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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임을 밝히시는 예수님7:25~31
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예수님을 잡으려는 종교 지도자들7:32~36
32 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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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참되신 하나님이 보내신 분입니다. 예수님께 손을 대는 자가 없는 것은 그분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표적 때문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자,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잡아 오게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조금 더 있다가, 자신을 보내신 분께로 가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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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임을 밝히시는 예수님7:25~31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육신적으로 알 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어디서 왔는지 자신들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27절). 예수님은 자신이 육신적으로 나사렛 출신이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으십니다(28절). 그와 더불어 자신의 신적 기원 곧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났으며, 하나님의 파송을 받아 이 땅에 왔다고 ‘성전에서’ 공개적으로 선포하십니다(28~29절). 그러자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습니다. 이처럼 복음의 진리가 계속 선포되면 믿는 자들이 늘어납니다.
● 더 깊은 묵상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다른 사람을 출신지나 집안 등 육신적 조건만 보고 판단한 적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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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잡으려는 종교 지도자들7:32~36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믿게 되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성전 경비병을 보내 예수님을 체포하려 합니다. 신변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신적 기원을 감추지 않으십니다. ‘조금 더 있다가’ 자신을 보내신 분께로 돌아간다고 말씀하시는데(33절), 이는 예수님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34절)라며 다시 자신의 죽음을 은유적으로 언급하십니다.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헬라인 중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에게 가서 가르치려는 것인가?”라며 오해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으면, 그분의 모든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더 깊은 묵상
자신을 보내신 분께로 돌아간다는 예수님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나는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로 확실히 믿고 전하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믿음이 좌우됨을 깨닫습니다. 겸손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이 저를 보내신 이유를 알고,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이 사람을 포함한 많은 유대인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생각했던 메시아는 홀연히(갑자기) 오시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말라기 3장 1절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들이 생각했던 메시아가 갑자기 나타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이라는 것도, 예수님 자라난 곳이 나사렛이라는 것도, 예수님이 어떻게 자랐는지 조금만 알아보면 알 수 있었기에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인데 어떻게 그들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질문과 반응에 예수님께서 반론을 하시는데, 본인을 보내신 이가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내신 이가 참되시다고 예수님께서 증언하십니다.
무리가 예수님을 메시아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참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여기서 ‘참’이라는 것은 옳다는 표현과 함께 하늘에 속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무리가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지금 예수님께서 하늘의 이야기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그들과 함께 계시고 고난을 겪으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가 그들의 죄와 부족함 때문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땅에서 유익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힘들 때는 불평과 탄식만이 터져 나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늘의 것을 구하지 않고 땅에서의 유익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알고 있는가?
땅의 생각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땅에 유익을 위해 예수님을 믿고 있지 않은가?
31절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무리는 표적만 보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이 무슨 말이냐”라는 반응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리가 성경을 몰라서 이런 반응을 할까요?
나다니엘처럼 그들은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사렛 예수는 메시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리새인처럼 성경적 이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알았지만, 땅의 것에 속해서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구주라고 고백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 안에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를 보내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영광 빛이 우리에게 비출 때 죄에 속한 우리의 자아를 부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구원의 기쁨을 맛보시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땅의 것만을 생각했던 우리에게 하늘을 보게 하시며 하늘의 것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요한복음7:25-36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유대인들로 보이는 무리들이 그리스도는 어디서 오시는 지 출처를 알수 없는데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살았다는 것을 말하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초막절에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인가 아닌가 혼돈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하는 사람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혼돈한 이유는자기들이 생각할때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당국자들이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시는데 가만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심 있는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을 가만히 둬선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열심있는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았는가 비아냥 거리면서
당시 그리스도에 대한 편견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27절에 그리스도는 출처를 알수 없는 분이어야 하는데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사셨고 그의 아버지 요셉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입니다
예수님의 반응은 예수님 당신은 그리스도라 말씀하십니다
28절 하반절에 "내가 스스로 온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신을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내셔서 왔다고 하고 그리스도라 하고 하니
30절에 예수를 잡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아니므로
손을 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31절입니다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것 보다 더 많으랴" 이후에 예수님은 33절에 "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시간,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편견 때문이라는것입니다
편견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 이런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모두 자기들의 생각이고 그 생각이 예수님을 믿는데 가로막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자기의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려고 하는 겸손한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아시고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편견을 말할때
예수님은 그래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다라고 말씀 전하시는 이유는
말씀을 듣는 자들 가운데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일자들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예수님의 생각이 중요함을 기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 세상 이론이 아니라 진리로 판단해야 합니다(25~29절).
