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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YNZZQXqy0c
師9會 버스투어(3水) - Good Bye 2023 *김기업, 김 신, 김희철, 노연수, 배재문, 백길현, 이광희, 전정광. -8 *김선보, 김정미, 문연선, 윤소자, 이순란, 전정숙, 하국자. -7 성서 Hp 앞 - 베스트 드라이버 탑승 청도 휴게소 - 커피 타임 고리 원자력 본부 인근 식당에서의 중식 최대의 정크아트(Junk Art) 철재 조립 로봇 해양박물관 탄성! 산호초 & 각종 조개류 내가 나에게 보내는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담은 엽서 (김희철 님이 준비해온 엽서에 사구회 멤버 자신과 가정에 - )를 대형 우체통에 투입! 새해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귀구길 - 청도에서 추어탕 저녁 식사: 5:30 대구 도착 - 대공원 역 - 반월당 하차! 건강하소! End - 작성자: panama |
간절곶(艮絶串)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는 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28-1에는
간절곶항로표지관리소가 있다.
명칭 유래
간절은 먼 바다에서 바라보면
과일을 따기 위해 대나무로 만든
뾰족하고 긴 장대를 가리키는
간짓대처럼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곶은 육지가 바다로 돌출해 있는
부분을 의미하므로
간절곶으로 부르게 되었다.
조선 초기에는 넓고 길다는 의미를 가진
이길곶으로 불리기도 하였고,
『조선지지자료』에는
간절포로 기록되어 있다.
이길(爾吉)은
지금의 간절곶 일대에 설치되었던
이길봉대(爾吉烽臺)라는
봉수대의 명칭에서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우리나라의 기운을 억누르기 위해
간절갑(艮絶岬)으로 바꾸어 불렀으며,
이는 1918년에 제작된
『조선오만분일지형도
(朝鮮五万分一地形圖)』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간절갑으로 불리다가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조성계획에 따라
간절곶으로 불리고 있다.
새해 해맞이 명소
한반도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한반도 전도를 보면
한반도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경상북도 포항시의 호미곶이
척 봐도 더 동쪽에 있으니까
당연히 해가 먼저 뜰 것 같지만,
겨울철에는 경도가 똑같아도
남쪽으로 갈수록 일출이 빨라지기 때문에
간절곶이 호미곶보다 먼저 뜬다.
호미곶보다 1분,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보다 7분 정도
빨리 뜬다고 한다.
여름에는 반대로
호미곶에서 더 일찍 뜬다.
그뿐만이 아니라 겨울철에는
블라디보스토크보다
더 빠른 일출을 볼 수 있다.
'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26초
새 천 년의 해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공포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간절곶 탐방 동영상
간절곶 공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공원
동해안에서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고 한다.
간절곶은 등대가 있는 근방의 넓은 지역이
바다에 불쑥 튀어나온 일대로
서남의 땅과 평리,
동부의 송정과 솔개마을까지
포함하고 있다.
먼 바다를 항해하는 어부들이
동북이나 서남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이 끝이라고 불렀으며,
한자로 艮絶 또는 竿切 로 표기한다.
새천년 해맞이 행사 준비를 위해
1999년 10월 4일
주변정비 기공식과 함께
간절곶으로 명칭을 고쳐부르는
간절곶 명명선언식을 가짐으로써
지금까지 간절곶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간절곶공원을 향해 걷다보면
등대가 보이고
좌측으로 간절곶기념비와
야외공연장이 있다.
반구대 암각화,
울산큰애기노래비 등도 있다.
국보 제285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모형
김상희 울산큰애기 노래비
바다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쥔 어부의 석상
석상 옆 비석에는
"새천년 세계속 동방의 횃불이
이곳 간절곶에서 시작되나니,
저 끝없는 수평선 넘어 솟아오른
눈부신 붉은 태양의 힘찬 에너지를 이어받아
세계속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동방의 찬란한 불꽃이 되자."고 적혀 있다.
신라중신 박제상의 부인과 두 딸의 상
좌측 비석에는
"신라중신 박제상의 부인과 두 딸이
치술령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던 마음과
출어한 어부의 무사귀환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이 곳을 찾는 분들에게
새천년의 소원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울주군민의 마음을 표현한 것임."이라고
새겨저 있다.
