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어아가씨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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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아아씨는 제1편 '아리영의 복수'를 끝으로 제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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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길들이기' 편을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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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이제 할머니를 빼놓고 서로 '복쌈' 싸주고 먹이기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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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빼놓고 외식하기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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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왕따'라는 제 3편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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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의 아리영은 노인들에게 호환 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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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할머니 왕따시키기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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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끝마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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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드라마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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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끝마쳐야 일일극종영 단골소재인 제 4편 '아리영의 임신'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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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편 '아리영의 해산'편을 볼수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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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보고또보고'에서처럼 자매간 동반해산 엔딩씬을 기대하는 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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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아마도 아리영과 예영의 동반해산 엔딩씬을 이번에도 기대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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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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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진짜 진짜.. 동반 해산씬 내보낼려고 아룡의 임신을 늦추고 있는 거 아닌가 몰겠네여. 갠적인 생각 - 잉어여신 아룡은 그 잘난 아들을 낳아 그동안의 슬픔과 아픔을 다 보상받고 (보또보의 은주처럼) 어쨌든 첩의 자식인 예영이는 딸을 낳아 언니보다는 쩜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허접스럽지만 임가라면 가능할지도 -_-
첫댓글 진짜 진짜.. 동반 해산씬 내보낼려고 아룡의 임신을 늦추고 있는 거 아닌가 몰겠네여. 갠적인 생각 - 잉어여신 아룡은 그 잘난 아들을 낳아 그동안의 슬픔과 아픔을 다 보상받고 (보또보의 은주처럼) 어쨌든 첩의 자식인 예영이는 딸을 낳아 언니보다는 쩜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허접스럽지만 임가라면 가능할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