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새벽에 자다 갑자기 또 어지럼증.. 이번에는 지난번이랑 다른 어지러움.. 눈떠서 신랑캉 차병원 응급실댕기오고 이틀동안 약만먹다 안되어서 다니던 병원을 찾아서 또 피빼고 검사하고. 이석증이란걸 아는데 이번에는 옆으로 돌이 빠진것이 아니고 뒤로 돌이 빠졌다고..ㅠㅠ 올해만 벌써 몇번째인지... 병원 의사샘하고 늠 친해질듯.. 언제 또 재발할지몰라 약은 늘 가방에 모셔두고 급하면 병원으로 뛰어가고.. 이거는 전조증상도없고 잘자다 달팽이관에서 돌이 또르르~~ 빠지는거라 우째 알수가읎넹.
결혼하기 전에 한번 걸리고 임신해서 한번 걸리고... 저도 그 고통 알아요. ㅠㅠ 처음엔 이석증이 먼지도 몰랐고, 병명도 몰라서 그냥 누워지내다가 어찌ㅜ제자리 들어갔었던거 같아요. 임신때도 딱히 따로 먹을 수 있는 약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돌 집어 넣는다고 전등킨 안경쓰고 이리저리 머리 돌렸던거 기억나요. 약 잘 챙겨 드세요.
첫댓글 저두 이석증이로 거의 10년째 ...진짜 멀쩡하다가 그러니...실생활 하기 힘들때도 많고...저는 순천향에서 진단 받고 터미널 맞은편 이정수이비인후과에서 처방 받아서 먹고있어요 약 잘챙겨드세요
흐미 10년째요, 힘들어서 우째. 저두 이제 1년이 넘었으요. .이비인후과다니다가 신경과로 바꿨어요. 요기 샘이 좀더 잘봐주시는듯해서요..치료방법도 설명해주고.. 일단 비타민D를 섭취하라고하더라구요.. 영양제 열씸히챙기묵고있네요
@인환여향맘정자 78 저두 형곡동 다녔었어요 ^^;자기치료는 순천향에서 가르쳐줘서 한번씩해요 스트레스 절대 받지마시구요 쉬는게 최고예요
@비니삭스 스트레스..그게 젤로 힘들지요..마음을 내려놓고있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결혼하기 전에 한번 걸리고 임신해서 한번 걸리고... 저도 그 고통 알아요. ㅠㅠ
처음엔 이석증이 먼지도 몰랐고, 병명도 몰라서 그냥 누워지내다가 어찌ㅜ제자리 들어갔었던거 같아요. 임신때도 딱히 따로 먹을 수 있는 약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돌 집어 넣는다고 전등킨 안경쓰고 이리저리 머리 돌렸던거 기억나요.
약 잘 챙겨 드세요.
넹..감사해요. .에휴 임신하셨을때 정말 힘드셨겠어요..애기때문에 약도 못묵고.. 열씸히 약묵고 의사샘이 하라는거 욜씸히 해봐야지요
전조증상이 없어서 제일 힘드시겠어요ㅠ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집에서 갑자기 이렇게되면 병원이라도가는데 혹여나 다른곳에 가있을때 이럴까봐 늘 노심초사하네요. ,ㅡ.ㅡ
ㅜ저두 이석증인데ㅠ 남일같지가 않네요ㅠ 돌을 풀로 딱! 붙이고 싶네요ㅠ
맞아요.. 정말 딱풀로 똭 붙이고 싶어요..
어머나..재발이 잦나보군요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넘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약 잘 챙겨드세요
의외로 이석증 있는분들이 좀 되네요~
언니보니깐 엄청 어지럽고 괴로워하던데..
힘들어서 우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