새천년의 비상
새해 각오를 다지는 거북이 모양의 비석
‘새 千年의 飛上’에는
‘새 천년은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창조하는 것입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카보다호카(Cabo da Roca)
카보다호카는
포르투칼 리스본주 신트라시에 있는
유럽 대륙 가장 서쪽 끝지점
연안의 곶(串)이다.
카보다호카에는
해넘이를 상징하는
돌탑이 새겨져 있으며
돌탑에는 카보다호카의
지리학적 위치와
신트라시의 상징로고,
포르투칼 국민 시인인
카몽이스의 서사시를 인용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
‘이곳을 찾은 분과 그 후손은
새 천년에 영원히 번성할 것이다.’
한글, 한자, 일어, 영어로 새겨 놓았다.
간절곶 소망우체통
간절곶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다.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되는
진짜 우체통이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
(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앞으로 일본, 중국, 미국 등 외국에도
발송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간절곶등대
옛이름이 대송등대이다.
간절곶등대는
동해 바다를 지나 다니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다의 길잡이로서,
1920년 3월에
처음 불을 밝힌 후
지금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등대불을 비쳐주고 있으며
그 빛은 26해리(48km)까지 도달된다.
해상일기가 안개나 폭설 등으로
블순하거나 시야가 흐릴 때에는
무신호기로 소리를 내어
등대의 위치를 알린다.
간절곶등대는
1920년 3월에 점등된 유인등대로
이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되었다.
1920년 3월 건립된 간절곶등대는
간절곶 언덕 위에 있는
17m 높이의 등대다.
건립 이후 2차례의 등탑 개량을 거쳤고
예전에 사용하던 등탑(등대 상단부)을
정원에 내려놓아 관람할 수 있다.
하얀등대 앞으로 7대불가사의라는 제목으로
청동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설명을 보니 '로도스섬 거상'의
축소모형이라고 되어 있다.
로도스섬 거상은
기원전 290년쯤
소아시아 인근 로도스섬에 세워진
36m청동상인데
고대 신화속에서 태양의 신으로 나오는
헬리오스를 형상화 한 것이라 한다.
내려와서 간절곶 표지석이 있는 곳까지 가본다.
뒤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
너무나도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수평선이 어쩜 저리도 곧게 보일까?
햇빛이 비치는 바다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간절곶 표지석에서
또 사진한장도 담아본다.
이곳에서도 사진들을 많이 찍으니
잘 기다렸다가 찍어야겠다.
간절곶 일몰
등대가 있는 이곳은
동북아대륙에서 새천년의 해가
가장 먼저 뜬 곳으로
(2000년 1월 1일 7시 31분 17초)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해맞이 등대를 건립하고
제6회 바다의 날인
2001년 5월 31일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되어
친수문화공간으로 개방되었다.
등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온산공단과
멀리 방어진 일대가 보이고,
대마도가 보일 때도 있다고 한다.
개방은 하절기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이고,
동절기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이나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
간절곶 풍차
간절곶공원을 상징할 수 있는
높이 15미터의 풍차와
잔디광장, 초화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뒷쪽으로 MBC드라마 '욕망의 불꽃' 세트장인
드라마하우스,
간절곶관광회센터,
간절곶해올제.
시계탑광장 등이 있다.
간절곶 주변 관광지는
진하해수욕장,
서생포왜성,
외고산옹기마을,
서생나사봉수대,
울산해양박물관,
간절곶드라마하우스 등이 있다.
사랑의 빨간등대와 멀리 울산공단이 보인다.
바로 맞은편에 간절곶 등대가 있어서 이동했다.
간절곶 등대는... 그냥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아이랑 필수 코스인 것 같다!
야외 공간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랑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내 몸은 어디?
표준까지가 딱 좋은 것 같다!
여기서 바다 보고 놀다가
등대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여긴 뭐지?
작았지만 관람할 게 많았다...
큰 곳보다는 작아도 관람이 알찬 곳이
좋은 것 같다!
직원분이 계셔서 설명도 해주셨고
아이들도 많은 걸 알게 돼서 좋았다.
그냥 한번 슥 보면 끝일 것 같지만...
우리는 재미있게 관람해서 만족했다!
울산 3대 등대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최고였다고 말한 VR체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준비해 주고 챙겨주셔서 좋았다.
꼭대기로 가니 바다도 바로 보이고
좋았다.
알차게 등대도 관람하고 내려왔다.
얼마 안 있었다 했는데
1시간을 여기서 논 우리들
다음에 이 근처를 지나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리고 싶다.
