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8 주일낮설교 / 청주, 충만교회 민창근 목사
히 2:5-10 /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케 하시는 예수님!
(♡ 0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0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0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08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0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 오늘 말씀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먼저 소개하며 말씀을 드립니다.
(예) 가이드포스트의 글 중에... 제이미 컨 리마의 놀라운 이야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제이미 컨 리마”는 20대 후반 텔레비전 기자로, 오리건주 포틀랜드 (위치 : 미국의 좌측 상단)에서 주말 아침 뉴스를 진행했는데... (키가 크고 덩치가 큼)
장미 여드름이라는 “난치성 피부질환”이 발생하여 붉은 반점이 생겼는데...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화장이 갈라지고, 두껍게 가면처럼 바르면서 갈라지고 뭉쳐서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 고통스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아주 크고 명료한 소리였습니다.
“네 피부에도 좋고, 모든 피부 타입과 피부톤에 맞을 뿐만 아니라,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지 않는 화장품을 만들어라!!”
그래서 미국의 동부 뉴욕으로 가서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며 뉴욕의 경영대학원에 들어가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며 남편 되는 ‘파울로’를 만나 함께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결혼했고, 2008년에 “IT 코스메틱스” 회사 세우고, 제품 만들 자료를 가지고 제조업체를 만나 샘플 개발해서 계속 시험하여 ‘CC크림’(보습, 자외선 차단) 제품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 ‘바이바이언더아이’(다크서클 보정)제품 개발하고, 유통업체 연결하려 했으나 실패. 스스로 팔자고 웹사이트 만들었으나 아무도 관심 없었는데, 남편이 거짓으로 1명 회원을 만들어 위로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의문 들었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마라. “IT 코스메틱스” 회사를 믿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결국 캐나다 홈쇼핑 채널 TSC에서 작은 기회를 잡고, 나아가 미국 최대 홈쇼핑채널 QVC를 연결하려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사람들이 “IT 코스메틱스” 부스에도 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미국 최대 홈쇼핑채널 QVC의 부스와 쇼호스트 (부스 설명자) 중 한 여자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우리 QVC고객들이 당신의 이 제품을 좋아할 것 같다‘고 하며, 결국 연결이 되어 QVC 본사에서 설명하고, 홈쇼핑에서 10분 안에 6천 세트 판매조건으로 진행했는데 금방 매진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승승장구하여 화장품 브랜드로 업계 최고자리에 오르게 되었고, 여러 유통업체에서 연락받으며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16년 12억 달러에 회사 “IT 코스메틱스”를 프랑스화장품회사이며, 세계 최대 종합화장품회사 (세계1위 기업 / 1909년 설립)인 “로레알”에 넘기며, 로레알 브랜드 100여년 역사상 최초 여성 CEO가 되었습니다.
몇 년이 흐른 뒤 IT 코스메틱스가 미국의 최대 화장품 회사가 되었을 때, 화장품 박람회장에서 자기에게 다가와 준 미국 최대 홈쇼핑채널 QVC의 쇼호스트 여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감사인사를 하려고... 그녀 때문에 운명이 바뀌었으니...
“당신께 감사해요. 당신 때문에 우리의 삶이 완전히 변했어요. 당신은 천사에요.”
그런데 그 여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제이미, 제이미 회사 컨실러(얼굴 잡티와 다크서클 보정해주는 화장품 : 바이바이언더아이) 너무 좋아요. 지금도 매일 쓰고 있어요. 하지만 그날 내가 제이미에게 갔던 것은 그것 때문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가서 저 여성을 도와주라고 말이에요. 아주 단순한 이유였죠.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뿐이에요.”
- 이렇게 하나님은 직접적 방법이든, 천사를 통하여 간접적 방법이든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자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5절)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장차 올 세상”은 하나님이 지구를 포함한 우주에 온전한 구원을 이루시고 만드실 새로운 세상을 말합니다.
① 다니엘서를 보아도 악한 영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고 다니엘 선지자에게 가는 천사(가브리엘?)를 막으며, 결국 미가엘 천사가 도와 싸워 이기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② 악한 귀신들이 사람들 속에 들어가 여러 가지 질병을 주고, 삶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성경 속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③ 지금도 세계와 우주 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거부하는 적그리스도 세력들과 온갖 이단들, 그리고 사탄과 그 하수인인 악한 영들의 역사가 있습니다.