예루살렘에 사는 어떤 사람들은 유대 당국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공개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서는 당국자들의 입장이 변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25~26절). 한 마디로 말하면 율법을 어기고 신성 모독죄를 범한 예수라는 사람을 왜 체포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들은 예수님은 갈릴리 출신이기 때문에 결코 그리스도일 수가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진짜 그리스도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27절)라고 말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나는 그분을 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28~29절,새번역).. 육신적 출신 배경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반박하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이론과 학문도 결코 하나님의 진리보다 우선순위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알지 못한 채 피상적인 지식으로 깨달은 것을 마치 진리인 것처럼 착각하여 신앙생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진리로 온전히 깨달아 알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찾되 힘써 여호와를 알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세상의 지식과 이론이 그리스도보다 더 높아지지 않도록 인간적인 전통과 세상 이론을 내려놓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그리스도께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참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이론이 아니라 진리로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여 신앙생활을 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헛된 표적이 아니라 믿음에 기초해야 합니다(30~32절).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고자 했지만, 감히 아무도 예수님께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그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30절)입니다. 즉, 아직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고난의 때가 오지 않았기에 아무도 예수님을 체포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무리 중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다고 말하는데, 이는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긴 것이 아니라 아마도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서 믿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와도 이렇게 많은 표적을 행할 수 없을 것...’(31절)이라고 하면서 예수님을 인정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성전 경비병들을 보냈습니다(32절).
표적을 보고 믿는 신앙은 연약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정치적인 메시아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훗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장본인들이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표적을 보고서라도 믿는 것이 아예 믿지 않은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믿게 된 믿음은 뿌리가 견고하지 않아 어떤 상황에 직면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믿음은 표적이 아니라 진리를 들음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어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5:24). 이 진리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내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삶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때에, 눈에 보이는 더 많은 표적을 통하여 이겨내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을 이겨내고, 믿음을 회복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헛되고 헛된 표적이 아니라 믿음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여 신앙생활을 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 삶은 추측이 아니라 말씀을 확신해야 합니다(33~36절).
예수님은 체포하러 온 무리에게 ‘...나는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께로 가겠노라...’(33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34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헬라인들 가운데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을 찾아가 이방인들을 가르치려 하신다고 추측(35절)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 한 말은 무슨 뜻(36절)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 대하여 우리는 예수님은 아버지께 돌아가실 것이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예수님께 갈 수 없다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으로 풍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절대적인 진리를 알지 못한 채 수 많은 매체들을 통해 상대적인 지식과 추측성 이론들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무시하고, 정치적 발언이나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기 위해 자의적 해석을 통해 불의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진리가 아닌 인간적인 예상과 추측을 통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더 깊은 말씀 연구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지 사람들을 의지하여 그 뜻을 섣부르게 추측하여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삶은 추측이 아니라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여 신앙생활을 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헛된 세상의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통해 믿음의 회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진리로 모든 것을 판단하여 내 자신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요 7:25~36절)...
본문은 예루살렘 사람들의 불신앙과 바리새인들의 박해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이다.
메시아 출처 논쟁
초막절을 맞아 성전에 모인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의견은 둘로 나뉘어진다.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들을 목격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일 것이라고 하고, 반대편에 서는 사람들은 진짜 그리스도는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어야 하는데 예수님은 갈릴리 출신인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로 메시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들어도 듣지 못한다
관심이 없으면 들어도 듣지 못하고 인간적인 생각을 앞세우면 예수님을 바르게 알 수 없다.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바람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들을 보면서 알아채는 것처럼 믿음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예수님을 알 수 없다.
종교적 선입견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했고 앞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도 보지 못했다.
우리도 그런 오류가 없는지 살펴보고 선입견의 비늘을 벗겨내야 하겠다.
아버지께로 돌아간다
예수님은 당신을 보내신 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은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지만 곧 예수님을 보지 못할 때가 온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시간이 제한적이었던 것처럼 우리 인생도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자 자신의 시간을 살아가지만 그것이 끝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예수님을 만나야 할 때 만나야 하고 말씀을 배워야 할 때 배워야 한다.
관심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법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때 우리를 찾아와 구원해 주셨고 우리가 예상치 못하는 곳에 나타내신다.
또 언제일지 알 수 없는 그때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당신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이다.
그날까지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이 가신 그 길을 충성스럽게 따라가야 하리라.
