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일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소공녀'였습니다.
힘들고 우울한 상황 속에서도 항상 밝은 상상과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세라'를 보며
저도 용기를 얻었거든요.
지금도 '세라'는 저에게 여전히 말하고 있습니다.
괜찮다고, 도전해보라고, 네가 좋아한다면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해보라고요~
그래서 계속 동화 습작과 그림책 습작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세라'는 제 인생 다할 때까지 저와 함께 할 겁니다.
"소공녀, 세라!~ 고맙고 사랑해!"
첫댓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세라를 어여 다시 만나야겠어요.
오, 저도 어렸을 때 <소공녀>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지붕 위로 왔다갔다 한 원숭이(맞나?)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찐빵님은 책을 제대로 읽으셨네요.^^ 제가 읽은 건 축약본이었을 테니, 다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