(예) 00 선교사 간증
작년 1월 중순경 새벽에 꾼 꿈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꿈에 제가 사무실에 갔는데 입구가 너무 좁아서 들어갈 수 없을 정도였지만 헤치고 들어갔습니다.
겨우 들어가서 보니 파괴자(원수!)가 온 힘을 다해 사무실을 초토화로 만들고 있었고, 사무실에 들어온 나를 보자마자 두 눈을 부릅뜨고 이를 갈면서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그 모든 공격을 막았는데 갑자기 파괴자가 숨어 버렸답니다.
그 즉시 이것이 영적 전쟁임을 직시하고 이 파괴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가르쳐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파괴자가 사무실 지붕 기왓장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그 기왓장 위로 긴 대못 두개가 튀어 나와 있는 것을 보자마자 온 힘을 모아서 힘껏 두 대못을 눌렀습니다.
그 순간 이 파괴자는 고통의 비명을 지르면서 화염을 입에서 토해 내었고 그 화염이 그나마 남아 있던 사무실을 송두리째 집어 삼킬 듯이 타오르는 것을 보면서 저는 하나님께 큰비를 내려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즉시 큰 비로 그 화염을 소강시켜 주셨습니다.
이 일 후에 파괴자를 봤더니 자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갑자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절)”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선포하게 하셨고 이 말씀을 선포한 후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 영적 일이건 실제적 일이건 다양하게 계속해서 공격을 합니다.
(예) “말의 품격” 책 중에서 등등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에 무예와 병법을 익히고 부하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집무를 보기 위해 한산도 삼도수군통제영을 만들고, 특히 그 안에 운주당을 만들었습니다.
‘운주당’은 이순신 장군의 개인집무실 겸 독서공간이고, 이곳에서 참모진들과 자주 대화하고 의논하며 토론도 즐겨했습니다.
매일 밤 불이 꺼지지 않은 복합 문화공간이어서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이야기하고 소통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삼도수군 통제영에 몰려든 많은 사람들을 파악해 각 지역의 특징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물살, 바다깊이, 암초 위치 등등을 파악했습니다. (“경청”의 중요성). 이런 것들이 승리를 위한 발판이 된 것입니다.
반면 원균은 부임하자마자 운주당 주변에 대나무 울타리를 둘러 참모진들의 접근조차 막았고, 애첩을 옆에 끼고 노는 장소로 만들었습니다. (폐쇄적 공간.)
그래서 장수들은 원균의 얼굴 보기도 힘들었고, 원균은 술을 즐겨서 날마다 운주당에서 주정을 부렸습니다.
그리고 원균이 이끄는 수군은 1597년 7월 칠천해전(칠천량해전)에서 괴멸되고 원균도 죽었습니다.
- 똑같은 건물과 장소여도 어떤 목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그것이 달라지고, 그 이후의 역사도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공간, 이 세계를 악한 원수들은 나쁘게 쓰고,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대항하며, 사람들의 영혼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자기들의 나쁜 목적에 이용하고, 각종 실험대상으로 삼아 죽이고, 억압하고 통제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백신 음모 - 제약사 돈 벌게 하고, 감시와 통제가 익숙하게 만들고, 모든 활동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차 올 세상은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내버려둘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뒤집어 강력히 전쟁하여 심판하고, 새 세상을 만드는 창조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능력이 천사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는 것입니다.
(8,9절)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시고 십자가를 지셨지만 이 모든 것은 이 세상을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한 일을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 완전한 구원, 이 완전한 능력을 적그리스도와 이단들과 악령들은 비웃고, 불완전하다 왜곡하며, 온갖 불의와 사치로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계 18장 참조).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이것을 능히 심판하여 바꾸실 것이며, 우주를 평화롭게 만드실 것입니다.
(시 9편) 7 여호와께서 영원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준비하셨도다 8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결을 내리시리로다
(계 18: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 만물을 그 발아래에 복종케 하시는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찬양하며 잘 섬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