모두가 큰 기쁨으로 즐거워야 할 큰 명절 초막절에 유대사회는 큰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예수가 누구냐 하는 주제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제각각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좋은 사람이라, 아니라 미혹하는 자라, 어떤 이는 미쳤다 귀신 들렸다,
아니라 그리스도라 하고, 집권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고 체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예수님은 이런 극심한 혼란에도 전혀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누구신지 아셨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지 아셨기 때문입니다 즉, 당신이 아버지께로부터 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이심을 아셨고,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세상에 오셨음도 아셨습니다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요7:28~29)
또한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신 후에는 다시 가야하실 것도 아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요7:33~34) 그런데 지금이야말로 땅 기둥이 흔들리며,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리도다",(욥9:6) 하늘 기둥이 흔들리는 때입니다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욥26:11)
이렇게 흔들리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넘어지지 않을까요? 예수님처럼 자신이 누구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굴까요? 하늘 아버지께로부터 와서 하늘 아버지께로 가야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요 아끼시는 자녀입니다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3:17)
우리는 극진히 사랑받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욜2:18) 우리는 설령 잘못이 있을지라도 버릴 수 없는 창자가 애달프도록 사랑하시는 그의 자녀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렘31:20) 우리가 이 확신 가운데 서면 산이 흔들릴지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46:1~3)
오늘의 말씀요약
예수님은 스스로 오신 것이 아니라, 참되신 이가 보내신 것입니다.
아직 예수님께 손대는 자가 없는 것은 그분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표적 때문에 수군거리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아랫사람을 보내 예수님을 잡아 오게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불신 세력의 확장(7:25~30)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일하십니다. 초막절을 전후로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드러납니다.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시작해, 예루살렘에 올라온 각처의 유대인들,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사람들, 종교 지도자들까지 예수님에게 적대적인 불신 세력이 확장되어 갑니다.
복음을 증언하시는 공생애 동안 예수님은 언제나 외로운 자리에 있으셨고, 죽음의 위협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급기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성전을 지키는 군인들까지 보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직 잡히실 때가 아니기에 잡히시지 않습니다. 아직 ‘때’가 남아 있을 때,
예수님이 들려주시는 복음을 듣고 회개해야 합니다.
때가 차면 예수님을 찾아도 만날 수 없고 예수님 계신 곳에 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34절).
- 묵상 질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지만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는 것’(잠 19:21)을
삶 속에서 어떻게 경험하나요?
예수님을 잡으려는 사람들(7:31~36)
그 무엇으로도 예수님과 복음의 길은 막을 수 없습니다. 고난의 폭풍우가 다가오는 중에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더욱 늘어 갑니다. 오히려 폭풍우에 밀려 속히 배가 육지에 도달하는 것처럼 예수님
표적에 대한 소문은 더욱 빠르게 확산됩니다. 베데스다 못 곁에서 38년 된 병자를 치료하신 표적(5장),
오병이어의 표적(6장)이 이어지면서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이에 놀라
예수님을 막아서려는 자들의 열심도 점차 끓어오릅니다.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무리와
예수님을 믿고 증언하는 무리가 모두 많아진 것입니다.
천국 복음은 이런 긴장 상태 속에서도 점차 확장되어 나가며,
사람들을 주님 앞에 인도하는 믿음의 증거 또한 더욱 견고해집니다.
- 묵상 질문: 자신을 찾아도 만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무엇을 암시하나요?
- 적용 질문: 고통스러운 상황을 통해 주님 나라를 더욱 소망하게 된 것은 언제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이 오래 참으시며 심판을 늦추시는 이때가 회개와 결단의 때임을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불신앙과 참소의 물결 속에서도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치우침 없는 발걸음으로 복음 전파에 동참하게 하소서.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의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주었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창 27:36-40)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을 내가 심판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출 12:12-14)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 11:25)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6~17)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마 27;3-5)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행 24:24-2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히 12:17)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시편 121:2
우리 인생 가운데 육신으로 오셔서 함께 거하시고,
비둘기 같은 성령으로 충만 하사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을
이땅 가운데 온전히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그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복된 이름인지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홀연히 이 땅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주신 말씀과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주어진 사명을 죽도록 충성하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눈을 들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를 바라보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 가운데 그의 백성들을 통하여 그의 나라가 온전히 퍼져 가는 데에 귀하게 쓰임 받게 해 주시옵소서.
고통과 질병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주님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광선을 비춰 주시고, 주님의 은혜를 바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열과 다툼, 미움과 분노로 가득한 이 땅에 여호와의 긍휼을 베푸시고,
허락하신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