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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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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추억으로 가는 당신
몸부림 추천 3 조회 280 23.08.27 11: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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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7 11:33

    첫댓글 나이가 들면 고향추억있나봐요ㆍ전 어제 제가 태어난곳 부암동근처ㆍ세검정백사이항복계곡 ㆍ홍제천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아주아주 어렸을때 세검정물가에서 엄마들이 검은 비로도 치마를 입으시고 빨래를하시고 능금 나무많았던곳을 지나가니 가슴이 뛰었습니다. 내사는 곳에서 가깝던 멀든 고향은그립습니다

  • 작성자 23.08.27 17:06

    저는 서울 부암동이라는 동네 가보고싶어요
    올 상반기에 서울 한달살기는 결국 못해봤네요
    촌영감 시각으로 서울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전엔 늘 추운곳으로 기피대상이었거든요
    그 추운데서 우째 사노? 했어요^^

  • 23.08.27 11:33

    소망이 진지하면
    연락이 올 겁니다.

    소생도 이곳에서
    과거 인연 몇 만났습니다..ㅎ

  • 작성자 23.08.27 17:08

    같이 살아온 인생 공통분모가 없어서인지
    두어번 만나니까 후빨은 없더군요
    그래도 한번은 만나보고싶어요^^

  • 23.08.27 11:56

    소싯적에 한동네 사람들 이야기 빠삭하게 소문이 나니까
    같은 동네 사람들이라면 다 기억에 남아있지요.

  • 작성자 23.08.27 17:10

    그동네 가보면 길이 다 뚫려버려서
    동네를 가늠하기가 힘들더군요^^

  • 23.08.27 12:05

    고향이 부산이신가 봅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들은 나이들어도 잊혀지지 않고 새록새록합니다
    정겨운 글 잘봤습니다

  • 작성자 23.08.27 17:12

    이글은 아침에 님의 글을 보고서
    느낌이 너무 좋아서
    예전에 썼던 글을 찾아봤어요

    님의 글 대비, 스케일도 작고
    디테일도 떨어지고
    문학성도 뒤지는군요
    저의 한계입니다^^

  • 23.08.27 12:06

    네~~추억에 재미 있습니다.

  • 작성자 23.08.27 17:13

    한번씩 추억을 더듬어가도
    마음이 정화되지요^^

  • 23.08.27 12:06

    네~~추억에 재미 있습니다.

  • 23.08.27 18:19

    계모라도
    자기자식없이
    본처자식 열심히 키워줬다고 효도한다ㅡ그 말에 꼿힙니다
    지인도 그런상황인데
    암판정 수술
    아들둘 나 몰라라
    안타까워서요
    내자식도 없는데

  • 작성자 23.08.27 18:04

    드라마 같은데서 낳은정, 기른정을
    주제로 갈등이 깊어지면
    저는 기른정쪽으로 마음이 기울던데요
    안낳았어도 지극정성으로 길러줬음
    더 마음이 아파야 하는거 아닐까요?^^

  • 23.08.27 20:00

    @몸부림
    지극정성 키운 내자식도
    특히 아들일경우는
    살가움이 없어서인지
    도움이 안되는데
    며느리 둘은 계모시엄마라는 마음이라 그런지
    돌볼 생각도 안한다는요
    친자식이든 키운자식이든
    결론은 내팔 내흔들기네요

  • 23.08.28 01:42

    몸부림님, 잘 쓰신듯요...
    그러게요, 이 글보고 추억(追憶)서린 연락이 닿으시길요.
    그런 바램으로 2번째 추천(推薦)드립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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