

    39살인 구로다와 다르빗슈를 멜로와 앤써니로 비교한 사람이 있었나요?

  • 13.05.19 15:51

    모르면 끼지말라니 상당히 버릇없는 표현이네요ㄷㄷ

  • 13.05.19 15:57

    말같잖은 소릴 해야죠. 지금 여기서 뜬금없이 어제 제표현에 대한 태클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리고 심지어 제가 한표현에 대해 이해도 하지 못한체 자기마음대로 해석하고 전혀관련도 없는글에 저에게 꼬투리잡고있는데요? 그리고 이분이 저에게 이러는거 한두번도 아니에요. 타인들의 관계에 끼어드시려면 과정도 알아야겠죠. 함부로 어느한쪽에서서 버릇이 없네 라며 누군갈 판단하는건 위험한 행동이죠.

  • 13.05.19 16:11

    나이가 어린가보네요. 제 얘기가 어려운 말도 아닌데 이해를 못하네요. 표현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고요. 뜬금없이 밑도 끝도 없는 태클이라고요. 어떠한 내용에 대한 반박이아니고 말장난하는거라고요. 그리고 끼지말라니까요? 일일이 설명해주기도 힘들어요. 말귀도 안통하는데 왜 계속 끼려해요? 제글에 신경꺼요.

  • 13.05.20 16:45

    야구커뮤니티 어딘지 몰라도 어디 짐작 가는 대형 커뮤니티 같은데... 도찐개찐 같은데요. 그것도 그나마 앞글에 님이 노발대발하신 모든면 드립이 나온거 감안해서 도찐개찐. 평소엔 오히려 이 농구사이트의 기스게가 나아보일정도. 그 예가 바로 여기에 계신 분들이 될 수 있구요

  • 13.05.19 15:15

    투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은

    타구의 인플레이 상황을 줄이는 것이죠..

    그것 말고는 투수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나머지는 수비와 타구의 운에 맞길뿐이죠

    마치 투수의 위기 관리 능력의 최고봉은

    " 위기 상황 자체를 안만드는거다" 와 마찬가지 인것처럼요 (사실 위기관리능력 투수에게 없죠..)

  • 13.05.19 15:39

    그리고 맞춰 잡는 다고 알려진 선수들 다 일일히 보면

    맞춰 잡는 능력이 좋은게 아니라 실상은 " 제구력이 극강이어서 볼 적게 던지는" 선수들이죠

  • 13.05.19 15:21

    덕분에 좋은 글 읽습니다

  • 13.05.19 15:22

    맞춰잡기능력, 위기관리능력, 포수리딩능력 야구3대 허상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네스호의 괴물처럼 발견된적도 없는걸 있다고 하는것처럼요

  • 13.05.19 23:19

    공감합니다. 특히 포수리딩능력은 이건 도대체 어디서 확인이 가능한걸까요.

  • 작성자 13.05.19 15:25

    다음 블로그에서 퍼온 표입니다. http://pedroia.tistory.com/130

    리그 최고 이닝이터로 몇년간 전성기를 구가했던 로이 할라데이의 이닝당 투구수, K/9, BB/9 그래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BB/9 그래프와 이닝당투구수 그래픝 모양과 추이가 거의 같죠? 이닝당 투구수는 삼진보다는 이닝당 볼넷 갯수와 그 추이를 같이합니다.

  • 13.05.19 15:44

    맞춰잡기란 개념은 사실 없죠.

  • 13.05.20 14:21

    농구 얘기가 아닌 야구 얘기지만 그래도 골퍼님 글을 보니 반갑네요. ^^

  • 13.05.20 16:33

    좋은글이고 어처구니 없는 '모든면' 드립에 대한 완벽한 반박이지만, 결론은 성급하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왕첸밍 구로다 이와쿠마 같은 변종 패스트볼러로써 주무기를 쓰는 선수들에게 더더욱 그렇구요. 피칭의 3요소는 구속, 무브먼트, 커맨드 인데, 포심하나를 따져도 무브먼트와 제구에 따라 플라이 볼러가 될 수 있는건 다들 알고 계실테니까요. 그리고 뭐 글 줄여서 사실 직관적으로 딱 작년까지 구로다 원탑, 올시즌 현재까지 3대장, 미래의 창창함은 달빛 정도로 쉽게 정리된다고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