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1. 전글양식을 준용
2. 이글부로 후반부위기관련한 스토리도 글에서 다루려고합니다.
후반위기세력관련 스토리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우선 우발상황 (이하 기계제국)
그들은 은하계의 문명이 30종 특이점수준에 다가서는지 감시하는 자이며 그러한 가능성이 있는 종족이 등장할떄마다
그 종족을 말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엇습니다.
그러나 오랜시간동안 이러한 조짐이 보이지 않자 그들은 초조해지기 시작하고 그런 그들이 생각해낸게
신스라는 유닛으로 이 조건을 수동으로 충족시킨 것
은하계의 감시자라고 하는놈들이 억지로 말살조건을 만들다니...
말이 감시자지 이거 살인귀아녀...

그에 비해 사이브렉스
그들은 고대의 기계문명이며 먼 옛날 온 우주의 유기체문명을 상대로 전쟁을 벌엿고 여러 유기체 문명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의 행동이 크게 잘못된 것임을 깨닫게되고 재조정을통해 사고인식 자체를 완전히 바꾸엇으며
유기체를 대상으로한 모든 파괴행위를 중단햇습니다.
하지만 유기체문명은 이를 모르는 일. 유기체문명은 사이브렉스의 본성을 찾아내엇고 완전히 포위하엿습니다.
사이브렉스는 자신의 또하나의 피난처를 위하여 모성을 포기하엿고, 그들의 맹세 '유기체를 파괴하지 않겟다'를 지키기위해
사이브렉스 알파를 완전한 무저항으로 포기,희생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역사 뒷편에서 은하계의 감시자역할을 하게되었고, 모든 문명은 사이브렉스가 완전히 사라진줄 알앗던 것
이번 우발사태의 등장으로 수많은 유기체문명이 자신들이 그래왓던것 처럼 파괴되자
그들은 공정한 감시자 역할을 그만두고 자신들의 과오를 뉘우치기 위해 등장한겁니다.
은근히 우발사태와 쌍둥이지만 상황은 완전히 다른상황

우발사태의 장비분석을 하면
무기:대부분 에너지형입니다. 장갑 및 선체에는 큰피해를주나, 보호막에대한 공격력이약하니 보호막 위주로 장비하면좋습니다.
그리고 X슬롯의 파티클랜스로 인해 장거리공격으로 이점을 챙기는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진짜 까다로운 적
방어: 균형적입니다. 특별한 약점은 없음
함선단위가 강하고 특별한 약점이없어서 상대하기 어려운적

사이브렉스 베타항성에서 사이브렉스 함선들이 몰려옵니다.
하지만 이 함대들이 수는많은데 다들 개별단위로 움직여서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사라지더군요(맙소사...)
이런 개별함선박치기를 조금이나마 이용하고자 그들의 함대의 목적지인 첫번째 기계제국을 향해
저의 함선도 함께 움직엿습니다.

사이브렉스 230k + 제국함대 350K VS 우발사태 660K + 방어스테이션 140K
압도적으로 밀리는 전력이였지만
모성위에서 제국을 위협하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피해를주고자
그리고 사이브렉스의 개별박치기를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게하고자...
공격을 갑니다.
그 결과는...
제국 함대손실 200K,사이브렉스 궤멸

적함대 600K파괴와 방어스테이션 파괴
이후 잔당을 사이브렉스가 마무리합니다.
참고로 우발사태는 붉은색의 파티클랜스를
사이브렉스는 푸른색의 타키온랜스를 사용합니다.
두 세력이 서로의 색을 주고 받는전투장면이 은근 진풍경

그리고 첫번째 기계제국의 파괴
드디어 제국을 위협하던 기계제국이 하나 사라집니다.

<트라이어택 발발 36년경 은하하단>
AI제국이 움직이긴하지만 계속해서 침식당하는중

각성제국이 동맹에 참여합니다.