새해 일출 명소인 울주군 간절곶에
정크아트 기획전시
‘간절곶 상상공간’이
16일 정식 개장했다.
'간절곶 상상공간'의 대표작은
세계 최대 크기인
18m 높이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으로
이 솔라봇을 비롯해
울주군과 관련된 5개 테마를 중심으로
123점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간절곶 상상공간'은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이나
잡동사니로 만든
예술품인 정크아트로
1년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24년 새해 해맞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간절곶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새해 첫 해를 가장 먼저 보는 곳이
간절곶이기에...
이 간절곶에 또 다른 볼거리가 생겼다.
진하해수욕장에도 잠시 들리고...
명선도와 조형물도 이쁘다.
물이 조금만 더 빠졌으면
명선도에 들어가 봤을 텐데...
오랜만에 명선교에 올라보고 싶었지만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한파를 핑계로 가지 못 한 산을
위로 삼아 찾은 간절곶에서
또 다른 멋과 재미에 빠진 시간이었다.
울산 해양박물관 간절곶 여행
아이와 가볼만한 곳
울산해양박물관
관람시간: 9:00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052-239-6708
세계 산호 패류 전시 및
어린이 만들기 체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251
호불호가 매우 강한 곳인데다
좋지 않은 평도 더러 있어 큰 기대 없이
방문한 울산해양박물관이었어요.
참고로 울산 해양박물관은
울산시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
사설 박물관이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예요.
20대 정도 주차 가능하겠더라고요.
이곳 매표소 건물로 들어가 매표를
먼저 한 후 위로 올라갑니다.
관람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소인 3,000원이었고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할인이 적용된답니다.
만들기 체험료는 별도고요.
관람을 모두 마치고 다시 매표소로 가서
3,000원에 체험할 수 있었어요.
울산해양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
화단 곳곳에도 커다란 패류들이
전시되어 있어 신기했어요.
입구에서 직원분이 표를 확인하십니다.
입구에 전시된 작품들이예요.
이렇게 만들려면 조개껍데기가
얼마나 필요할까요.
저 하얗고 길쭉한 것은 산호초인 줄
알았는데 무척추동물의 일종인
심해 관벌레라고 하네요.
6월의 탄생석인 다양한 진주들도
진열되어 있었어요. 가공된 진주가
아닌 천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울산 해양박물관 간절곶 여행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주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의 조개들도 진열되어 있어요.
박제된 푸른바다거북, 대나무상어
천사상어 등 희귀상어들도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처럼 상어를 무지 좋아하는
친구들은 볼만하겠어요.
어릴 때 소라껍데기로
바다소리 정말 많이 들었는데
다양한 소라껍데기가 준비되어 있어
추억의 소리도 들어볼 수 있었어요.
뭔 소리가 난다는 건지
아이는 모르는 듯해요.
2층으로 올라갔어요.
화장실은 2층에 있으니 참고 하셔요.
2층엔 세계희귀 산호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잘 모르는 저는
이게 그거 같고 저게 그거 같고 그렇긴 했네요.
그래도 이런 희귀산호를 가까이서
자세히 구경해볼 수 있다는 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긴 해요.
조개껍데기로 만든 지압길도 있어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면 발바닥
지압이 되나봐요. 이런 거 만드는데도
엄청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관람 후 1층 출구로 나가니
오랜 시간 작성하지 않은 듯 보이는
방명록이 놓여있었어요.
방명록을 작성한 후 나가려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당황했네요.
다시 매표소로 내려갈 때 아이들은
계단 조심하세요.
만들기 샘플들이예요.
조개껍데기와 소라껍데기에
눈알을 붙여 만든 토끼, 공룡, 곰, 부엉이,
등등, 귀엽지않나요?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 박물관은 아니었지만 바다동물이나
해양생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겐
간절곶 여행 중에 한번쯤 들러보면
괜찮을 것 같긴해요.
울산 간절곶으로 아이와 여행계획이
있으시거나 나들이 계획 있으시다면
울산 해양박물관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옮겨온 글 편집
청산 노승렬
첫댓글 실망 대실망^^
어느 가족의 울산 간절곶 답사기를 옮겨온 것 같네요.ㅋㅋ
[ Good Bye 2023/師9會 버스투어]라고 해서 후배님들 여행기를 보려고 흥미진진 기대했는데 딱 3점 올리고
방대한 자료는 남의 것 도용 ㅋㅋㅋ
기만 아님감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