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하~ 얼마 남지않은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멤버들 전체한테 처음으로 편지를 써보네요 편지를 끄적인 이유는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플로버들한테 사진이랑 각종 크리스마스 컨텐츠를 많이 올려줬잖아요?? 그래서 너무 고맙기도 하고 받기만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저도 뭔가를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썼어요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11시쯤 일어나서 하루의 시작을 어제 프롬이들이 올려준 santa tell me 커버곡을 듣고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캐롤송을 들어줘야겠죠??
그런다음 아점을 먹고 오늘 거의 하루종일 넷플릭스를 달렸습니다 뭘 봤을까요?
네 바로 스위트홈을 봤어요 사실 스위트홈 넷플릭스에 나오자마자 다 보긴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스위트홈 재탕을 했답니다ㅋㅋ 근데 진짜 넷플릭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넷플릭스는 한번빠지면 시간이 정말 순삭인 것 같아요 별로 안 본 것 같은데 벌써 5시더라구요 눈에 피로좀 풀겸 낮잠 좀 자야겠다 싶어서 2시간정도 잤다가 저녁으로 지코바치킨을 먹었어요 정말 TMI죠? 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2020년이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일요일에 규리스마스 보내고 4일후면 2021년이네요 다들 2021년 목표는 정하셨나요?? 저는 목표 젤 1순위가 프롬이들 팬싸나 오프에서 보는거에요 올해는 진짜 시국땜에 팬싸랑 오프도 못하고ㅠㅠ 내년엔 제발 종식 좀 됐으면 좋겠네요 많은 플로버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이겠죠 물론 프롬이들도요 요새 날씨도 많이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우리 서로 프롬이와 플로버들이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는 날 까지 서로 아프지 말고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요~ㅎㅎ
마지막으로 저는 제 첫 입덕 아이돌이 프롬이들이라 너무 행복해요 프롬이들을 보면 입덕한지 얼마안된 팬이라도 팬들을 찐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지거든요ㅎㅎ 저의 종합 비타민이자 활력소인 프로미스나인 태어나주셔서 고맙고 2021년엔 이루고 싶은 일 꼭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1등 못시켜줬지만 내년엔 꼭 1등가수 만들어드릴게요 서로 만나는 날 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 그럼이만~
(P.S 크리스마스엔 당연히 캐롤송이겠죠?)
저의 추천 캐롤송이에요ㅎㅎ 제목을 생각 못했네요 제목이 길어서 제목이 잘렸네요ㅠㅠ 크리스마스 빼면 뭐가 더 남겠어요라는 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