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드리게 된 것은 제가 현장 실습하고 있는 요양센터가 4월 말에 오픈하게 되었기에 홍보를 부탁하기 위해서입니다. 혹시 회원님들 주위에서 어르신의 아픔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워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온누리요양센터는 용인시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용인시 양지면에 세운 50인 규모의 실비 노인요양센터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치매, 중풍 등 경증 노인성질환으로 가족들의 특별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돌보아 드리기 위해 설립된 요양기관입니다.
본 센터의 특징은 일반 요양시설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 센터는 정부지원을 받고 있기에 저렴한 요금인 535,000/월(위생재료비포함)으로 이용이 가능하시며, 입소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경증의 노인성질환이 있어야 하고, 부양가족 1인당 월 소득이 9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가족이 4인 일 경우에는 4x90만=360만 이하)
둘째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교통이 편리합니다. 본 센터는 양지면 내에서는 도보로 5분 거리의 산등성 초입에 자리 잡아 주변이 온통 수목으로 둘러 쌓여 아늑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되어 있으며, 거리적으로는 양지 톨게이트에서 차량으로 5분, 용인 시내에서 10분이 소요되어 방문이 편리하고 혹, 응급치료가 필요시에도 주위의 병원을 이용하기가 용이합니다.
셋째로 섬김과 운영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온누리요양센터는 온누리복지재단이 여러 해 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으로 높은 수준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