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은사가 적혀있는 성경말씀에서 은사는 특별한 사람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사모해서 간구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교회수련회때, 환상이 열린 청년부 언니들이 있었는데, 속으로 그게 뭐 대단해 하면서, 별로 대단히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의 문제에만 파묻혀있다보니, 내 문제의 응답만을 사모했기때문이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이시라, 사모한대로, 이기는 능력은 주셨음을 느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의외로 한가지 은사는 강조하셨었습니다. 그게 신유의 은사인데, 이게 남도 살리고, 나도 살리는 유용한 것이라고 구하라고 하셨었기에 막연히 구하는 기도를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은사사역자를 부러워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이런 은사를 주시면, 계속 부흥회를 다니겠다는 다소 엉뚱한 기도도 했던것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한부분의 응답기도회에서 데이빗목사님의 기도로 치유의 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아프다고 하는 사람에게 손을 얹으며 안수하는 법을 은연중에 배우게 된것 같아 믿음이 더 커질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은사를 받고 활용할때, 비로소 열매도 맺힌다는 말씀에 백퍼 동감합니다. 영적인 것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는 육적인 위로나 기도밖에 할 수 없지만, 영이 열어지면서, 뭔가 중보기도가 깊어지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는것 같아, 열매도 휠씬 더 잘 맺어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분별이 믿음에 더해지면서, 더 강한 응답으로 연결됨을 깨닫습니다.
보통 은사주의자들이 자신의 은사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도 보았는데, 한부본의 목사님들은 본인의 귀한 은사를 아낌없이 나누어주시는데 감동을 받습니다. 이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응답이라는 생각을 할때 감사하고, 마지막때가 가까워서 나같은 자에게도 알려주시는구나를 생각할때 감사합니다.
마귀를 때려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을때, 백퍼 동감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역인가,, 마귀에 눌려 죽어가는 자들속에 있는 영을 내쫓는 것이 저는 진짜 사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제 생각이 맞았음을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더 발전하는 영성이 되어야 된다고 하셨을때, 과연 어디까지 가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에도 답이 되었습니다.
더 강력한 성령의 은사를 부어주시고, 마귀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고통받는 것에서 벗어나, 마귀를 때려잡아 파괴할 수 있는 성령의 검과 창을 주시어 능히 대적할 믿음의 용기와 하나님의 권세와 권능을 주시옵소서. 아멘아멘!!!
첫댓글 정말 최고로 멋진 체험 일지입니다 착한 학생 한 명만 있으면 되는데 저는 참으로 복 있는 선생입니다 하하하
더욱 강하고 담대하소서. 늘 귀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바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행위가 의미있는 나로 빚어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성령의 은사를 통해 계속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시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실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아멘 퇴마사로 훈련시켜 주세요 ^^ 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