각성제국도 이 상황을 온 은하의 위기로 여기는듯합니다.
자애로운 간섭주의자에 맞는듯한 멘트를 날려대네요

AI 제국들도 약하지만 어떻게든 우주를 정화하려 하는중

제국 상단의 기계제국 파괴 후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1. 프레소린 공격
제국우측을 끊임없이 파고드는 프레소린을 공격합니다. 상대적으로 약하고 카운터세팅이 뚜렷해서 피해가적은편
2. 하단 기계제국 공격
제국하단의 식민지잠식과 다이슨스피어 탈환을 반복하는 기계제국을 공격합니다. 가장 위협적이면서 매우강력하며 매전투마다 큰 손실을 각오해야합니다
이전 상황에서 출혈을 각오한 전략이 실수 였음을 알기에 프레소린을 공격하기로 햇습니다.
단 식민지를 공격할경우 빠르게 후퇴를 할수있는 전략을 사용햇습니다.

그들로 부터 살아남기위해 다른 유기체를 섭취하는 종족입니다.
일반 제국으로 플레이후 교신시 이상한 언어만을 늘어놓지만
정신승천후 대화시 그들과 약간의 교신이 가능합니다.
프레소린은 그들 언어로 '생존자' 란 뜻이며 사냥꾼 '죽음'을 피해다니며
그들로 부터 살아남기위해 다른 유기체를 섭취하는 종족입니다.

장비를 분석하면
무기: 타격기의 비중이크며 그들 무기는 대체로 보호막을 무력화하는데 큰 강점이있습니다. 따라서 장비는 장갑위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 사거리가 짧기때문에 장거리장비로 셋팅할경우 우월한 위치를 잡을수 있습니다.
방어: 실드비중이 0으로 장갑,선체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공략할때는 장갑,선체 피해장비로 맞추면 좋습니다.
수는 많으나 개별함선단위가 약하고 강약점이 뚜렷해서 상대하기가 쉽습니다.
아무리 우세라해도 교전시 30~50의 함대수용력을 잃는 기계제국함대와 달리
전장과 장비만 갖춰도 손해없이 상대가능한 적

프레소린에의해 감염된 행성
이행성은 완전한 파괴만의 정화의 수단이며, 정화시 황무지행성만이 남습니다.
위행성은 좀 특이하네요. 주변에 광물행성을 달고있다니

모든 감염된 행성들을 궤도폭격으로 정화시켯습니다.
위 스샷에선 한 성계에 6행성이 있는데...
제가 사용하진않지만 켜둔 모드가 묻은듯합니다

프레소린이벤트 여왕포획이 활성화 됫습니다.

여왕이여 영원하라!(long live the queen!)
어디서 나온 문구인지 꽤 많이 보이네요

여왕포획시 이러한 제독과 함선이 추가됩니다.
일정범위내에서 번식을 하더군요


프레소린의 감염성계를 어느정도 파괴 후 다른 기계제국을 공략하러갑니다.
우발사태의 함선은 아무리 우세라해도 교전시 큰 손실이 발생해서
어떻게든 강하지만 빠르게 제거하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함대를 최대한 끌어와서 기계제국을 공격

우발사태를 상대로는 사거리 우위가 안잡혀서
초계함일부를 기용하는것도 나쁘지않더군요


두번째 기계제국도 격파
이제 저의 제국을 당장위협하는 세력은 어느정도 제거햇습니다.

이제 세번째 기계제국을 파괴해야하는데
AI제국을 삼키며 성장한 기계제국의 규모는 정말 압도적이더군요 ...


선택받은자 트레잇으로 회피를 극으로 올린 초계함을 선두로 공격햇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효과가 좋은지는 모르겟더군요
그냥...나쁘지않습니다

세번째 기계제국도 파괴
스샷이 너무많아 다음글로 이어갑니다
첫댓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2400년 풀로 해봤자 보급 200짜리 함대가 90k 조금 넘어가던데 이 우주는 어케 이렇게 휙휙 넘어가죠?
음... 저도 잘 모르겟네요
어떤식으로 플레이하시는지 알아야 할것같네요
제함선 정보라도 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