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현제 있는이곳 단골찻집
바로 맞은편이 그옛날 추억이 서려있는 일영역이다
서울사는 우리또래나 선배들은 일영역을 모르는 이가 없었다
그당시 70년대에 "교외선 " 이란 기차노선이 있었는데
이가차는 서울을 한바퀴 도는 순환열차로 한바퀴 도는데 2시간이 걸리는 추억의 열차였다
이노선중에 가장핫한 장소가 바로 일영역이다
일영과 장흥엔 유원지가 있어서 서울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핫한곳이였다
지금이야 냇가옆으로 식당이 들어서 있지만
그당시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서 누구나 냇가에 놀러와 음식을 해먹기도하고 기타와 야외전축을 가져와
고고, 트위스트 등 춘추며 놀던 청소년들의 핫한 공간이였다
그런데
수십년만에 이일영역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3호선 대곡역에서 내려 전철이 아닌
일반기차로 해서 의정부 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이 생긴다
현제 한창 복구공사가 진행중이다
70년대 추억의 완행열차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여행코스 이기도 하다
예전엔 능곡에서 이쪽 일영으로 향해 벽제 화장터 역을 지나오던
그러나 이번엔 대곡역에서 곧바로 이쪽 방향으로 이어져 오는 ..
우리 다시 예전의 추엇여행을 해볼수 있으리라
계통은 24년
첫댓글 우와 일영역 추억의장소이네요
기타들고 기차타고
내릴때 많이들 뺏기기도 했지요
개통이 되면 함 가봐야 겠어요
좋은정보 접슈합니다.
70년대 가본사람은 있어도 안가본 사람은 없다는 이곳 ㅎㅎ
파주쪽으론 한 번도 몬 가본 놈이라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넓을 줄이야.
촌넘인정 ㅎㅎ
아주 오랴전 서울역에서 기차타고 일영 계곡에서 놀던 추억이 있지요
그럼요 우리시대엔 누구나 ㅎㅎ
지금도
장흥엔 멋진커피집 많아요~
아무래도 유원지라
24년에 가이드 하소.
그류? ㅎㅎ
어여 대박나소 찾아가구로.
그려 ㅎ
참 말인가요??
일영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 친정ㅎ
삼상초등학교에서 동문체육대회도하고~
그 동네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서 초등학교
증축으로 운동장이 줄어들어
앞으로는 동문체육대회도 못 한다구...
일영역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삼하리가 대규모 아파트 6천세대 계획
내가 자주가는 곳이 삼상초교 맞은편 커피숖 ㅎㅎ
많이 들어 봤는데 일영역 소래 포구협퀘열차 하고
소래포구는 인천 수원 해서 수인선 협괴기차구요
이건 서울 한바퀴 도는 교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