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미술프로그램- 달달한 케이크 만들기~

[김하연]

   오늘은 수업 시작 전에 7월에 있는 소서와 대서, 초복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7월에는 작은더위와 큰더위 소서와 대서가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작은더위라고 불리는 소서이지요 ㅎㅎ 어르신들께서는 "요번주 일요일날 초복이니깐 삼계탕 먹겠

   네~"라고 하시며 기대하셨답니다! 오늘은 초복을 맞이하기전에 몸보신을 하기 전 달달한 케이크로 당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케익 종류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며 " 맛있게 만들어봐야지" 하시면서 케이크를 만들어보셨습니다~ 

    첫번째로 케이크 도안을 색연필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색깔로 먹음직스럽게 색칠해보았습니다~ 

   이*옥 어르신께서는 선생님과 대화를 하시며 " 노란색이니깐 고구마야~" 하시며 고구마케이크를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김*남 어르신께서는 " 맛있게 만들어줄께~" 하시며 손에 힘을 주어 케이크를 집중해서 색칠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김*단 어르신께서는 " 멋지고 이쁜 케이크를 만들어보자~" 하시며 케이크를 여러가지 색깔을 이용하여 색칠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남*예 어르신께서는 " 선생 내가 맛있는 케익 만들어서 한입 줄께~" 하시며 케이크를 다 완성하시면 한입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곽*옥 어르신께서는 케이크 그림을 보시고는 " 케이크가 크네" 라고 하시며 맛있는 케이크 만들기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김*순 어르신께서는 선생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케이크 도안을 예쁘게 꾸며주셨답니다~ 

    두번째로는 케이크 장식이 되는 여러가지 과일들을 먹음직스럽게 색칠하시는 모습입니다~ 

    조*만 어르신께서는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시며 칸마다 여러가지 색깔을 이용하여 색칠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김*순 어르신께서는 " 아따 맛있어 보인다 이거 다 먹으면 배부르겠는데~~~" 하시며 배부르면 어떻하지? 하시며 걱정하시

    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김*남 어르신께서는 주어진 선에 따라서 손을 조심하시면서 가위질을 섬세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세번째로 먹음직스럽게 색칠한 과일들을 케이크 위에 올려서 케이크를 예쁘게 장식하시는 모습입니다~ 

    장*옥 어르신께서는 " 내가 마치 생일 주인공이 된 기분이야~~" 하시며 완성작품을 보시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이셨

    습니다 

   김*남 어르신께서는 " 잘했지~~? " 라고 하셔서 " 네~ 어르신 과일들을 풍성하게 장식하셨네요 너무 이뻐요" 라고 칭찬

   을 해드렸더니 환한 웃음을 지어주셨습니다~ 

    권*자 어르신께서는 " 나는 상큼한 오렌지가 좋아서 맨 위에 2개나 올려놨어~~" 하시며 평소 좋아하시는 과일을 표현

    하셨습니다 

    이*옥 어르신께서는 " 과일이 너무 많아서 무거워" 하시며 케이크에 과일을 많이 올려서 무겁다고 하셨답니다~ 

    박*세 어르신께서는 " 이거 나랑 같이 나눠먹자~ 달달하니 맛있어 보여 " 하시며 맛있는 건 함께 나누어 먹어야돼 하셨습

    니다~

    이*여 어르신께서는 " 이거 케이크 크림들이 흘러넘쳐~" 하시며 케이크에 크림이 진짜 흐를것 같다고 조심해야된다고 

    하셨습니다~ 

   함*련 어르신께서는 " 나는 초가 세개있으니 세살이야~" 하시며 재치있는 농담을 해주셨답니다~ 

    김*단 어르신께서는 " 내꺼 케이크는 깔끔하고 이쁘지? " 하시며 완성작품을 방에다 전시해놓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김*순 어르신께서는 " 나는 크림을 메론맛으로 색칠해봤어 연두색이랑 초록색이 좋아~" 라고 하시며 크림을 연두색으로

   표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조*만 어르신께서는 완성작품을 보시고 할머니가 생각나셨는지 케이크를 할머니한테 선물로 드린다고 하셨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달달한 케이크를 만드시고나서 시원한 수박을 제공해드렸더니 수박을 달고 시원하다고 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케이크 솜씨 구경 해보실까요~~?? 오늘도 어르신들께서는 더위를 피하여 부채를 사용해보기도 하시고 

    시원한 물과 수박으로 충분한 수분섭취도 잊지 않으시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과 같이 생활하시는 어르신, 선생님들        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답니다 ~~~ 

[이현]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드신 알록달록 케이크로는 마음의 당을 충전하시고~ 시원달달한 수박으로는 더위는 보내고 몸 속의 당을 충전해보셨네요~
초복이 가까운 요즘,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도 우리 어르신들께서는 까딱 없으신지 덥다는 이야기보다 복날 삼계탕이나 보신탕, 염소탕이 특별 메뉴로 나오는걸 기대하는 이야기들이 더 많으신 것 같습니다 ^^